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코반 회장이 오는 30일 ‘인하대총동창회 2020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30대 신임회장에 취임한다. 이용기 신임회장은 “동문 상호간의 친목 확대와 모교 후원, 후진 양성을 목표로 참여, 소통, 혁신을 통해 18만 동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지난 27일 오전 9시 10분쯤 관내 승학산에서 등산객을 구조했다. 이날 미추홀 구조대와 구급대는 승학산 구 배드민턴장 인근에서 실족으로 인해 발목 통증으로 거동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요구조자 A씨를 응급처치한 후 들것에 안전하게 고정한 뒤 하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고 건설 분야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유능한 청년들을 찾아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에 살고 있거나 인천 지역 대학을 다니고 있는 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 펑년은 상금과 함께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3개월 간 무료로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무료 입주 3개월 지원이 끝난 뒤에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사업화 진행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경진대회, 멘토링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데모데이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화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박민영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해마다 수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지만, 2017년 기준 1년 이내에 1/3이 문을 닫고 5년 안에 10곳 중 7곳이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인하대는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포스코건설과 함께 인천 지역 청년들이 만든 건설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경원·동춘고가교 교각에 원도심 색채디자인과 컬러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동춘역 인근 경원고가교와 인천 여성의 광장 인근 동춘고가교 교각에 대해 새로운 색채 디자인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연수고가교 교각, 함박마을 진입계단에 이어 지역 내 새로운 색채디자인을 적용해 인천대표 10색 홍보 등 원도심 색채 환경 개선사업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색채디자인사업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조사자의 약 77% 이상이 만족스럽다고 답해 도시미관에도 좋은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시설물 색채 디자인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도시경관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표준 및 색채디자인 등을 적용해 다양한 경관 개선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인천시로부터 ‘2019년도 공공디자인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136세대에 쌀과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LNG기지는 매년 설 명절에 저소득층을 위한 쌀과 떡국떡을 나누고 있으며, 최근 대한적십자사 무료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나눔행사, 지체장애인을 위한 라면 전달 행사 등도 진행했다. /윤용해기자 youn@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최근 지역 전통시장인 송도역전시장과 옥련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하여 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고 구청장은 시장 곳곳을 다니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통을 통한 내실 있는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실시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미추홀구는 용현2동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총괄 사업관리자로 인천도시공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도시재생은 지방자치단체가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주도하는 구조여서 공기업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총괄 사업관리자 뉴딜사업은 공기업이 시행하는 거점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인천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뉴딜사업과 관련한 일부 또는 모든 업무를 공사에 대행하거나 위탁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 계획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3월 중 용현2동에 현장 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와 총괄 사업관리자 협약을 맺기로 했다”며 “더욱 전문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와 인천도시공사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1천68억원을 들여 용현2동 일대 12만136㎡ 부지에 테마거리, 복지센터, 숲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 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및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종합병원 1개소, 병원 5개소, 의원 57개소, 약국 51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특히 24일에는 1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게시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24시간 전국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인천시,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전국24시콜화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쌀 2천200포(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수명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쌀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