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강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새로운 얼굴을 대거 영입하며 2020년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 중인 권총의 진미령, 손영우 선수 등 신규선수 4명을 영입하며 2020년 채비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미추홀구 사격단에 합류한 진미령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공기권총 개인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상위권 선수다. 권총 종목의 손영우 선수도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1위를 기록한 재원이다. 이들은 기존 미추홀구 소속인 소총 국가대표 정은혜 선수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체대를 졸업한 서효정 선수는 권총 개인전 입상 5회, 단체전 입상 8회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 주엽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김은 선수 역시 소총부문 학생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기대주다. 김정식 구청장은 “여러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935명 모집(정원내)에 5천347명이 지원해 5.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전형의 모집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은 277명 모집에 1천191명이 지원해 4.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은 335명 모집에 1천277명이 지원해 3.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은 228명 모집에 1천846명이 지원하여 8.1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6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하여 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실기전형 연극영화학과(연기)다. 자연계열 주요 학과인 기계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자연)는 각각 3.32대 1과 3.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성화학과인 항공우주공학과와 아태물류학부(인문)는 3.26대 1과 3.0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 군별로 각 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자연계열은 조선해양공학과가 5.37대 1, 인문계열은 영어영문학과가 5.71대 1로 가장 높았다. 나군 자연계열에서는 에너지자원공학과가 4.88대 1, 인문계열은 중국학과가 5.43대 1로 가장 높았고, 다군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25.2
인천 연수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복지서비스 시행은 정부 국정과제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공동체가 주관하는 복지기반 구축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8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9월 말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전담인력 68명을 각 동에 현장 배치한 바 있다. 배치된 인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발굴·연계와 함께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대상에 대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한다. 구는 올해부터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4곳과 동 행정복지센터 14곳을 권역별로 묶어 정기적인 회의와 자원공유를 통해 유기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권역별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구성·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확충하고 동시에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
미추홀구는 최근 ‘2019년도 미추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33명에 대한 수료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해 11월16일부터 12월28일까지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7주간 전문가 특강과 선진 사례지역 탐방, 팀별 사업계획 수립 및 발표 과정으로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이성근(사진) 의과대학 교수가 최근 한국노화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는 각종 노인성 질환을 동반하며 급격히 노화현상이 진행되는 조기 노화 증후군의 원인을 연구해 왔으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제2기 인생교육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과 침체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해 온 ‘연수동 함박마을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거주주민 중 외국인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함박마을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생활편의를 위한 다국어 커뮤니티 메시지 전광판, 소통알림 게시판 등의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안 시설물의 인지성 강화를 위해 연수동 508번지 일원 함박마을에 CCTV 폴 도색 27개소, 플렉시블 13개소, 고보조명 15개소 등을 설치했다. 특히 이 일대 상가 점포주와 거주민들이 직접 참여토록 유도해 ‘지킴이집’이라는 안심가게 10개소를 지정 운영하는 등 안전한 마을조성을 위한 특색사업도 병행했다. 이번 사업은 시비와 구비 각각 1억5천만원 씩을 투입해 진행해 온 프로젝트로 구는 이 일대를 지속적으로 문화소통 특화거리와 여성친화도시 안전 안심마을로 조성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사업을 통해 함박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이미지 향상을 기대한다”며 “향후 함박마을 뿐 아니라 연수구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
인천 연수구가 내년부터 출산율 향상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사업의 지원 상한액을 변경해 지원한다. 29일 연수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에는 난임부부 시술지원 연령제한 폐지와 사실혼 대상자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 난임시술 관련한 체외수정시술 등 고액의 난임시술 비용에 대해 중위소득 180%이하 부부(2인 가족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18만237원 이하)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 왔다. 기존 총 17회의 비용 지원 중 10회까지는 1회당 최대 50만원, 이후 7회는 1회당 최대 40만원까지였던 상한액이 내년부터 시술과 지원 차수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 상한액이 적용된다. 만 44세 이하 기준 최대지원금액은 110만원(신선배아 1~4회), 90만원(신선배아 5~7회), 50만원(동결배아 1~3회), 40만원(동결배아 4~5회), 30만원(인공수정 1~3회), 20만원(인공수정 4~5회)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만 45세 이상은 90만원(신선배아 1~7회), 40만원(동결배아 1~5회), 20만원(인공수정 1~5회)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이번 지원 금액은 모두 비급여, 전액본인부담금 또는 일부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다.(단, 건
인천 연수구는 내년부터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 장려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내년 1월1일 이후부터 지원대상이며, 월 5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첫째 육아휴직자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 두번째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신청일 기준 연수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세번째 ‘고용보험법’ 제70조 규정(육아휴직 급여)에 따른 지급조건을 충족한 경우다.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를 받은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연수구청 출산보육과(☎032-749-7732)로 문의하면 된다. 고남석 구청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이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활성화 시켜 일과 가정이 양립 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26일 어린이 4명에게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후원으로 수영용품을 전달했다.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드림스타트 어린이 8명의 기초반을 시작으로 현재 10명에게 무료강습을 지원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약사회는 지난 24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연수구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약사회는 매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