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도심을 통과하는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지하로 이전하는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9기 1호 결재 사업인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약 1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환경 개선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 기부채납금 500억 원과 문원동 발전기금 200억 원 등 총 700억 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사업비 300억 원은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의 첫 행정절차로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에 송전선로 이설 요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앞으로 지중화사업 심의와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하반기 공사에 착공해 2032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을 가로지르는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지하로 이전돼 도시경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시민 안전은 물론 도시공간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시장은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민선9기 핵심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한국마사회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2026년 정보보호의 날 연계 함께하는 캠페인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임직원의 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전반의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마사회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정보보호 홍보 활동 △전 임직원 정보보호 동참 서약 △정보보호의 날 연계 집중 교육 △협력업체 대상 정보보안 집중 점검 활동 등을 실시한다. 캠페인 첫날인 8일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이 출근길 홍보활동에 참여해 “지키자! 정보보호, 지킨다! 개인정보보호” 슬로건을 중심으로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하고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의 정보보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객의 개인정보를 고객이 신뢰를 바탕으로 맡긴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에서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한국마사회는 지난 8일 과천 본관에서 건국대학교와 말산업 기반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말 수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연계해 말산업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말산업 기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여가문화 조성 △말 수의 분야 발전 및 임상교육과정 고도화 등을 공동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는 말산업 봉사·일자리 직무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비롯해 말 복지, 저출생·고령화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말산업을 활용한 ESG 경영 고도화에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말 수의 분야에서는 한국마사회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병원이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수의과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말 임상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말 전문 수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교육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말 수의 분야의
과천시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시민참여 공연 프로그램 ‘과천 집합쇼(GPAF-Show)’ 참가팀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 집합쇼’는 기존 시민 공연 프로그램인 ‘시·한·잔(시민예술 한마당 잔치)’을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함께 무대를 만들고 축제를 완성해 간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올해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참가 대상은 과천시민 개인 또는 단체로, 음악과 댄스, 연주, 퍼포먼스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오는 9월 20일 과천공연예술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팀을 지난해 4팀에서 6팀 내외로 확대했다. 또 처음 참가하는 팀에는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해 새로운 시민 공연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9일까지 신청서와 공연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팀 전원에게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1팀에는 인기상을 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8일 모락중학교에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모락중학교 교사 및 또래상담자와 함께 ‘청소년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등교 시간에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인식하고 표현해 보는‘마음 사랑 약국’ 콘셉트의 참여형 부스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에게는 간식 쿠폰을 발급하고, 푸드트럭에 비치된 간식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해 생명의 소중함과 마음 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관련 정보 제공과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주영은 상담사는 “이번 연합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 및 학교와의 촘촘한 연계를 추진해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의왕시 부곡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왕송호수 주변 산책로에서 '꽃길 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이 찾은 곳은 도심과 왕송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지하도 주변으로 왕송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자주 지나는 길이지만, 죽은 나뭇가지와 잡목이 무성하게 쌓여 있어 미관을 해치던 곳이다. 10여 명의 회원들은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방치된 나뭇가지와 잔해를 하나하나 치우고, 흙을 고른 뒤 천일홍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심으며 산책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몇 시간에 걸친 작업이 끝나자 삭막했던 공간은 형형색색 꽃이 어우러진 산책길로 변했다. 지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할 만큼 한층 밝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회원들은 꽃이 자리를 잡고 만개하는 계절이 되면 왕송호수를 찾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이자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회장은 "비까지 내려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꽃길 조성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3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은 2023년도부터 한국마사회가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억 원을 출연해 시행해 온 사업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마사회가 1억 원, 한미글로벌이 7000만 원의 재원을 출연하여 총 사업비 1억 7000만원 규모로 확대해 추진했다. 지난 5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협업 속에 전국 공모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는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기업 ‘㈜우쥬러브’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형 착즙주스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모들’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식물성 오메가3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천우당,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 오페라단 마음소리예술단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과 농가를 연결하는 로컬푸드 상생 플랫폼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 이주여성 전통문양 패션브랜드 알록달록 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2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과천지킴시민연대가 신천지 종교시설에 대한 용도 변경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이 단체는 7일 오전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정·관계 인사와 학부모,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과천지킴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기자회견은 특정 종교를 배척하거나 종교적 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헌법상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는 가운데 주민 안전과 학생들의 교육권, 지역사회의 공공복리를 고려해 사법부에 호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반대 이유 세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대상 건축물이 과천시민의 생활권과 학생 통학권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들었다. 과천시는 행정·상업·교육·주거 기능이 밀집된 계획도시로, 해당 건물 반경 1㎞ 안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모두 10개 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 내 유일한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어 주민 생활과 교육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과거 2020년 경기도 전수조사 당시 해당 시설의 일일 예배 참석자가 9930명에 달했던 점을 근거로, 예배 시간대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경우 학생들의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가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문원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로, 물놀이터와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로, 하루 6회 운영한다. 회차별 이용 시간은 50분이며 회차 사이에는 10분간 휴식 시간을 둔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청소와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과천시민 중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이용료는 무료다. 회차별 입장 인원은 보호자를 포함해 60명이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매주 월요일 전용 홈페이지(https://kidsfunseasons.com)를 통해 다음 주 이용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 등으로 잔여 인원이 발생하면 현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는 운영 기간 동안 시설물과 수질, 안전관리 전반을 수시로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갈현동행정복지센터 옆(갈현동 846번지)에도 임시 물놀이장을 조성해 7월 25일부터 8월 17일
과천시가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과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추사(박물관) 및 과천의 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과천의 대표적 역사 문화 인물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적 가치와 지역 관광 자원을 짜임새 있게 엮어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과천의 역사 인물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서체’를 현대적 트렌드로 풀어낸 ‘추사글씨학교’였다. 이는 관람객이 직접 작성한 손 글씨를 실제 문서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폰트로 제작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한정된 박람회장 여건을 고려해 현장에서는 핵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추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추사글씨학교 원데이 클래스’ 참여를 안내했다. 박람회 체험이 실제 과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 효과도 높였다. 시는 이번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