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15일 ‘2021년 My Job Idea 제안 경진대회’에서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직원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My Job Idea 제안은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민편의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직원들이 의견을 공론화하는 숙성 과정을 거쳐 양질의 제안을 생산하는 제안 프로그램이다. 인천병무지청은 제안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수시로 소통을 하면서 씨앗 아이디어가 고품질의 제안으로 숙성될 수 있도록 자체 인트라넷 온라인 공간에 ‘씽크탱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43건의 아이디어가 발굴됐으며 1, 2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 등 우수 제안 6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최우수상은 ‘국외체재 병역의무자 병역제도 안내 강화’를 제안한 고객지원과 김정규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제안은 국외체재병역의무자를 위한 ‘병역제도 소개’ 리플릿을 한글·영어로 제작해 병무청 홈페이지 게시는 물론 SNS 송부, 외교부 재외공관에도 비치하는 내용으로 허가기간 종료 후 귀국 준비를 하는 병역의무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굴된 제안은 국민신문고
인천본부세관은 방위사업청 및 전략물자관리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략물자 수출입허가 제도 설명회’를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입 기업이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수출통제 제도에 바르게 대응하고, 취급하는 품목이 전략물자인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입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전략물자는 대량살상무기뿐 아니라 대량살상무기를 만들 수 있는 원료, 물품, 기술 등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쓰이는 용품이라도 조건에 따라 전략물자로 분류될 수 있어 기업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위사업청은 군수물자 수출입 관련 허가 제도 및 절차에 대한 교육을 하고 전략물자관리원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자가판정제도 관련 전략물자 수출입고시의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세관에 전략물자 수출입신고시 유의사항 및 관세청 세정지원 안내와 최근 인도의 입항전 수입신고 의무화에 대비한 원산지증명서 상시 발급 지원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세관 누리집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은 동절기 동안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영흥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4월부터 6월까지 ‘새봄맞이 클린(clean) 영흥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흥면은 14~15일 이틀에 걸쳐 주민, 공무원, 영흥화력발전소, 유관기관 등 약 50명이 참여해 장경리 해수욕장 주변 및 마을 안길과 진두선착장 주변을 청소하고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또 ‘클린(Clean) 영흥 만들기’의 일환으로 순차적으로 6월까지 관내 다른 마을에 대해서도 대청소를 실시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병찬 영흥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청소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영흥면 쓰레기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쓰레기 적치,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로 불법행위자들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강경한 조치도 병행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제7기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 첫 강의를 시작했다. 제7기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3일 입학생 89명이 1회차 통합교육 과정을 들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학은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배워서 봉사하는 재능나눔 리더양성’을 목표로 안전, 교육, 노인건강, 환경 등 4개 전문분야별로 12회기씩 운영되며 6월29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수료 후에는 재능 나눔 리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계림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에 뜻을 품고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대학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시작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자원봉사대학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 협동조합 설립 지원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26일과 27일, 다음달 3일과 4일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구민을 대상으로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김용구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의 이해’를 시작으로 소상공인협동조합 개념과 유형, 협동조합 정책사업과 설립절차, 운영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또 교육 이수 팀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michuse.com)에서 교육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2일까지 이메일(namguse@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883-7888)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는 미디어를 매개로 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 공감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마을소식을 영상 콘텐츠에 담아보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며 우선 주부와 만 60세 이상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미디어 제작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25명을 모집하며 5월18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3시간씩 총 11회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수강생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내 제작시설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특강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미디어 공감프로젝트의 또 다른 사업인 ‘연수구 주민 미디어 공모전’에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출품할 수 있도록 멘토링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kcmf.or.kr/comc/Incheon)을 확인하거나 전화(☎032-722-792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디어를 통해 즐기고, 배우며 자유롭게 소통할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의 아동과 보호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간식과 놀이 세트로 구성된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 자가격리 및 생활 치료센터 입소 아동 총 44가구에 전달할 계획으로, 현재 자가격리 아동 33가구에 희망 꾸러미를 전했고 생활 치료센터 입소 아동 11가구에는 치료 완료 후 추가 배송할 예정이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 세트를,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간식 세트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치킨 상품권을 각각 지원했으며 출산보육과 직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비대면으로 제공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보호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많은 아이가 격리된 상황에서 바나나, 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선물을 전달받은 아동과 보호자에게 도움이 돼 다행이며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최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청소년활동 안전 홍보대사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인천시 청소년활동 안전 홍보대사에 올해 인천지역 14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20여 명이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또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캠페인 등의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 내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 안전을 위한 가장 좋은 아이디어는 청소년들 스스로에게서 나온다”며 “청소년 주도의 활동으로 안전한 청소년활동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인하융합연구원 4호관 232호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첨단 다용도 종합공간 ‘인스타홀(INSTAR Hall)’을 개관했다. 인하융합연구원이 14일 인스타홀에서 연 개관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연구혁신본부장, 인하융합연구원장, 교육연구단장 대표, 대학원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총장 기념사, 개관 테이프 커팅, 간담회, 인스타홀 소개, 대학원 중장기 발전계획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인스타홀은 4단계 BK21사업의 대학원혁신지원비로 조성한 첨단 다용도 종합공간이다.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공간을 변형할 수 있는 무빙월(Moving Wall)과 전자칠판, 무선·화상회의시스템 등 첨단기자재를 구비해 강연, 세미나,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하대는 또 이날 개관식에서 ‘대학원 비전 2030 세미나’를 열고 대학원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원 혁신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전과 협력으로 미래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원’을 비전으로 수요대응 교육·연구체계 구축, 대학원 지원체계 고도화, 글로벌역량 강화, 특화분야 육성, 사람 중심의 교육·연구환경 조성 등 5대 전략방향에 따른 20대 전략과제와 9
인천시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인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원장은 최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인들을 위한 건강한 병원’ 지정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은 이정준 원장과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양 측 관계자 최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앰뷸런스 지원 등 장애인체육인들의 건강관리에도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중원 사무처장은 “인천 장애인체육인들의 건강을 도맡아준 국제바로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종목별 장애인선수와 가족, 그리고 협회 관계자들도 마음 든든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은 지난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밍공모전을 통해 이름을 국제바로병원으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동구 간석역 일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