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초경합금 인서트 제조 자동화 분야 아시아 1위 기업인 ㈜윈텍오토메이션과 손을 잡았다.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7일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AI 프로젝트실에서 윈텍오토메이션과 이러한 내용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 ▲양 기관의 인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교육(기업 인턴십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 취업,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을 위한 연구시설 및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협력기관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조·물류·포털 특화 분야 산학 융합연구와 인적교류 ▲융합교육과정과 융합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공유·생성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확산·채용기업 발굴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일재 ㈜윈텍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제조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내재화가 필요한 기술”이라며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
인천시 연수구는 6일 지역 내 중학생 정서 순화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 박정용 박문중학교 교장, 김영주 연성중학교 교장, 이소현 인천예송중학교 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수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ICLC Yeonsu 2021’ 연계 행사에 참여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둠 북 활동을 위한 운영 지원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 제공 ▲모둠 북 및 드럼클럽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등에 대하여 향후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지속적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특송화물을 이용해 해외 유명 상표의 고가 핸드백‧지갑 등 4000여 점(시가 38억 원)을 밀수입한 뒤 사회관계망과 블로그 등을 통해 판매한 업자 2명을 적발, 검찰에 관세법 위반으로 불구속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1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면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유명 상표의 가방‧지갑‧신발‧의류 등을 유럽과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할 고가 제품을 특송화물로 반입하면서 친척과 지인 등 다수의 명의로 소량씩 분산하고 구매 영수증 등을 조작, 미화 150달러 이하의 소액 자가사용물품이 반입되는 것처럼 위장하는 방법으로 수입신고 없이 통관 목록만 제출해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품을 수입하면서 본품과 포장 상자를 나누어 각각 반입하고 만일 본품이 검사 대상으로 지정돼 수입신고를 하게 되면 상자에 포장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 중고 물품으로 신고하면서 물품의 가격을 실제보다 저가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관세를 포탈했다. 인천세관은 특송화물 빈번 반입자에 대한 정보분석과 검사를 통해 판매용 물품 반입으로 의심되는 물품을 적발하고 관련된
인천공단소방서는 인송중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체계를 갖추기 위해 교육생 전원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및 페이스 쉴드 착용, 교육생 간 2m 거리두기 등 실시 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안전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내·외과적 생활응급처치 방법 ▲응급의료체계 및 관련 법령 순서로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제10조1항에 따라 매년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교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이번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이 도착 전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정치적 유불리보다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은 지난 3년 간 주요 현안들을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구정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현장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연수구는 코로나19 대응에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했다. 삼성바이오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보건용 공공마스크 생산시설을 구축, 연간 200만 장 규모의 마스크 생산을 이뤄냈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재난안전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인천 최초의 질병관리과와 역학조사팀 신설, 그리고 첫 특수음압구급차를 구입하기도 했다.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대응인력 보호가 가능한 ‘맞춤형 워크스루’의 선별진료소 설치와 각 동별 비상방역반 운영도 연수구가 인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사례 중 하나다. 방역을 위한 대용량(900리터) 고압분무차량 2대도 처음으로 들여왔고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버스 9대를 운영하기도 했다. 연수구의 어르신(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예약 접종률은 98%로 인천 최고다. 수도권 최초로 지난 6월 27일 구내 15
인천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5~6일 이틀 동안 하루 2회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진학설명회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2023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받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랜 기간 현직에서 학생 진로와 진학을 책임지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 박종학 해송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과 오세종 선인고 진로진학부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다음달과 9월 수시전형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미추홀구 고등학교 진로진학협의회 도움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6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사업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중앙정부 단위에서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 기관 평가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한다. 미추홀구는 2014년 이후 7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하고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중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골목재생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4대 분야에 집중하는 일자리 정책의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구민에게 찾아가는 일자리 행정으로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35%를 초과 달성했고 특히 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등 주요 대상별 일자리는 전년 대비 평균 30%대 이상 성장했다. 특히 주요 핵심 사업으로 지역유치 대기업과 함께하는 구민 1000개 일자리 매칭, 공가에 일자리를 연결한 빈집팜 프로젝트, 변종 유흥거리가 청년 창업기지로 변신한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받는 인센티브 상금 7000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최근 미추홀구 소재 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교내 방송시설을 활용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시 위험요소에 대한 내용과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불나면 대피먼저’ 요령 ▲119신고 요령 ▲생활 속 안전사고 유의사항 등이다. 김지나 안전문화주임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회적 분위기에 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4일까지 9일 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실시 및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 ‘인천시 미추홀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들 안건은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14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구정의 주요업무가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알찬 구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신체활동으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제공하는 ‘연수 Health On,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보건소 운동지도사가 직접 대상·부위별 운동법을 소개하고 운동효과,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의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연수구 유튜브에서 신체부위별로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가족과 함께하는 짝 운동, 거북목 개선운동 등 총 3편을 볼 수 있고 앞으로 매달 2~3편 영상을 제작·제공할 예정이다. 운동 참여자는 “5~10분 정도 짧은 시간에 알기 쉽게 운동법을 설명해주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하며 운동할 수 있어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챙겨보겠다”고 전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 절주 등 건강 관련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