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내과진료실는 오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사회복지관과 조건부시설 이용자 및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내과 이동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동진료는 의료기관(보건소)이용이 어려운 의료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거동 불편자에 대해 이동진료 및 보건교육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3월을 맞아 우리고장을 빛낸 국가유공자로 신홍식 목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신홍식유공자는 34세에 기독교에 입교해 1913년 협성신학교를 졸업하고 감리교 목사로 공주와 평양에서 포교와 교육 사업에 정진했다. 지난 1919년 2월 그는 평양의 기홀 병원에서 동지규합을 위해 평양에 온 이인환에게 3·1독립만세운동 계획을 듣고 이에 호응하여 서울로 상경, 2월20일 이인환의 집에 모여 서울과 각 지방에서 동지를 모아 일본정부에 독립청원서를 제출키로 협의하고 기독교 대표로 서명 날인했다. 이어 3월1일 인사동 태화관에 손병희 등과 함께 민족대표로 참석해 독립선언서를 회람하고 만세삼창을 외친 뒤, 출동한 일본경찰에 체포돼 경시청총감부에 구금되었다가 1920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과 출판법 위반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인천에서 종교 활동과 독립운동을 계속하다가 1939년3월18일 영면했다. 한편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연수구보건소는 최근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문제를 해결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인 체중 줄이기 교실을 운영한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과체중 및 비만인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비만예방의 생활화 및 만성질환 발병과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2개월간 매주 화, 목요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운영되는 성인 체중 줄이기 교실은 BMI(체질량지수) 25 이상의 비만자로 6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 성인 체중 줄이기 교실은 운동 처방사 2명, 영양사 1명이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건강상태 설문조사, 기초 의학검사 및 체력측정 등 기본검사를 거쳐 운동프로그램, 영양교육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서 비만예방과 이에 따른 합병증 방지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구와 인천지방검찰청은 28일 김수남 제2차장검사, 정필재 형사3부장, 이영수 구청장 및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특별사법경찰관실’ 현판식을 가졌다. 남구와 인천지방검찰청은 28일 오전 남구청 본관 5층 특별사법경찰관실 앞에서 김수남 제2차장검사, 정필재 형사3부장, 이영수 구청장 및 부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특별사법경찰관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은 그동안 관할 검사장이 특별사법경찰관제도를 통해 특정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에게 일정 부분의 사법권을 부여해 단속과 함께 체포영장 집행, 검찰 송치 등을 할 수 있도록 했으나 구청 내에 피의자 사건 조사와 처리 과정을 전담할 별도의 조사실이 없어 담당공무원들은 업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인천지검과 남구는 올해 1월초부터 특별 사법경찰관 활성화 방침을 수차례 논의해 ‘특별사법경찰관실’을 만들어 사법경찰관 지명 공무원이 직접 법규 위반사례를 사무실에서 처리, 곧바로 검찰로 송치할 수 있게 됐다. 인천지검은 특별사법경찰관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사와 조서작성법 교육과 특별 사법경찰관리업무 지침이 담긴 매뉴얼을 지원
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3월 1일까지 ‘2008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과 판매관을 운영하고 군의 관광자원 홍보 및 특산품 판매 활동을 적극 펼쳤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석구석 놀라운 우리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전국 450여 지자체 및 업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설치해 ‘일백 개의 섬 왕국 옹진여행’과 ‘감동의 섬 옹진’을 주제로 한 영상홍보 활동 및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관광객 유치와 옹진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섰으며 특산물 판매관에서는 백령도 토종 약쑥 제품과 고품질 친환경인증 영흥도 느타리버섯 판매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 단체 상호간 관광산업 정보교류 등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여행업체 및 언론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고 “전국에 관광 옹진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트레일러 차량을 전문적으로 훔쳐 팔아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6일 트레일러 차량을 훔쳐 판매한 혐의(절도)로 A(40) 씨를 구속하고 훔친 트레일러를 사들여 이를 알선한 혐의로 B(29) 씨와 C(50) 씨를 각각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31일 인천 중구 항동 H시멘트 앞 길에서 김모 씨의 트레일러(시가 600만원)를 훔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트레일러 73대(시가 3억4천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트레일러 차량 대부분이 소위 ‘대포차’이어서 피해자가 도난 신고를 쉽게 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범행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훔친 트레일러를 모두 고철 처리업체에 팔아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남구청 인근 주민들이 시위대들의 확성기 소음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며 집회신고를 해 주목을 끌고 있다. 27일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남구 숭의2동 통장자율회는 관할 남부경찰서에 오는 28일자로 구청 정문에서의 집회신고를 했다. 주민들은 구청 정문에서 지난 2년 6개월 동안 벌이고 있는 주안주공철거민들의 집회로 인해 발생하는 확성기를 통한 소음으로 일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구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대책마련을 요청했으나 방법을 찾지 못해 집회 신고를 했다는 것. 숭의2동 주민들은 “주안주공철거민대책위가 집회기간(30일간)이 종료되는 자정을 기해 집회를 재신고해 확성기 소음의 피해를 막지 못했다”며 “구가 여러 차례의 진정에도 묵묵부답 이어서 우리의 권리를 찾기위해 하는 수 없이 집회에 나서게 됐다”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확성기 소음은 남구의 경우 80㏈(데시벨)이하로 규제하고 있으나 규제범위를 넘어섰다 하더라도 3회 경고 후 확성기 등을 임시로 압수할 수 있는 수준이 고작”이라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규정 역시 주민의 소음피해를 막을 수 있을 만큼 실효성
인천 남구 을 선거구에 제18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주)새천년인천환경 성관실(61) 대표이사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제18대 총선 공천신청 접수 마감일인 23일 성 예비후보는 “대선 이후의 정치 현실, 가족과 지인들의 강력한 출마 반대를 받아들여 앞으로는 사업과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생산적인 의회정치와 국민통합의 정치를 일궈 한국정치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싶었다”는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성 후보는 “오랜 공직생활을 토대로 한 행정력과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낙후된 남구의 경제를 살리고, 남구의 숙원사업인 46개 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낙후된 남구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남구가 가장 잘살고,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모든 힘을 발휘, 구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며 총선 출마의사를 밝혔었다.
연수구는 지난 17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된 청학동 467 소재 용담근린공원 내에 인조잔디축구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무교 구청장을 비롯 황우여 국회의원, 이재호 시의원, 정태민 구의장 및 구의원, 생활체육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구생활체육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연수구청장 기 축구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조잔디축구장은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약 3개월에 걸쳐 9억9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토사축구장 규격을 일부 확대하고 비산먼지방지 및 사계절 이용가능한 축구장(90m×70m 규격)으로 조성했다. 이와함께 농구장 및 족구장, 체력단련시설 등을 주변에 독립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일반주민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조잔디축구장의 조성으로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주5일 근무제의 시행 등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체육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건을 마련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