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 멘토링을 위한 멘토-멘티’를 각각 공개 모집한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신규 정책의 제안, 정책 대안 제시의 역할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과천청년 네트워크에는 만19세~39세 과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선발된 25명의 참여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복지·행정, 문화, 생활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 과천시 멘토링사업에 참여할 멘토는 만19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각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재직)하고 있는 전문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멘토링 참여자는 내달 14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청년 네트워크 및 멘토링사업과 관련해서는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02-3677-286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인터넷소통 대상과 디지털콘텐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콘텐츠경쟁력지수(CQI), 소통지수(ICSI․SCSI)를 토대로 고객패널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매체별 특화 콘텐츠 제작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시 SNS대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세대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 왔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시 직원들이 참여한 패러디물을 제작해 시청자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도하고, 대표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해 의왕시를 친근감 있게 표현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SNS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콘텐츠 제작에 참여시켜 시민의 입장에서 의왕시를 소개함으로써 친밀감 높은 콘텐츠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체별 특성에 기반하여 시
정성기 교세라에이브이엑스 컴포넌트군포(주) 대표이사는 17일 의왕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5000장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정 대표이사는 “점점 추워지는 계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연탄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함께해주신 교세라에이브이엑스 컴포넌트군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함이 지역사회에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은 17일 지역사랑나눔 성금 200만 원을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기탁했다. 박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여전히 힘들어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적지 않은 성금을 연이어 기부해주신 의왕시테니스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으로 뜻깊고 차별화된 이웃 돕기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 올 상반기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났다.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8기 의왕시장이 된 김성제 시장은 4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시정 전반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8기 비전선포식’을 통해 7대 비전과 80개 정책사업을 공약으로 확정하고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의왕시를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만나 그 얘기를 들어봤다. -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8기 시장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을 꼽는다면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 개월이 넘어가고 있다”는 김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로 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꼽았다. 그는 “시민들께서 내가 시장이 되자마자 마치 4년 동안 묵혀 놨던 민원을 꺼내 오신 것 같다” 며 “취임 초기 하루에 10여건 이상의 민원인을 만나 얘기를 듣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상했다 . 그러면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 해결방안을 찾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장에게 찾아올 정도로 절박한 시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힘을 내지 않을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선수단이 ‘2022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마사회 유도선수단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60kg급의 이하림 선수와 90kg급의 한주엽 선수, 100kg급의 김재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 3개 체급을 석권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있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는 점에서 그 우승의 의미가 더욱 컸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으로서 유망 종목을 육성하고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유도선수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원희, 최민호, 김재범 등 한국유도의 간판스타들을 배출하며 최고의 유도선수단으로 인정받아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확산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약 3주 간 유기동물 입양 홍보 전시회 ‘날 데려가시개’를 개최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경기도 동물보호과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와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강아지들과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약 30여 마리 유기견 프로필 사진, 그리고 지난 10월 농정원에서 진행한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 4편 등이다. 전시회에 방문하여 입양 의사가 생긴 고객은 현장에서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에 접속해 해당 강아지에 대한 입양 신청이 원격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에서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한 후 수료증을 첨부해야 입양 신청 접수가 최종적으로 완료된다. 온라인을 통해 입양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동물을 보호 중인 각 입양센터에서 서류 검토를 진행한 뒤,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입양이 확정된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입양이 진행된 경우 전시에 활용된 강
과천시 주암지구가 2027년 3월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된다.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928,813㎡에 대해 지구 조성사업이 완료 예정인 2027년 3월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되면 주암지구 공사 현장 차량 통행 도로에 대한 우선 포장 시공, 공사장 출입구 환경전담요원 고정 배치, 공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도로 청소 책임제, 살수차 운행 횟수 확대 등 강화된 조치를 적용하게 된다. 과천시는 과천동 및 주암동 일원에 조성되는 주암지구는 양재천 및 광창마을, 삼부골 등 단독주택지역이 밀집된 마을과 인접해 있어 일반적인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키로 결정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지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공사장 인근 주민 및 관광객들이 비산먼지, 소음 등 건설공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지도·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조성사업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대해서도 비산먼지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뒷받침할 조직개편안을 담은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안은 민선 8기 7대 분야 80개의 핵심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기반을 정비하고, 새 정부의 조직 운영 방침에 따른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의 효율성과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조직 규모는 정부 조직운영 방침에 따라 현 4국 1 직속기관, 1 사업소, 3 담당관 33개 부서의 기구 규모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재편해 1개 부서 신설, 1개 부서 통폐합 및 5개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고, 복지 분야 기능 개편, 문화관광 체육 분야의 확대, 기업과 일자리 업무의 효율적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제로 추진됐다. 또한 핵심 정책 및 공약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혁신팀, 장애인시설팀, 스마트도시팀, 대중교통지원팀, 사회적 협력팀을 신설해 민선 8기의 다양한 정책 추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전 부서 조직 진단 및 면담, 3회에 걸친 간부회의,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의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의왕시가 관내 아파트 매매 거래량 급감등 주택경기가 침제되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하고 나섰다. 의왕시는 최근 관내에서 부동산 거래 절벽 및 분양 미계약이 발생하는 등 주택경기 침체로 시민의 재산권 침해와 지역경제가 둔화될 조짐이 있어 국토부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 년 동기(8월 기준) 대비 71.9%,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7.8% 감소했고,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대비 2.417% 하락하는 등 주택가격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GTX정차역 인근의 재개발구역에서는 일반분양분 899가구 중 56.6%인 508가구가 미계약 된데다, 지난달 20일 실시한 무순위 청약에서도 6세대 신청에 그치는 등 지역 부동산 경기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도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및 재개발사업 일반분양 등 2000여 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한 대출 규제 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규제지역 해제를 필두로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