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협과 NH농협 의왕시지부가 18일 2022년 농협 함께 나눔 봉사단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NH농협 의왕시지부 한명호 지부장, 의왕농협 김호영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에 이어 이들은 초평동 농가에서 우렁쌀 볍씨 파종 작업 등 일손을 도우며 올해 풍년농사 기원을 결의했다. 한명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범농협 임직원은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주민과 농가를 돕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우리들의 봉사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10kg) 300포를 의왕시에 기탁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의왕시민들의 안락과 풍년을 기원하는 임인년 산신기도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운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복성산업개발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우리 모두를 위한 교육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김수종 씨(리빙 디자인과 1년 )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15일 파라다이스 홀에서 ‘우리 모두를 위한 교육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 씨에게 최우수상으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씨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업사이클링 재료를 통한 영유아 및 초등생 교구 개발을 통한 산업체 지역연계 교육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교육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정책에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 혁신방안을 도출하고자 대학과 총학생회 발화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접수된 총 185건의 공모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4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교육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학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계원예술대학교의 새롭고 혁신적인 대학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는 100%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반한 교육을 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및 입장제한 기간 동안 시효가 만료된 마권과 구매권, 일일계좌에 대한 환급 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한국마사회는 정상경마 미시행 기간인 ’20년 2월 23일부터 ‘22년 4월 7일 기간 동안 환급 시효가 만료된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환급 기간을 6월 30일(목) 15시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마권과 구매권의 시효만료는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예를 들어 마권이나 구매권 발행일이 ’19년 2월 23일인 경우 환급 유효기간은 ‘20년 2월 23일이다. 하지만 시효경과 적중마권·구매권 환급제도로 ’22년 6월 30일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마권 및 구매권 환급은 경마일(금~일) 한국마사회 전 사업장 발매창구에서 가능하며, 비경마일(수~목)에는 지정된 평일 환급창구에서 환급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14일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을 비롯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타 안건 6건 등 총 18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 사항을 살펴보면 윤미근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장이 제출한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14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숙고하여 고천체육공원 실내 게이트볼장 등 불요불급한 예산 8000만 원을 삭감한 제1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을 의결했다. 예산 규모는 6311억 원(일반회계 5212억 원, 특별회계 1099억 원)으로 본 예산액 대비 748억 원이 증가됐다. 윤 의장은 “이번 제284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8대 의회의 공식적인 의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및 직계가족들에게 시티병원 장례식장 이용시 장례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과 시티병원 장례식장 이경상 대표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및 직계가족의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자 및 직계가족은 분향소 및 접객실 사용료의 30%할인과 임종 시 이송차량 무료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홍석호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티병원장례식장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상 시티병원 장례식장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4일 서울경마공원 벚꽃길에서 헌혈절대부족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기존 임직원과 관계자들만이 참여하던 단체헌혈의 대상을 넓혀 벚꽃길을 찾은 상춘객들 또한 혈액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날 헌혈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 지원을 통해 서울경마공원 벚꽃길에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헌혈행사에 동참해준 임직원과 관계자는 물론 경마공원을 찾아주시고 따듯한 나눔까지 함께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연간 네 차례의 단체헌혈행사를 추진해 총 278명의 임직원 및 경주마 관계자의 소중한 혈액을 모아 전달해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민의힘 이필정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14일 당내 경선에 나서는 의왕시장 후보들에게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의왕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왕시장 예비후보로 경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권오규, 김상호, 김태춘 후보에게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후보 단일화를 제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의왕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시장 후보가 연속으로 3번 패배한 것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단결, 단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더 이상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국민의힘 지지층을 결집시켜야 한다는 것이 단일화 제안의 이유“라고 말했다.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ARS 여론 조사든 책임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ARS여론조사든, 후보들 간에 조정이나 양보, 협상도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경쟁후보들이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타협을 하면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자신은 고향인 의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고향으로부터 입은 은혜가 너무 크기에 불 같은 열정을 쏟아야 겠다는 각오가 서 있다“면서 “자신이 후보 경선에서 패배하더라고
‘과천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도시개발 분야 시민 대토론회’에 이어 과천시가 유치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기반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과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다. 사실상 제2차 토론회의 성격을 갖는 이번 자리는 △황희 카카오 CIC 대표의 “디지털병원의 변화와 미래 전망”에 관한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서동훈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임배만 ㈜HM&컴퍼니 대표 △맹은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의료바이오소장 △이성찬 인팩지씨에프 본부장이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과천지구 자족시설용지 활용 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찬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김경수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 △김동호 전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신승현 과천시 도시개발과장이 참여하는 종합의료시설 유치방안에 관하여 심도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 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3185세대에 대해 ‘임차인 우선분양전환 및 초기분양가 확정형’으로 공급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암지구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정책(구 뉴스테이)의 일환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6년 6월 지구지정되었으며, 전체 주택호수의 50% 이상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총 6158세대 중 3185세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주암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185세대는 대규모 공급으로서 과천시민의 주거안정과 내집마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에도 관련법에 분양전환여부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어 10년 임차 기간 종료 후 민간 사업자가 분양 전환 여부 등을 결정하는 구조로, 과천시민의 주거 불안정이 지속되고 향후 상승한 주택가격으로 인하여 인근 시군처럼 대규모 분쟁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또한 기분양 완료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민영주택의 경우, 과천거주 당해 분양에 있어 4인가족 만점인 69점도 대거 탈락하는 등 분양 주택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