광주시의 2024년 시정 방향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 도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과 미래를 여는 신성장 동력 사업들을 체계화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도약과 새 역사를 여는 변곡점이 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 도시’의 원년으로 삼아 광주시를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싹틔울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유치 성공에 필요한 정책과 실행을 하나씩 준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는 시정 과제를 완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이 뜻하는 힘과 지혜, 용맹함으로 한해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광주시는 2024년 최우선으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민생부터 살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위축된 경기 속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운영자금, 컨설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에 18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화폐 지원과 착한 가격 업소 지정 등에 87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또
이천시의회가 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은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하식 의장의 신년사, 의원들의 새해 덕담과 의원과 직원 간 수(手)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새해에도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과 행동을 통해 시민의 품으로 보다 다가가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천시의회 의원과 직원 간의 화합을 통해 이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4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헌신적 봉사와 조례 연구로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천시
사랑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굳건하고 힘찬 용의 기운이 시민여러분께 깃들어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에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의 끝에 단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재지정되는 결과를 이끌어 내었고, 무려 77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 지역화폐 특별인센티브 지원 등 시민의 삶을 보듬는 데 소중하게 사용했습니다.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지도 70호선 이천-흥천간 도로는 일부구간의 착공을 앞두고 있고, 부발하이패스 IC는 예정보다 빠르게 지난 연말 착공하여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가능케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소아의료계가 축소되고 있는 추세와 달리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야간진료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장호원 엘리야병원에서는 남부권 야간진료를 시행했고, 장애아동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이천병원에 소아재활센터 건립을 가시화하고 있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은 희망일 것입니다. 지난해의 고단함은 다 비워 내시고 그 자리에 새해가 주는 꿈과 희망을 가득 채워 나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하남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10명의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생활 정치, 그 숙명의 현장에서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가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사랑하는 33만 하남시민 여러분! 불안한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과 위험 속에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올해 경기 전망은 더 어둡고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는 기본이고 정책의 기틀이 되는 조례를 만들고 정책의 동력이 되는 예산을 심의하는 지방의회야말로 정책의 알파와 오메가를 주관하는 ‘최종 결정권자’입니다. 하남시의회는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는 기관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첫째, 하남시의회는 우리 지
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덧 민선 8기도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를 시작하는 반환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취임 시 시민분들께 드린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매진했습니다. 아울러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안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16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중첩규제라는 어려운 여건을 불평하기보다는 정부와 국회에 당당히 규제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한강유역 6개 시군과 연대한 한강사랑포럼을 발족하여 규제의 족쇄를 풀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아울러 광주시 미래의 청사진인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에 이어 답보를 거듭하던 대형 도시개발사업들의 활기찬 시동을 거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1조 8000억 원 규모의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였으며, 구도심권 랜드마크 사업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득하여 침체된 부동산 경기속에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사업추진이 가시화되었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하남시는 33만 시민과 공직자, 자원봉사자, 기부자 등 모두의 노력으로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성장 기반을 다진 한해였습니다. 하남시의 성장은 ‘행안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1등’, ‘TV조선 경영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 ‘매경TV 국가대표 브랜드 살기 좋은 도시 분야 대상’ 등 다양한 외부평가로 증명되었습니다. 2024년은 ’수도권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만족도를 증진시키고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며, 한류를 선도하는 K-컬쳐 중심도시를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첫째로 정책을 발전시켜 시민 만족도를 증진하겠습니다. 2024년 하남시는 공직자 모두가 품질 관리자가 되어, 정책을 더욱 업그레이드 합니다. 교통은 안정적이고 편리해집니다. 작년에는 권역별로 버스 10개 노선, 46대를 신설·증차하고, 지하철 5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을 7분대로 단축시켰으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는 이 성과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200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첫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에 여주시 인구가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여주시 인구는 4천 명 남짓 증가했습니다.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수의 절반 이상인 2200여 명이 최근 2년 사이에 집중되었습니다. 인구의 자연 감소를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증가세로 보입니다. 지금 여주의 경제는 빠른 도시화와 첨단 산업화에 따른 개발 호재와 가혹한 규제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30여 년간 행정가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내 고향 여주를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오랜 규제로 둔화된 여주의 성장동력을 살리고 제한된 조건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우리 지역이 가진 잠재력과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조화시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꿈꿔 왔습니다. 새해 첫날에 새삼 저의 초심을 되새기는 이유는 중반을 향해 가는 민선 8기 여주시의 나아갈 바를 여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이현재 하남시장이 적극적인 소통과 봉사로 하남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주목받고 있다. 13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얻은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는 통학환경을 만드는가 하면, 시민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수첩에 빼곡하게 적는 세심함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자족도시 건설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가며 하남시의 100년 먹거리도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이처럼 시민의 말을 법으로 삼아 시민이 행복학 하남시를 만들어가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집중 조명해본다. ■ 13년째 교통안전기 든 이현재 시장, ‘아동친화특별시 하남’ 구현 올해로 13년째 교통안전기를 들고 교통봉사를 실천하는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과 학부모를 만나며 얻은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창우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매주 목요일, 미사초등학교는 2016년부터 매주 수요일, 단샘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매주 금요일에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갔다. 이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보행환경과 교통운영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여주시는 지난 8일 엠다온(주)가 시를 상대로 낸 강천면 SRF발전시설 관련 ‘건축허가사항변경(2차)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1심과 2심에서 재판부는 여주시의 개정 조례가 유효하고, 불허가 처분은 적법하다며 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2심 결과는 강천면민과 여주 시민의 뜻이 모아져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소송 과정에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준 12만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뜻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소송과 함께 진행된 ‘공작물 축조신고 불허가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 2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법원의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광주시는 14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발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분야, 지역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분야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라는 비전 아래 ▲조기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선제적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치매 관련 인프라 연계 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등 치매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다분야의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한 이후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치매 대상자 발굴 확대를 위해 조기 검진 및 치매 사업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례관리 전담팀 구성을 통해 보건·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 연계협력으로 치매 환자 통합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