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30일 농기원과 시·군 과수화상병, 돌발해충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병해충 업무협의회’와 ‘돌발해충 협업 방제’ 연시회를 가졌다. 연시회는 과수화상병과 외래·식물 병해충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길러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찰·방제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 공유와 확산 방지 업무협의 ▲돌발해충 예찰‧방제요령 교육 ▲돌발해충 방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 협의에서는 시·군별 과수화상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상시 예찰뿐 아니라 농업인도 제때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농기원은 이와 관련해 오는 6월7일부터 17일까지 11일 간 도내 29개 시·군에서 ‘과수화상병 2차 합동 예찰’을 실시해 도-시·군이 합동으로 사과, 배 재배 농가 2300여 곳에 대해 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확산 방지, 피해 최소화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돌발해충 예찰·방제요령 교육’에서는 수확을 앞둔 농·임산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공동방제 계획 사전 수립’ 필요성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작물에 등록된 농약 또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방제해 줄 것을 당
삼성전자가 ‘16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석이Q’ TV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최대 160만원 상당 추가 할인을 포함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Neo QLED 8Kㆍ4K를 구매하면 Q 시리즈 사운드바(Q930B 등)를 증정하고 더 세리프 (The Serif) 구입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에서는 Neo QLED 8K 구매자 한정으로 더 프리스타일과 티빙 1년 무료 이용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삼성 TV 16년 연속 세계판매 1위 기념 ‘1601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기 이모티콘 작가 '꿀비'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16년 연속 세계판매 1위 스토리 웹툰을 개인 소셜 미디어 채널에 공유 후 인증하면 선착순 1만6010명에게 무료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삼성 TV 사용 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일석이Q’ 특별 기획전 기간 동안 현재 사용중인 삼성 TV에 대한 후기와 사진을 삼성닷컴 상품평 또는 개인 소셜 미디어 채널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1600명에게 보르도 와인잔 세트를, 한 명에게 삼성 빔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3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경기농협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31명의 경기도 관내 농축협 직원들과 본부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폭 넓게 논의했다. 또한, 신규 위촉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기만료 위원 7명에게 상호금융 업무개선협의회 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길수 본부장은“경기농협은 금년 1분기 상호금융대출금 80조원 달성과 콕뱅크 추진 1위 달성 등 양적⋅질적 모두 괄목할 만 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영업점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임직원 분들의 열정과 땀이 만들어 낸 결과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원들이 발굴한 현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추진에 활력을 주고 우수한 사례를 공유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소통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전국 경기전망이 전월 대비 1.5p 하락한 가운데, 경기지역은 전월 대비 0.4p 상승하며 전국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5월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2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6월 경기전망지수(SBHI)가 86.3으로 전월 대비 0.4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 지수는 82.4로 전월대비 1.0p, 건설업은 86.1로 전월대비 2.1p 하락했으나 서비스업이 90.9로 전월대비 2.3p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0.4p 상승했다. 항목별 전망의 경우 전월대비 전망 수치는 수출 0.2p, 영업이익 0.4p, 자금사정 0.7p, 고용수준 0.5p 하락하며 내수판매를 제외하고 다소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2022년 5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은 내수부진이 6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자재 가격상승(39.7%), 인건비 상승(37.7%), 인력확보 곤란(29.7%)이 뒤를 이었다. 2022년 4월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1%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으며, 전국대비 0.6%p
넷마블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 사전등록을 전세계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와 공식 사이트에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쿵야’를 기반으로 제작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머지의 재미를 살린 작품으로, 자원과 쿵야를 수집해 나만의 섬을 만들고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쿵야와 함께 오염된 섬을 다시 새롭게 만드는 플레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성과 쉬운 조작법, 유튜브에 연재 중인 애니메이션 '쿵야'와 연계된 점도 특장점이다. 사전등록 참가자에게는 캐릭터 '주먹밥 쿵야'와 젬(게임재화) 100개를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정보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 민옥이 씨 별세 = 서기원·태원·원진·원근·원율씨 모친상, 한상현·김정수·김광호(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장)씨 장모상 = 24일 오후 11시, 경기 수원시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6일 오후 2시, 장지 수원연화장. ☎ 031-640-9797 (수원=연합뉴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인천경기기자협회와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9일 인천경기기자협회와 아인의료재단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서울여성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경기기자협회 이호준 회장과 박범준 부회장, 백광일 서울여성병원 상임이사, 윤설아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 위기극복과 건강한 임신·출산 분위기 장려, 지역 사회 발전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백광일 이사는 “서울여성병원은 그간 구도심에서 자리를 지키며 건강한 임신‧출산 문화 장려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출산은 물론 여성의 전 생애 주기 건강 관리에 병원이 지역의 의료문화거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회장은 “저출산은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로 수도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출산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협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의)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2019년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병원은 오는 9월 시민
경기신문 이지민 경제부 기자가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0주년 및 (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 창립 33주년 기념행사가 12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배상록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홍기헌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초대 손님 없이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홍기헌 초대 이사장이 자랑스러운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고 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양홍석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고문에게 각각 오피니언과 플로어 부문 경기언론인상이 돌아갔다. 이어서 취재부문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재환경에서 공정한 언론의 가치를 실현한 8명의 언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본지 경제부 이지민 기자는 ‘GTX-C노선, 국토부 실수로 '혈세 낭비' 논란', 'GTX-C노선, 저속운행·경합 등 '운영 계획' 곳곳 우려 속출’ 등으로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클럽은 “국토부의 GTX-C 노선 졸속 변경으로 인한 혈세 낭비를 보도해 기존 계획안으로 재변경을 이끌어내고 관련 문제점도 제기하는 등 경기언론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호평했다. 한편
종합전선제조사 KBI코스모링크를 주축으로 KBI그룹 계열사들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국제 송배전 (IEEE PES T&D)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 송배전 전시회’는 전자공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소속의 PES(The Power & Energy Society)가 주관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다. KBI그룹은 전력 케이블 및 동합금 제품을 전시해 업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꾸민 부스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및 미국 인프라 산업에 공급되는 MV URD, Tree wire, PV wire, TC-ER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수출 증대 및 해외 고객사 확대를 위해 전시회에 참가한 KBI그룹 계열사들 중 KBI코스모링크는 미국, 캐나다, 중남미 지역 케이블 유통사 및 건설 엔지니어링 업체들과 상담 진행을 통해 수출 제품 라인업 강화 및
삼성전자는 지난 달 29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상반기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를 개최하고,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2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독립하는 2개 스타트업은 ▲AI 캐릭터가 아이의 스마트 기기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 ‘필로토(Piloto)’ ▲온라인 시험을 AI가 관리 감독하는 서비스 ‘에딘트(EdInt)’다. ‘필로토’는 아이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 친근한 AI 캐릭터가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사용 시간, 시청 자세 등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용 습관 교육 AI 솔루션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3~9세 유아동의 28.4%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교육 방법을 잘 모르는 것이 과의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이다영씨가 대표인 필로토팀은 유아동은 세상 모든 것이 살아있다고 믿는 ‘물활론’적 사고를 한다는 데 착안해 스마트 기기 속에 살고 있는 AI 캐릭터가 친구처럼 아이와 대화하는 사용 습관 교육 솔루션을 개발했다. AI 캐릭터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