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증축사업과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대한 2022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4억 1200만 원을 확보했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2024년까지 국비 약 38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0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1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증축돼 박물관을 방문하는 연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동구 문화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공립 작은도서관은 2022년 신축되는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 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구 주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국비 확보로 우리 구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구민을 위한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 의미있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구청 방문 민원인에게 저탄소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를 전달했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운전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을 통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21일 2021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미추홀구 치매북스’ 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30일까지 구청과 숭의보건지소, 가치함께 치매극복도서관으로 지정돼 있는 주안도서관, 두뇌 톡톡! 뇌건강학교, 아트애비뉴27 문화창작지대 등 5곳에서 미추홀구 치매북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미추홀구 치매북스(우리동네 치매북스)는 작은 치매도서 코너로 치매 정보 및 예방법, 치매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 등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를 접할 수 있으며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치매 극복의 날은 2011년에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카카오 채널(http://pf.kakao.com/_pPtxl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 관계 맺기’라는 주제의 원예 교실을 운영한다. 원예교실은 식물과 교감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지역 공동체 의식 형성 등을 위해 기획됐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 2회차에는 공중습도에서 자라는 식물과 성질이 같은 식물을 작은 화기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이후에는 반려식물, 꽃바구니, 토피어리 만들기 등 식물을 활용한 원예작품 만들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울려 지내는 마을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교수 5명이 2021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1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공학 분야’에서 ▲김의종 교수(건축학부) ▲박재형 교수(정보통신공학과) ▲이기안 교수(신소재공학과) ▲원종훈 교수(전기공학과) ‘종합 분야’에서 ▲박노욱 교수(공간정보공학과)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발행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 논문을 대상으로 학회당 단 1편의 논문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심사한 후 선정한다. 김의종 건축학부 교수는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의 추천을 받아 ‘현장측정 창-벽체 접합부 선형열관류율 도출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초연구’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재형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Implement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optical-see-through Maxwellian near-eye display prototype using three-dimensional printing’ 논문을 추천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기안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한국소성가공학회의 추천 논문 ‘개량 Al-6.5 Si 합금의 미세조직, 인장 및 충격 인성
인천시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행위 등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내년에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에게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명절과 관련해 금지하고 있는 주요 사례는 ▲입후보예정자가 명절 인사를 빙자해 특정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히면서 지지를 부탁하는 등 선거운동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명절 인사 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대합실 등에서 다과·음료 등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 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이 명절을 맞아 직·성명을 밝혀 귀성 환영 현수막을 의원사무소 외벽에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인 명절 인사말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 또는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다음달 송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홍보대사로 유명 국악인 박애리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을 위촉했다. 고남석 구청장과 국악인 박애리, 팝댄서 팝핍현준을 비롯한 관계자 들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은 위촉패 수여와 기념촬영, 홍보대사 위촉 대상자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애리·팝핍현준씨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출연과 홍보대사 브랜드 활용, ICLC 준비와 행사 기간 대외홍보 등 제5차 ICLC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 전통음악인인 박애리와 서양 현대 예술인 팝핀현준은 현재 다양한 TV활동 등을 통해 현대와 고전을 넘나들며 역동적인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있는 부부예술인으로, ICLC 홍보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애리는 2005년 제8회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2010년 제37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2013년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및 대상, 2019년 제49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팝핀현준은 2012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명예 홍보대사, 다운복지관 홍보대사 등 다수의 홍보대사 이
인천공단소방서는 인천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초등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한윤슬 가족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는 아이들이 소방안전을 즐기며 노래하는 대회로, 19회 동안 현장 합창대회로 매년 치러졌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는 4인 이하 가족의 영상경연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대면 및 집합활동이 제한되는 환경을 고려, 수상자 소속학교 학급학우들 앞에서 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공단소방서는 관내 참가팀 가운데 박문초등학교 한윤슬 가족이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유치부 부문의 하늘향기 어린이집 신아영 가족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윤슬 가족은 인천시교육감 훈격 수여에 이어 10월 5~6일 예정돼 있는 전국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다. 김준태 서장은 “소방안전문화의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인천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여해 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해 더 깊이 관심을 가지며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병역의무자가 민원신청 시 구비서류를 종이 없이 모바일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전자증명서 수신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 동안 생계곤란 병역감면원 등 병무민원을 처리하려면 주민센터 등 해당 기관에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필요한 서류를 모바일(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체계를 통해 발급 가능한 100종 중 18종을 민원에 활용하게 됐으며 올해 말까지 행정안전부에서 200종으로 추가·확대할 경우 활용 대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은 국민편의 제고를 위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 원불교 인천교당과 (사)한국불교통연합회 구양사는 15일 숭의4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김치 5kg 50상자와 쌀 10kg 25포를 기탁했다. 또 인천중앙성결교회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와 김치 각 20개를 전달했다. 인천남중학교도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송편을 맡겨왔다. 기부물품은 학산나눔재단을 거쳐 숭의4동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