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21일 이마트 연수점으로부터 (사)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원기회복꾸러미 250상자를 전달받았다. 곰탕, 추어탕, 갈비탕 등 간편 식품 7종으로 구성된 원기회복꾸러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식사 지원서비스 축소로 인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마트 연수점 관계자는 “이번 후원물품이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정서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10월 27일부터 4일 간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 ICLC) 홍보를 위해 연수e음 ICLC 기념 카드를 발급한다. 이번 기념 카드는 ICLC의 공식 로고와 마스코트인 너우리가 들어간 한정판으로, 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발급하는 것이다. ICLC 공식 로고가 들어간 카드(교통, 비교통) 2종과 ICLC의 마스코트인 너우리가 들어간 카드(교통) 1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개최 시기와 연관지어 2만1100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카드 비용은 기존 e음 카드와 동일하게 교통 5000원, 비교통 4000원이며 판매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인천e음 앱 내 인천e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5차 ICLC는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64개 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 183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는 지구촌 최대 평생학습 행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수e음 ICLC 기념 카드를 통해 연수구민에게 ICLC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며 연수e음 카드 사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인하대학교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가 첫 번째 공식활동으로 인천미추홀소방서와 10개 스쿨존 내 소화전 디자인 및 도색작업에 나섰다. 전문의용소방대는 스쿨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소방 캐릭터 ‘영웅이’를 소방전 몸체에 구현해냈다. 소화전 바닥은 노란색으로, 보호틀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디자인해 일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디자인을 맡은 이아현(인하대 디자인융합학과2)·하유진 학생(청운대 광고홍보학과2)은 지난 12일부터 하루 3~5시간씩 스쿨존을 돌며 소화전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전문의용소방대 예방훈련반장인 이아현 학생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365일 애쓰시는 소방관님들의 희생정신을 배우고 노고를 덜어드리고자 지원했는데 이렇게 첫 공식활동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활동이 소방활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번 첫 공식활동을 시작으로 전문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와 주민들께 봉사하고 공헌할 방안을 미추홀소방서와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지난 4월 인천미추홀소방서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 28명을 대학생
인천공단소방서는 21일 전입 및 전보에 따른 소방공무원 임용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경 인사는 각 팀 및 센터에서 재난현장을 지휘하고 운영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현장 경험 등 업무능력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준태 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으로서 가장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준태 서장은 “공단소방서로 전입한 승진자 및 전보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인사말을 전한다”며 “재난현장 및 새로운 업무환경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주요 사업, 연계 내용 등이 담긴 ‘행복한 마을그리기 소식지’ 13번째를 제작해 지난 19일 관련 기부자들에게 전달했다. 행복한 마을그리기 소식지는 후원금 현황, 주요 사용처 등을 주민, 후원자와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제작해 왔다. 이번 소식지는 13번째로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활동 사업, 동 모금 현황 등을 담아 500부를 발행해 기부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정경숙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옥련1동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모아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해 따뜻한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회는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인 건강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화 연수1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코로나19와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수행을 위해 청년인턴을 배치했다.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를 통해 채용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12명은 2021년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공공데이터 개방, 실측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공공데이터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20일부터 2주 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안산시청과 협업해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심리치료 전문강사의 성실복무 지원 프로그램 ‘마음단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강점 찾기, 긍정성 및 회복 탄력성 도모,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과정은 안산시청 등에서 복무하는 1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해 4회에 걸쳐 총 8시간 참여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PC영상시스템 줌을 활용해 실시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자세와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소방정책 홍보 극대화를 위해 로고라이트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반주택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로고라이트 LED 빛을 동춘119안전센터 차고 앞 바닥에 투영시켜 ‘1(한가정‧한차량에) 1(한대 이상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이미지로 홍보하고 있다. 김준태 서장은 “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정책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여름철 벌집제거 요청 증가로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벌은 8월 중순부터 활동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특징과 함께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신고와 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벌 쏘임 피해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벌은 검고 어두운색을 천적으로 여겨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흰색 등 무채색 계열의 옷을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벌집을 발견했을 때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경노 119구조팀장은 “벌에 쏘이면 보통 통증, 부종, 가려움증이 발생하지만 과민성 쇼크로 1시간 이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려 들지 말고 119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