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재건축 사업장이 규정을 무시한 채 마구잡이식 공사를 강행해 인근 주민들이 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18일 남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남구 주안8동 1196 일원에 시행중인 한신 휴 플러스 재건축 현장의 인근 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주택 벽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으나 관할구청이 이를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공사와 남구청을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주민들은 시공사측이 지하 암반을 제거하면서 무소음, 무진동의 공법이 요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암반제거를 위한 발파작업을 감행하는가 하면 현장을 출입하는 레미콘 등 특수차량들이 시도 때도 없이 도로점유와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는데도 단속이 전혀 이뤄지질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 최모(65)씨는 “처음 공사를 시작하기 전 무소음, 무진동 공법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겠다던 공사 책임자가 이같은 약속을 져버린 채 마구잡이식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건물이 흔들리고 벽의 타일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극심해
옹진군은 올해 각종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으로 총 22억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해역에 전복 40만미, 해삼 92만3천미, 우럭 60만미, 넙치 60만미, 가리비 150만미, 감성돔 20만미, 꽃게 174만미, 대하 2만미를 대대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5일 관내 수산종묘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방류 품종의 계획생산화, 건강하고 활력 있는 우량종묘 생산, 달라지는 제도, 업체 간 정보공유기회 마련 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조윤길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 군은 그동안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확대해 왔으나 관내 종묘생산업체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앞으로 업체간 선의의 경쟁과 건강한 우량종묘 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구직원들이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 일대에서 갯바위와 자갈 등에 묻어있는 기름때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구 직원 250여명이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찾아 이틀간 방제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구 직원들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 일대에서 유류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영하 10도이하의 강추위와 황사 등 악조건 속에서 헌수건, 쇠 솔 등을 이용해 갯바위 및 자갈 사이에 묻어있는 타르를 제거하고 모래 밑에 엉겨 붙은 기름을 조금이라도 더 닦아내려고 애썼다.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일대는 수많은 봉사자들이 방제작업을 벌였지만 갯바위 사이에 낀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손길이 아직도 부족한 상태였다. 이영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직원들의 손발은 얼어붙었지만 태안 주민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무교 인천 연수구청장(오른쪽)이 14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홍두화 사무국장에게 200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14일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두화 사무국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월말까지 전개하고 있는 적십자회비 집중 납부기간동안 구민들이 적극적인 모금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접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남 구청장은 “적십자 회비 전액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구호활동, 혈액사업 등에 사용된 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 목표모금액에서 1% 증가한 1억9천400만원으로 정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주, 장애인 세대주, 후원회원 등을 제외한 개인 세대주, 개인 사업자, 법인, 단체 및 기타 회원가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구의 지난해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은 총 2억46만3천원으로 목표액 1억9천200여만원을 104.4% 초과 달성했다.
지난 2002년 청사건립기금운영조례제정 이후 6년간 진통을 겪어 온 인천 남구청사 신축이 연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남구는 그동안 해묵은 과제인 청사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일 ‘남구청사 신축 자문위원회(위원장 민봉기, 이하 청사신축자문위)’를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는 민봉기 전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백상현 구의회 부의장, 남구 경영자협의회장 김광식, 남구 불교연합회장 김종형 스님, 김경배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상반기 중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입지선정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뒤 하반기 중 후보지를 최종 선정키로 했다. 또 청사 신축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용현동 450 군부대(3만222㎡)와 숭의동 131 현 남구청사(1만2천185㎡), 동양화학부지(2만3천292㎡), 용현학익지구 SK부지(2만6천447㎡)등 4개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이달말까지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사업선정지에 대한 청사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2월까지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투·융자심사를 받기로 했다. 민봉기(72) 남구청사 신축 자문위원장은 “주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토대로
인천남부경찰서 경우회 남구지회는 지난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태안 재난지역 봉사활동을 위한 물품으로 써달라며 수건 600장을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태안 재난지역의 기름띠 제거에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 모두의 마음을 전했다. 남부경찰서 경우회 남구지회는 1970년 이전부터 경찰공무원 퇴직자로 결성된 단체로 1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아 찾기, 치안·학교폭력 방지, 전투경찰지원·위문 등 자율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공유수면 매립지인 인천 남항 아암 물류2단지의 관할권을 놓고 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11일 인천지역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제3준설토 투기장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총 56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투기장 호안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2011년까지 매립이 완료된다. 매립이 완료되면 아암 물류2단지의 면적은 모두 263만㎡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복합물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처럼 아암 물류2단지가 새로운 세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곳으로 부상하자 남구와 연수구, 중구가 관할구역 편입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남구는 지방자치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구역은 종전에 의한다’라고 정의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헌법재판소의 판례 등을 볼때도 중구 신흥동 3가 일원과 아암 물류1단지의 자치권은 남구에 있다면서 그동안 침해당한 자치권 회복은 물론 새롭게 조성되는 아암 물류2단지는 반드시 남구에 편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남구는 아암 물류2단지가 구에 편입되지 않을 경우 법적소송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의 경우 이곳이 관할 해상경제지역인 웅암사거리 연장선상 내에 위치한 만큼 당연히 연수구로
인천연수구, 식품안전성검사 주민청구제 시행 연수구는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식품안전성검사 주민청구제’를 시행한다. 연수구는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과 주민 스스로가 식품에 대한 알권리 충족을 위한 ‘식품안전성검사 주민청구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식품안전성검사 주민청구제는 관내 대형마트, 슈퍼, 재래시장, 학교주변 등에서 유통 판매되는 모든 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이 우려되는 제품이 있을 때 주민이 직접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요구를 하면 수거검사 후 그 결과를 알려준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이 직접 제품 안전성 검사를 요구하면 7일 이내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검사결과를 청구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해 주는 한편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그동안 관주도하에 일방적으로 수거, 검사했던 체계를 탈피해 주민 스스로가 식품안전을 위한 감시자가 되는 것”이라며 “부정불량식품이 연수구 관내에서 버티지 못하도록 주민과 함께 공조하여 끝까지 추적하고 대처해 근절 시키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성검사 청구는 안전성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한 제품명,
인천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필재)는 일자리를 미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황모(53)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황 씨는 공범 이모(44·여·구속기소) 씨, 김모(47·구속기소)씨와 함께 지난해 7월 인천 남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A(55) 씨를 관리인으로 채용하겠다면서 “모텔 운영자금이 필요하니 신용 대출을 받아주면 1천만원을 주겠다”고 속여 9개 금융기관에서 6천100만원을 대출받게 해 가로챈 혐의다. 황 씨 등은 A 씨 등 채용 희망자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허위 재직증명서를 발급해 이들 3명으로부터 모두 2억4천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황 씨 등은 매물로 나온 모텔의 운영을 임시로 맡았을 뿐 모텔을 실제로 소유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생계 수단을 찾는 무직자들을 상대로 한 범행으로서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 금액도 커 사안이 매우 중하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
연수구는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08년도 공동주택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신청를 받는다. 4일 구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의 생활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해마다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08년도 공동주택 종합지원에 소요되는 예산 2억원을 편성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102개단지의 관리사무소이며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공동주택 도색, 어린이놀이터 교체 등에 대해 1개단지별 최대 1천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연수구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 사업 선정은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경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