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는 1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119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실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배움으로써 즐겁고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안전체험, 심폐소생술을 이용한 응급처치 체험 등 유사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여름철 피서지를 방문해 물놀이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 주의사항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수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교육이 정보화 생활과 정보화 소외계층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구민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89%가 컴퓨터 활용으로 인한 자신감 확보·정보화 지식 향상 등 교육성과가 높았다고 응답해 정보화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전산교육장 시설 및 PC 이용에 대한 만족도에서 8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특히 담당 공무원 및 정보화교육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35%가 컴퓨터 기초과정, 21%가 인터넷 등의 일상생활 활용, 15%가 전문적 정보이용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80%·남성 20%였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 32%·60대 이상 31%·40대 21%·30대 16% 등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구는 계층별 다양한 정보화요구를 충족키 위해 기존 제1교육장은 컴맹·넷맹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004년 추가로 개설한 제2정보화교육장은 중급 및 자격증 취득반을 개
부도덕한 행동으로 도마위에 오른 구 의원을 의장에 당선시킨 연수구의회에 대해 시민단체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이하 인천연대)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구의원 신분을 이용해 부인 명의의 가게서 매상을 올리는 등 부도덕한 행동으로 비난을 샀던 연수구 K의원을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연수구의회는 집단으로 부도덕성에 감염된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연대는 지난해 K의원의 잘못을 심판하기 위해 신청한 주민감사 청구결과 위법이라는 결론을 얻었으나 마땅한 처벌기준이 없어 아무런 제제를 할 수 없었고, 이를 제재할 구의회는 눈치만보다 이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소집을 미루는 등 ‘제식구 감싸기’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인천연대는 또 “부도덕하고 비리의원으로 구민과 시민단체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됐던 의원을 연수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장에 선출한 것은 연수구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의장에 당선된 K의원은 즉각 자진사퇴해야 하며, 연수구의회는 구의장을 재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남구의회 신임 의장에 박성화(52.주안2·4) 의원이 선출됐다. 남구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15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박 의원은 백상현(주안3·7·8) 의원과 2차에 걸친 경합 끝에 총 17표 중 9표를 얻어 제5대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됐다. 부의장에는 박래삼(용현5·학익1) 의원이 9표를 얻어 7표에 그친 박광현(문학)의원을 물리치고 선출됐다. 의장을 맡게 된 박 의원은 지난 4대 의원을 거쳐 5대 의회에서 상반기 사회도시위원장을 지냈다. 박 의원은 “의원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 설 것이며 이를 토대로 집행부를 관리·감독하는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의 대표로 거듭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전이 혼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전체 9명의 의원 중 7석을 한나라당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2명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미 숫적 열세를 인식하고 출마 의지를 접은 상태로 한나라당 의원들의 물밑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2일 연수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제5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현재 한나라당 소속 4~5명의 의원이 의장직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차기 의장 선거에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는 의원들은 현 의장인 정태민(55) 의원과 부의장인 서석원(54) 의원, 초선의 박동복(62) 의원, 곽종배(46) 의원 등이다. 최근까지 출마가 예상됐던 이창환(48)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회, 이미 부의장에 뜻을 둔 황용운 의원과의 경쟁이 점쳐지고 있다. 3대와 4대를 거쳐 4번째 의장직에 도전하는 정태민 의원은 황용운 의원을 파트너로 세 규합에 나서고 있으며, 박동복 의원은 이창환 의원을 런닝 메이트로 선거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통합민주당 소속인 재선의 정지열, 진의범 의원은 상임위장 세 자리 중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전이 본격화되기 앞서 의회 내부적으로 상임위장 한 자
연수구는 오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아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여성문제를 유쾌하게 해석한 마당극 ‘여자, 죽자! & 살자!’를 공연한다. ‘제165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대적 변화에 따르지 못하는 사회적·제도적인 불평등이 결코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마당극 전문공연단체인 큰들 문화예술센터에서 공연을 맡았다. 이날 공연될 마당극 ‘여자, 죽자! & 살자!’는 생활 속의 성차별 요소들을 지루하지 않게, 무겁지 않게, 그러면서도 진솔하고 담담하게 잘 풀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다섯 명의 여자배우들이 중심이 되어 아들을 못 낳은 어머니 한씨에서부터 한씨의 두 딸 재숙·경숙 자매, 그리고 사춘기 외손녀 새봄이로 이어지는 모녀 3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장남이라는 이유로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장남, 고부갈등 사이에 괴로워하는 남편 등을 통해 남녀차별 및 가부장적 사고로 인한 사회적 문제는 결국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평등세상 열기를 다짐하며 흥겨운 가락과 함께 마지막 뒤풀이마당이 펼쳐진다.
남구는 아름다운 웰빙도시를 꿈꾸며 도시녹화사업에 심혈을 기우려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쉼터조성과 걷고싶은 거리조성 등 시가지 녹화사업에 35억8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 상반기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쉼터조성사업으로 용현3동 492의 280 외 2개소 일원 총 1천957㎡ 면적에 꽃나무와 녹음수 그리고 파고라, 운동시설 등 휴게시설을 병행 설치하는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주안7동 신기사거리에 조성된 쉼터는 삭막한 콘크리트 빌딩 도심 속 지역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중심의 작은 휴식공간과 야외헬스기구를 설치,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통행이 많은 용현2동 대우아파트 담장 외 1개소는 인공방음벽으로 녹화하고 다양한 꽃나무와 녹음나무를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걷고 싶은 거리로 이곳을 지날 때면 교통이 혼잡한 도로변과 차단되어있어 마치 숲속의 산책로를 걷는 느낌이 들어 일상의 작은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구는 도로변 자투리 땅을 최대한 활용, 부족한 녹지확충 및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박문로타리외 2개소 교통섬에도 운전자의 시야와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수목을 배식하여
인천 동구 송림동 금송구역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창립총회를 갖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인천시립도원실내체육관에서 토지 소유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창립 총회를 열고 조합정관 및 조합업무규정 결의의 건 등 9건을 통과시켰다. 금송구역은 송림동 80의 34 일대 11만4천217㎡로 오는 2010년까지 2천732가구의 자연친화적인 아파트가 지어질 전망이며, 5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위치해 있다. 지난 1920년대부터 조성된 금송구역은 1천439가구의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토지 등 소유자가 922명에 이르며, 동구 재개발지역 중 가중 주목받는 곳이다.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 김조우 위원장은 “조합 설립에 한 발짝 더 다가서 기쁘다”며 “이제부터는 법절차에 따라 순리대로 재개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는 ‘아암물류2단지 해상경계선 확정’과 관련 시가 중구 지번인 아암물류1단지 최남단 지점을 육지 부기점으로 해상경계선을 구획한 사실에 대해 이는 중대한 오류라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워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이영수 남구청장은 관내 24개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아암물류2단지 해상경계선 확정과 관련 “법적으로 정당한 권리가 있는 남구가 제외되고 중구와 연수구로 각각 분할한 것은 부당하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24개동 각 자치단체를 차례로 순회하며 시의 부당함을 알릴 계획인 이 청장은 “인천에서 구제(區制)가 실시된 1968년부터 현재까지 중구가 부당하게 관할권을 행사해 온 신흥동3가 일원 및 아암물류2단지 등 62만평은 지난 1979년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볼 때 남구 관할구역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는 “시가 지방자치법에 따른 법률 행위도 없이 자치권을 행사했다”고 지적하고 “이 지역의 자치권을 남구가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시가 남구와 중구의 당초 경계선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중구 지번이 부여된 아암물류1단지의 최남단 지점을 육지부기점으로 해상경계선을 구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