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깨우기 모금함 홍보와 송도가족 천원나눔 기부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4일 연수동에 있는 지적장애인 특수학교 ‘연일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학생들의 복지 및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급식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관절전문 바로병원이 365일 외상전문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개편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14일 비전 2020년 선포식에 앞서 365일 주말과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365일 외상전문진료 개시를 선언했다. 주요 과제 중 첫 번째는 주말과 공휴일 야간까지 외상진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외상진료가 필요한 척추관절 환자는 실시간 모바일을 통해 전문의으로부터 전문성 있는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두 번째는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주간물리치료실을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단계적으로 오후 8시까지 확대·개편하는 방안이다. 세 번째 과제는 365일 응급환자 이송 및 이송전담이 가능하도록 이송전담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바로병원 관계자는 “병원과 지역사회간 유대관계 유지하기 위해 의료지원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지난 12일 숭의보건지소 복합청사에서 건강정보를 담은 그래픽을 부착한 ‘건강계단’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계단걷기는 생활속 걷기운동으로 근력과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해돋이 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제4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밸리댄스, 오카리나, 실버노래교실, 다이어트 댄스 등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였으며 중부해경본부 관현악단도 참가해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지난 9일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 용남시장 주차장과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고질적인 주차문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며 문화교육공간, 고객쉼터 등을 갖춘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윤용해기자 youn@
우주 대폭발 뒤 초기 우주 모습을 살펴볼 새로운 근거가 발견됐다. 인하대는 윤진희(사진) 인하대 물리학과 교수 등 국내 연구진 45명이 참여하고 있는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 : Conseil Europeen pour la Recherche Nucleaire) 대형이온충돌실험(ALICE A Large Ion Collider Experiment) 연구팀이 양성자와 양성자간 출동 시 기묘입자들의 생성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기묘입자는 우리 우주는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입자를 말하는 여섯 개의 쿼크 중 세 번째로 무거운 기묘 쿼크를 포함한 입자를 의미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약 150억 년 초기 우주를 구성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새로운 물질의 상태인 ‘쿼크-글루온 플라즈마 상태’가 기존 연구에서 밝혀낸 핵 사이 충돌뿐만 아니라 양성자 간 충돌에서도 만들어질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기묘입자 증가 원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필요성을 제시한 중요한 결과다. 대형이온충돌실험 장치를 이용해 기존 양성자 간, 납핵 간 충돌에서 측정되는 물리량을 시스템의 차이에 대해서만 분석했던 것을 충돌 시 생성된 전체 입자 수에 대해 비교
인천 남구는 지난 9일 광복회 인천 남구지회 등 9개 단체 등이 참여한 ‘보훈단체 격려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박우섭 구청장은 “구가 보훈회원과 가족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보훈가족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가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인하대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제2회 창의도전형 SW R&D’ 사업에 인하대 창업 동아리 ‘행복한 다람쥐단’의 ‘심도 카메라(Depth Camera)와 VR 기기를 활용한 가상 속 발표 프로그램’, 장환준(경영학과 4)씨 등이 제안한 ‘ON AR : 증강현실과 영화 드라마를 접목한 여행콘텐츠’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능력을 보유한 개인에게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각 사업 당 지원금은 최대 1억 원이다. 다람쥐단이 제안한 기술은 VR과 외부 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시·공간적 제약없이 발표와 면접 등을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또 이번 결과를 시작으로 가상현실 속 발표 프로그램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한편 긴장감 등 심적인 불안감을 줄여주는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개발을 계획 중이다. 26살 동갑내기인 장 씨와 강진구(경영학과 4)·김성빈(전자공학과 4)·이영석(문화콘텐츠학과 4)씨가 제안한 ‘ON AR:증강현실과 영화 드라마를 접목한 여행콘텐츠’는 한국 여행 산업의 경쟁력을 증진시키자는 취지를 갖
인천 연수구 연수1동 마을공동체인 ‘함박마을 사랑모임’은 행정복지센터 요리교실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요리교실 무료강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함박마을 등에 거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이 15명 참여해 소갈비찜, 홍시샐러드, 현미강정을 만들어 보고 가족과 함께 시식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