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젊음과 문화가 상존하는 인하대 후문에 ‘차 없는 거리·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차 없는 거리는 구에서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인하 북안길~인하3길 간 총 512m에 이르며 9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동서축은 100년 전 경인철로 형상과 침목매립, 옛 역사와 현재역사를 주물동판으로 표현했다. 남북축으로는 우리나라 해발고도의 기준이 되는 수준원점을 이미지화, 국내외 대표적인 해발고도를 주물동판으로 설치했으며 차 없는 거리 중앙에는 대형파고라 및 멀티비젼을 설치, 밝고 환한 거리를 조성했다. 아울러 걷고 싶은 거리는 4억원을 투입, 450m의 기존담장을 허물고 수목을 식재, 각종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걷기 편한 거리를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인하대 후문가는 대학가 주변으로 젊음과 낭만이 넘치며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지만 주변지역의 낙후와 국내외 전체적인 경제침체로 불황을 겪고 있다”며 “차 없는 거리 및 걷고 싶은 거리로 인해 본래 모습인 대학가 주변의 활기찬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회장 박정호) 부설 노인대학은 22일 연수구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4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무교 연수구청장과 곽종배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 시·구의원 등이 참석, 뜨거운 향학열을 불태운 노인대학 졸업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 148명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모범학생 표창과 공로상, 감사장 수여도 이어졌다. 사)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년 3월 입학, 12월에 수료하는 1년 과정으로 교양강좌와 생활체조, 고전무용, 노래교실, 건강 레크레이션, 포크댄스 등 노인들의 정서함양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날 졸업식으로 1천4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노인대학은 만 60세 이상의 연수구 관내 거주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그동안 지역에서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써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남구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9년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는 복지사업의 지방이양과 지방의 자율성 제고 등 지방분권화 추세에 따른 지역복지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복지사업(공적 부조, 사회복지서비스)과 복지인프라(재정, 인력 등) 전반을 평가, 지역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수준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지난해 추진한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로 시상식은 오는 28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영수 남구청장이 21일 이성열 대한지적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 청장이 관내 도로와 철도용지의 토지합병으로 행정력의 낭비를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시관리 계획선을 분할하거나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를 조사, 도로 및 철도의 현황대로 지적도 개선사업을 시행하는 등 지적측량업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청장은 “대단위 지역개발사업이 지적측량으로 인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정확한 지적측량을 주문했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남구는 각종 재개발사업과 재건축 사업으로 기존에 등록된 지적공부에서 새로이 측량, 등록하는 지적확정측량 사업이 한창이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복지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2009년 전염병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염병관리, 예방접종, 실험실 분야 등 전염병관리 분야 전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남구보건소의 경우 2009년 제9회 주민자치박람회 개최에 따른 신종플루 예방활동, 관내 20개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 신종 플루 위험지역 방문자 관리, 유치원 등 원생을 대상으로 한 손 씻기 운동 전개 등을 실시하여 주민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유호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전염병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내년 전염병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구가 2009 1도시1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한 가족단절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초등학생 이하 연령의 자녀를 둔 75가족,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응길 평생학습과장은 인사말에서 “가족공동체가 바람직한 관계를 이어가고 유지하는 것의 기본은 대화이며,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것은 가족의 끈을 묶어주는 하나의 실마리가 된다면서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를 통해 가족 서로를 이해하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케익 만들기에 참가한 김정림(33·여)씨는 ”평소에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온 가족이 모두 출동하여 하나의 케익 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인천시에 주소가 되어 있는 자로, 전산작업을 위한 컴퓨터 활용능력자를 우대하여 채용한다. 이들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1일 8시간을 근무하며 보수는 일당 3만8천원이다. 접수는 이력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민원지적과 토지관리 팀(032-810-7422)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9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속보>지난 15일 발생한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인천 남부경찰서는 17일 화재현장 감식작업을 벌인 결과 “방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모든 자료를 종합해 최종 결론을 내릴 것” 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인천시 소방안전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 30여명의 합동조사단을 꾸려 오전 10시30분부터 3시간 가량 인천시 남구 용현동 화재현장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불이 난 창고 2개 채 가운데 큰 창고(5천499㎡)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창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고 관련 유류품이 발견되지 않아 방화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전기적 요인이나 다른 매개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수구는 17일 인천시가 ‘2009년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한 연수경남아파트(연수동 532번지 소재)에 대한 인증패 제막식을 단지 내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남무교 연수구청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곽종배 연수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박세준 입주자대표 회장 및 아파트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살기 좋은 아파트 선정은 시가 공동주택 주거형태의 확산과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주거공동체 문화의 보급과 우수사례 발굴·전파, 공동주택관리를 중심으로 살기 좋고 안전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우수 아파트단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수와 시민단체, 에너지관리공단 등 전문가 10인 내외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각 군·구에서 추천된 9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돼 행정업무와 기술관리, 공동체생활, 에너지절약 및 재활용분야 등 각 항목별로 마련된 세부지표를 토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