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업경영인 16명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농업경쟁국인 대만에서 현지농업현장을 견학했다. 군은 이번 대만농업 현장연수는 한미 FTA체결 핵심쟁점인 농업시장 개방에 대비한 옹진농업의 국제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외국과의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만의 관광농업, 유통시설, 농업연구소 등을 방문해 개방화에 따른 농업인의 신속한 대응방안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배영민 옹진군농업경영인회장은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 현실에서 옹진농업경영인회는 농촌과 지역사회의 미래 비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해외현장교육 참가를 계기로 더욱 화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농업인경영인회는 2차 선진현장교육으로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쌀, 고구마 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일본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26일 향토브랜드 음식점을 지정 신청한 업소에 대해 권역별 한정식 상차림 평가를 위한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 평가회는 옹진군 전체 380개 업소 중 참가 신청한 13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회가 열렸으며, 이 중 10개 업소를 향토브랜드 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특산물인 주요 농·수·특산물을 이용해 군 대표 향토음식으로 ‘맛과 멋 그리고 영양’ 메뉴를 개발하고, 웰빙을 추구하는 여행객의 소비패턴 변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향토브랜드 음식점을 지정해 관광객들에게 표준화·계량화된 지역브랜드 음식을 보급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농·수·특산물 생산 지역주민과 음식업계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에게 표준화·계량화된 지역브랜드 음식을 보급함으로써 대외적인 지역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성 장애인을 위한 ‘한울디딤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울디딤터’는 인천시 남구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차별을 받고 있는 여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울디딤터’는 급격한 사회변화와 경제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장애인을 위해 1:1 맞춤형 경제교육으로 전화사기 대처법, 집 계약시 유의점, 노후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가지고 매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점자 교육교재를 발간해 시각장애인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울디딤터는 다음달부터 직장에 다니거나 주중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주말 및 휴일반을 신설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김모씨는 “평소 경제뉴스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재미없는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강사의 알찬 강의를 듣고 난 후 경제뉴스를 듣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며 “열심히 경제 공부를 해 노후대책을 스스로 설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21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관교중 김선욱(1학년) 군이 이영수 남구청장을 예방했다. 김 군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COEX 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절약형 신호등’을 출품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군이 발명한 절약형 신호등은 신호등 안쪽에 깔대기 모양의 반사경을 설치하고 그 위에 LED를 계단식으로 배열해 안쪽의 빛이 밖으로 나올 때 빛이 모아져 멀리서도 더욱 잘 보이게 하였다. 특히 태양전지가 부착된 차광판을 신호등 위에 설치해 낮에는 태양광에 의한 빛의 산란을 막아주고, 밤에는 차광판이 열려 먼 곳에서도 신호등의 색을 분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로 전력을 충전할 수 있어 반영구적 신호등이며, 신호등 하단부에는 신호의 남은 시간을 표시해 운전자나 보행자가 안전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큰 호평을 받았다. 김 군은 “1년 365일 24시간 작동하는 신호등의 에너지 소모가 많다고 생각해 이같은 발명품을 고안했으며, 기존 180개나 되는 LED를 85개로 줄여 전력소모량을 줄였다”고 말했다. 이영수
연수구 연수2동 주민자치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열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24, 25일 양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의 참된 의미와 방법 등 올바른 가치관형성 및 공동체의식과 바람직한 인성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은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인 최 진숙(선불교 원주)·윤 희 숙 (인천국학운동 시민연합 사무국장) 위원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학교의 취지 설명과 함께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직접 찾아 대청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경로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남구 용현5동 소재 음식점 ‘돈타’(대표 박진희)는 23일 한양A 경로당 회원 30여명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중식지원을 위한 ‘용현5동 경로당 자매결연 지원계획’에 의한 것으로, 지난 2006년 9월 원조 설악추어탕에서 첫 출발해 2008년 5월 일품당이 동참하고 이어 돈타에서도 릴레이 바톤을 이어 받았다. 용현5동 경로당 중식지원 행사는 관내 16개 경로당 회원 609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실시되고 있다. 첫째 주 화요일은 일품당에서 뼈 해장국을, 둘째와 셋째 주는 원조설악추어탕에서 추어탕을, 넷째 주는 돈타에서 잔치국수와 떡· 과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금빛어린이집의 차량지원과 용현5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서빙 봉사도 함께 펼쳐졌다. 용현5동 박영기 동장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릴레이 대행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가 자리싸움으로 혈안이 된 남구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시민단체는 남구의회가 정상화 촉구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의회불신임 및 의회 해산투쟁을 펼치겠다고 경고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남지부 지부장 윤덕준·이하 인천연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구의회가 사회도시위원회 간사선임 문제로 8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의장실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다 정기회의 회기를 파행으로 끝마쳤다”고 비난했다. 인천연대는 특히 “남구의회가 동료의원이 뇌물사건에 연루되었을 당시 시민사회의 윤리위원회 소집 요구에도 불구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자리싸움에는 인정사정도 없이 혈안이 돼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구의회가 명분없는 자리싸움으로 ‘아암물류 해상경계 의견 청취건’, ‘남구청사 건립추진위 관련 조례안’, ‘남구 행정기구 설치 개정조례(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굵직굵직한 주요 안건을 외면하고 말았다”고 지적하고 “구민의 편익은 뒷전으로 밀어둔
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한부모가족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한부모가족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한부모가족의 제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필요한 내면적 지원을 강화하고 한부모와 자녀들의 자아 존중감을 고양시켜 가족의 유대감 형성 및 건강한 가족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다. 특히 사회갈등연구소 객원연구원 김미경 강사가 ‘털어내고 활기차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기’, ‘바람직한 부모역할’과 ‘나는 내 인생의 프로그래머’ 등 4단계로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 16명이 대부분 직장인이어서 업무가 끝난 오후 7시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단계까지 마친 현재 수강생들이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활 태도를 보이는 등 참여 열기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이 원하는 시간은 물론이고 다수가 원하는 장소에도 찾아가 교육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실시된 2008년도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부문에서 A등급으로 선정됐다. 구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7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를 통해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부문에서 ‘평생학습 미래형 자원 활동가’ 육성을 위한 특별교부금 5천만원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지원 사업 부문에서도 ‘평생학습 테마마을 만들기’를 위한 특별교부금으로 4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평생교육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구는 올 상반기 동안 북 스타트자원봉사자, 도서관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영유아 독서지도활동가과정’과 ‘독서치료활동가과정’을,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활동가과정’과 ‘셀프리더십과정’ 등 4개 과정의 평생학습 맞춤형 자원 활동가 아카데미를 운영, 모두 197명의 평생학습 자원 활동가를 배출했다. 한편 구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나눔터’(learning shop)에 대
남구보건소는 그동안 전염병 예방과 해충 구제를 위해 실시해온 연막 방역소독을 연막과 연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특별방역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 하절기에는 인천광역시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인체 유해성 논란을 빚어온 연막소독 대신 물로 희석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친환경 연무 방역소독을 연막소독과 병행해 시행한다. 남구보건소는 특별방역활동 기간에 관내 24개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보건소와 1개 대행업체의 방역소독으로 취약지 소독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1개 반 4명의 ‘주간방역단’을 구성해 차량 연막기 1대, 동력분무기 1대, 초미립자살포기 1대 등의 방역소독장비를 갖추고 방역취약지에서 주간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동안 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주민방역단’을 운영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