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하교 과학영재교육센터는 전국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수학과 과학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뽑아 심화과정을 통해 미래 인재로 키워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박제남 센터장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수학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주변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지혜를 가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최근 문학경기장 등 주차 차단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플래카드를 부착·홍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내 가정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주택이 있다면 의무적으로 꼭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공단소방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 취약사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화기취급 작업장 안전관리 ▲위험물 취급에 관한 지도 및 무허가 위험물 단속을 중점 확인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본관 건물 앞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이며, 당초 신청인원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헌혈버스가 추가 투입됐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관내 두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추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확진자가 지난 한달간 접촉한 29명 중 모친을 포함한 2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확진자 이동경로에 따른 방역소독을 거주지, 거리, 방문지 등으로 나눠 하루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구치소와 사회복지시설 등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안타깝지만, 추가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방역과 정보제공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용현·학익 7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및 현대&대우, ㈜삼정씨앤피 등 시공업체 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함기영 주안1구역 조합장, 정덕수 용현·학익 7블록 사업 시행자 대표 및 각 사업장의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설에 따른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장비·인력·자재 등 사용 확대, 단지 조성 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건설업체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지난 25일 대안교육연대·대안교육기관연합회 등 대안교육 관련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안교육은 대학입시 위주의 기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교육운동으로, 공교육 ‘혁신학교’를 탄생시킨 모델이다. /윤용해기자 youn@
미래통합당 민경욱 예비후보(인천 연수을)는 지난 25일 ‘코로나19 대한민국이 극복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손 세정제를 직접 뿌려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자영업과 외식업이 큰 타격을 입자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송도와 연수구 지역에 위치한 식당을 알리는 데도 나섰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연수문화재단 출범을 앞두고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 주관하는 ‘2020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지역문화재단 또는 대학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선정해 종합컨설팅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문화재단은 구의 대표적 원도심인 옥련동을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문화마을로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옥련 문화마을 조성전략’을 공모 신청한 바 있다. 재단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전주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괄기획자와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등과 컨설팅단을 구성해 옥련동 문화자원 현황분석과 지역민들의 수요조사, 문화마을 조성전략 수립, 문화의 거리 조성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는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해당 지자체에는 국비 3천만원이 지원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석바위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에 대한 매뉴얼을 배포하고, 설치된 소화기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 매뉴얼’에는 누구나 찾기 쉽도록 소화기의 위치와 소화기 사용법 등이 담겨져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