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또래보다 좀 작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를 맡기고 있어요 “ 최근 의왕시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키 성장 의료지원 ‘우리아이 키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아이 키플러스’ 는 의왕시 드림스타트와 원광대 산본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 부진 및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단과 x-ray,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고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아동은 주사 치료를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추천으로 치료 대상 아동을 선정해 본인부담금의 80%(50만 원 한도)를 지원하고, 원광대 산본병원은 본인부담금의 20%를 할인해 검사와 치료를 수행하게 되면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주는 효과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기 때문에 현재 8명의 아동이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 학부모 김 모씨는 “우리아이가 같은 또래 보다 다른것 같아 병원을 찾아가기도 했으나 다행히 시의 도움으로 아이가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경제적 부
과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과천자원정화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우윤화 위원장을 비롯 윤미현, 이주연, 박주리, 황선희, 하영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자원정화센터의 폐기물 처리현황 및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통합관제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등 주요시설을 확인·점검했다.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연소가스 배출량의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현대화 사업 중 주민편의시설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건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윤화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자원정화센터의 시설현황과 폐기물의 처리과정을 살펴보고 문제점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노후시설 개선과 현대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전기이륜차 대상은 총 35대(우선순위 4대, 배달용 10대, 일반물량 21대)로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사람은 신청대상이 된다. 구입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배달용 이륜차가 전기 이륜차로 교체되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설명회’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교육중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보다 심도있는 내용으로 한층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중3, 고1·2 학년별 학습전략 및 진학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해마다 달라지는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한 핵심 내용과 학년별 효과적인 학습 로드맵, 체계적인 대입 성공전략 등에 대해 유명 입시전문가인 윤여정 컨설턴트가 2시간 가량 강의한다. 설명회에는 학생 및 학부모 20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습전략을 고민하는 관내 학생, 학부모 여러분께 유익한 설명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8월 개최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대중음악 밴드 종목에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밴드팀)와 ‘주악구옥주희’(의왕고등학교 외 2개교 연합팀)등 6개팀이 출전하게 됐다. 의왕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7일에 열린 밴드, 댄스 경연과 지난 10일에 개최된 음악, 무용, 사물놀이 경연에 대한 종목 심사 결과 6개 팀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대회 최우수 입상자(팀)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심사 결과 대중음악 밴드 종목에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밴드팀)와 ‘주악구옥주희’(의왕고등학교 외 2개교 연합팀)가 댄스 종목에서는 ‘플렉스’(백운중학교 댄스팀)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 댄스팀)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양음악 성악합창 종목에서는 ‘왕곡초등학교 합창단’이, 사물놀이 앉은반 종목에서는 ‘의왕청소년풍물단’(의왕문화원)이 최우수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대중음악 밴드, 대중음악 개인, 서양음악 합창), 무용(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부문 8개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사진)이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과천시는 김 주무관이 전국 최초로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을 개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하여 적극행정으로 본보기가 되는 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지방 공사·공단 임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시설로 과천시가 특허 등록을 했으며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이 과천시 관내에 설치된 2022년 1월 이후 우회전 차량에 의한 보행자사고 및 관련 민원이 ‘0건’을 기록하고 있다. 김성대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천시 전직원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면서“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과천시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관문체육공원(관문동 47) 내 연면적 5441.63㎡(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수영장,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장 등이 들어서는 실내체육관(국민체육센터)을 2025년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과천시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8월 행안부에 중앙투자재심사 신청을 했으나 한차례 재검토 통보 받아 지역 및 사업의 특수성 등을 적극적으로 소명에 나서 이번 재심사에 과천시의 원안대로 통과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본 심사를 반드시 통과시키고자 승인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세심한 분석으로 대응하여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어렵게 투자심사를 마친 만큼 본 시설의 이용을 기다리는 많은 시민을 위하여 조속히 착공되도록 남은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과천시는 대규모 신도시 조성사업 등으로 도시환경이 유례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토부의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시장의 과천~방배간 광역도로 신설 요청은 경기 서남부권에서 서울로의 진출입이 이루어지는 만성 정체구간의 교통량이 과천~우면산 터널, 과천대로, 과천중앙로의 추가 혼잡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향후 과천과천지구 및 과천주암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추가 교통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건의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외에도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자족 및 R&D 시설용지 토지공급방식 변경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전동차 증차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의 운영시격이 서울구간에 비해 길
의왕시의회가 12일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및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으로 진행된다. 주요안건은 서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노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김태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왕시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결산승인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한 후 폐회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등 시정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왕
과천시가 2026년 준공 목표로 추진해 온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과천시는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필요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026년 12월 준공 목표로 지난해 7월에 착공한 지하철역사 신설 공사가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과천정보타운역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근린공원1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1만4454㎡, 지하 2층, 연면적 6934.43㎡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과천시는 지하철역사 신설사업을 공정대로 추진하여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조속히 철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