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그동안 전염병 예방과 해충 구제를 위해 실시해온 연막 방역소독을 연막과 연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특별방역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 하절기에는 인천광역시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인체 유해성 논란을 빚어온 연막소독 대신 물로 희석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친환경 연무 방역소독을 연막소독과 병행해 시행한다. 남구보건소는 특별방역활동 기간에 관내 24개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보건소와 1개 대행업체의 방역소독으로 취약지 소독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1개 반 4명의 ‘주간방역단’을 구성해 차량 연막기 1대, 동력분무기 1대, 초미립자살포기 1대 등의 방역소독장비를 갖추고 방역취약지에서 주간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동안 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주민방역단’을 운영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구는 오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일깨우고 신명나는 우리가락이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으로 ‘제9회 연수구립 풍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우리의 소리 신명 그리고 몸짓’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구립풍물단 정기공연은 관내 소외계층 초청 등을 통한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도모하고자 열린다. 1부 참여무대에서는 청학중학교의 ‘영남풍물가락’, 옥련1동 주민자치센터의 ‘웃 다리 풍물가락’, 주부풍물단의 ‘두드림’ 등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국악실내악인 ‘대풍류’, ‘신모듬’, ‘판소리’, ‘판굿’ 등 신명나게 펼쳐지는 무대진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도시를 표방한 연수구는 연수금요예술무대를 통해 다양한 공연행사를 마련해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 및 세대 간의 화합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의 소리와 춤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구립풍물단의 정기공연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속보>인천시 남구의회 의원들이 사회도시위원회 간사선임 날치기 통과에 반발해 농성중인 가운데(본지 7월 15일자 12면 보도) 지역주민들이 자진 해산을 요구하고 나섰다. 4일째 파행을 빚고 있는 남구의회는 17일 농성중인 8명의 의원이 본회의장 출입을 막아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제3차 본회의를 열지 못한 채 자동으로 폐회됐다. 의회의 파국을 지켜보던 지역주민 20여명은 이날 본회의가 무산되자 의장실로 몰려가 “본회의를 참관하러 왔는데 농성이 웬말이냐”며 “지방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채 권력싸움만 일삼는 남구의회는 자진해산하라”고 요구했다. 황선규(65·용현동)씨는 “지역의 산적한 문제들을 풀어가야 할 시점인데 의원들끼리 싸우고 있는 형국을 보니 기가 막히다”면서 “의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의회를 열어 그 안에서 서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숭의동에서 온 한 주민은 “의장단에서 이 사태의 수습안을 내놔야 할 것”이라며 “해결능력이 없으면 물러나야 한다”고 책임있는 답변을 요청했다. 특히 박성화
남구 학산 문화원은 학산 소극장 벽면을 주민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오는 26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라는 제목의 이 프로젝트는 가족 단위로 구성된 80명의 지역 주민과 미술작가 강형덕씨가 함께 타일에 그림을 그려 넣고 문화원과 소극장, 계단의 벽면에 그 타일을 붙여 벽화를 완성시키는 주민공동창작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들이 다소 낯설어하는 지역문화공간의 벽을 주민과 지역예술가의 공동 창작을 통해 친숙한 생활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2인 이상 가족 단위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학산 문화원은 다음달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막식 및 공간 조성 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5일 제3대 경찰서장 김상호(55·사진) 총경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본서 및 지구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현장중심의 일 잘하는 경찰로 거듭나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이를 위해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수행하고 경찰위주의 활동을 피해자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지난 1992년 경정 특채(외무고시 15기)로 경찰에 발을 들여 놓았으며 경기청 정보통신과장. 본청 보안2과장, 서울 성북서장, 본청 과학수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수령(50)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연수구는 2009년도 본예산 편성에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 위한 주민재정참여 창구를 마련했다. 주민재정참여제는 예산의 실질적 수요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서 예산편성 기초단계부터 구민이 함께 참여 재정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창의적인 대안 발굴과 구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우선 반영으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평소 주민숙원사업이나 수혜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구는 이들 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을 검토한 후 2009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접수된 주민의견 중 사안이 시급한 3천만원 이하의 사업에 대해서는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비로 우선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재정참여제를 통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숙원사업이나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조기 투자,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무엇보다 구민들이 구정에 적극적인 참여로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재정참여제의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8월 4일까지 구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예산참여 방’에서 ‘2009년 예산편
남구는 15일부터 여권발급 신청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여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여권 우편택배제’를 시행한다. ‘여권 우편택배제’ 서비스는 여권발급 신청 시 택배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제출하면 여권을 받기 위해 재방문할 필요 없이 집이나 직장 등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또 최대한 여권분실을 방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을 위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여권발송 내용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최대 5매까지는 1건 요금이 적용된다.
인천시 남구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사회도시위원회 간사선임 날치기 통과에 대한 항의 표시로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한 채 의장실 점거농성을 벌이는 등 의회 공전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남구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51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의 박병환 사회도시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본회의에 불참, 정족수 미달로 개회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본회의장에 출석했던 이영수 구청장 등 공무원들은 40여분간 대기하다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한나라당 의원 8명은 이날 본회의 개회를 앞두고 박성화 의장을 만나 사회도시위원회 간사 선출과 관련한 항의문을 전달했다. 이들 의원들은 “의회 파행 책임이 간사선임건을 날치기 통과시킨 사회도시위원장에게 있다”며 박병환 위원장의 사퇴와 간사선임 무효를 요구했다. 특히 의원들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며 마스크를 쓴 채 의장실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박병환(무소속) 사회도시위원장은 “지난 11일 가결됐던 간사선임건은 앞서 간담회에서 의원들과 협의된 사안으로 원점에서 다시 간사선임건을 다룰 이유가 없었다”며 “간담회때 끝난 사안을 회기중에 들춰내 호선을 주
연수구는 연차별 공원시설 현대화를 위한 주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동춘동 923의 4 일대 청량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월초 착공을 시작한 청량어린이공원은 총 9억8천여 만원을 들여 8천583㎡의 부지에 웰빙(Well-Being)과 관련된 생명의 세계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모험심과 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시설을 원형의 중심공간에 배치해 어린이공원으로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중심공간의 외곽으로 인라인스케이트 순환주로, 다목적 운동장(농구장), 기존 완충녹지대를 보완한 순환산책로를 따라 감나무 등의 유실수를 식재하고 향기로운 허브정원과 초정(초가지붕 정자)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해 계절감과 정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밖에 유아놀이시설, 청·장년층을 위한 체력 단련장, 노인층을 위한 휴게공간 등 특색 있고 참신한 공간구획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 옥련동 417의 5 일대에 위치한 한진공원(992㎡)을 2억7천여 만원을 들여 조가비, 불가사리 등 바다의 세계를 주제로 한 조형물과 각종 휴게, 운동, 놀이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연수구는 최근 FTA협상 등 농·축산물 시장개방 가속화에 따른 국내 생산자 보호 및 소비자 알권리 확보 등을 위해 ‘음식점의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제도’ 대주민 홍보를 강화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쇠고기 원산지 표시 대상은 구이용, 탕용, 찜용, 튀김용, 육회용, 햄버거 패티, 미트볼, 국, 반찬 등 쇠고기 식육 및 그 가공품을 사용한 음식을 취급하는 100㎡이상 모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 집단급식소이다. 그러나 쌀은 조리하여 밥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떡류, 죽류, 면류, 식혜는 제외된다. 원산지 표시방법은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반드시 메뉴판 및 게시판에 표시해야 하며, 쇠고기의 경우 국내산은 원산지 뿐만 아니라 쇠고기의 종류를 ‘한우’, ‘젖소’, ‘육우’로 구분해 표시하고 수입산은 ‘수입국가명’을 표시해야 된다. 쇠고기 및 쌀의 원산지표시는 지난 7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돼지고기·닭고기·배추김치 등은 오는 12월 22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구는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