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저소득‧위기가구 사례관리진행시 필요한 생활폐기물 처리와 심리상담 등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과 인애가족상담센터 현인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저소득‧위기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굿모닝! 홈클린’ 사업을, 인애가족상담센터는 저소득‧위기가구의 개인 및 가족심리상담을 위한 ‘심(心)신(身)풀이’ 사업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두 기관과의 협약을 계기로 의왕시희망복지원단을 비롯한 6개동에서 의뢰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저장강박으로 인해 일선 자원봉사자만으로는 쓰레기처리가 곤란한 가구는 효율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심리정서적으로 불안한 위기가구에 상담전문가가 적극 개입함으로써 가족 내 위기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6일 ‘제5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 등 시민 숙원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날 김상돈 시장은 포일동에 소재한 동탄~인덕원선 제1공구 및 월곶~판교선 제8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의왕시를 경유하는 2개의 복선전철 사업의 현장상황을 직접 파악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김 시장은 2개의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전하고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사업과 연계 추진되는 오전동 문화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논의하면서 신속한 복선전철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손동 동안양 변전소 옥내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재 건립중인 변전소 옥내화 건물 상태와 공정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차질없는 변전소 옥내화 추진을 한전 측에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3개소(부곡・오전・내손2)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종사하는 관리소 지킴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 등 시민숙원
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6일 “과천의 성장 속도가 다시 빨라집니다.“ 라는 비젼을 제시하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오직 과천시의 발전과 과천시민만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 하겠다.“ 고 출마 이유를 밝히면서 ”과거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우정병원을 아파트로 과천시민에게 돌려주고 과천위례선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고 답보 상태였던 재건축 사업의 신속 추진과 지식정보타운역 유치 등 과천시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고 자평 했다. 그러면서 ”과천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이미 검증된 후보이면서 재도약의 성장 속도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과천시장에 당선되어 과천시의 미래를 과천시민과 함께 설계 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 예비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청사유휴지 시민에게 환원 ▶과천대로 지하화 ▶송전탑 지하화 ▶3기 재건축. 재개발 행정지원 추진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첨단산업 및 융복합 R&D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취업기회의 확대 ▶과천시민에게 문화 예술기회의 확대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선 심재철 전의원, 송석준의원(이천
전)여성가족부국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성은 예비후보가 “과천을 과천다움을 살아나는 도시, 품격이 있고 활력이 넘치는 One City도시, 강남사람들이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과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상오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기간 정체되고 단절되어가는 활력을 잃은 과천시를 하나의 도시, One CIty_ 디지털&에코문화도시의 신과천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첫째, 하나의 과천, 과천 3권역을 역발상 연결로 One City 과천 조성, 둘째, 새시대 도시가치로 디지털 & 에코 문화 도시 제시 셋째, 과천만의 수준 높은 시민, 수준 높은 서비스로 품격 & 활력의 도시 조성등 新과천 3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 도시를 잇고 마음을 잇는 <낭만의 도시> , 문화와 예술이 넘쳐나는 <Fun & 크리에이티브 문화도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즐거움이 넘쳐나는 <핫한 도시>. 소상공인들이 살맛나는 <소상공인들의 도시>등 12개의 대공약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과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문원동과 갈현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 ‘과천콜 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과천콜 버스는 이용자의 요청(호출)에 따라 차량, 승‧하차 위치, 통행경로(노선) 등을 탄력적으로 최적화하여 운행하는 DRT로,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新 대중교통 수단이다.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운행하게 되는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를 기‧종점으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와 도시중심을 잇는 기존 마을버스 3번, 5번 노선도를 기준으로 도심지역 21개소, 갈현동 21개소, 문원동 20개소 등 총 62곳을 ‘과천콜 버스 정류소’로 지정했다. 시민들은 원하는 정류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으며 ‘과천콜 버스 APP’이나 콜센터(070-4220-4995)를 이용해 지정된 정류소로 버스를 호출하면 된다. 운행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버스카드 이용시 1,450원, 현금승차시 1,500원이 부과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0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고 마지막 호출 시간은 밤 10시 30분이다. 과
고재욱‧방종철 ㈜제이더블유 공동대표는 6일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자사제품인 아이오씽(AIO SING) 일체형 노래반주기 2대를 김종천 시장에게 전달했다. 고재욱 ㈜제이더블유 대표는 ”아이오씽(AIO SING)은 노래 반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탑재되어 있어 복지관 등에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코로나19로 정체되었던 사회적 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사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천 시장은 “과천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기부해주신 물품은 말씀 하신대로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비치하고 방문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더블유는 과천 관내 기업으로 일체형 노래반주기인 아이오씽(AIO SING)을 비롯해 노래방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 (의장 고금란) 제269회 임시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를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확보 및 활용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고금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공공형 실내놀이시설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갈임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을 심의·의결한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269억 6788만원이 증가한 4260억 5560만원이 제출됐다. 시의회는 4월 6일 예산 및 조례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추경예산 및 안건을 심의하고 4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을 비롯한 주영준 NH농협 중앙회 기획실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함께 나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화훼소비 감소와 인력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왕시 오봉로 소재 조합원(의왕농협)이 운영하는 화훼농가에서 실시된 이번 일손 돕기에서는 스쿠아(갈대꽃) 옮겨심기 작업 등 농작업을 도왔다. 농협 의왕시지부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든 농가에 농협의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방범용 CCTV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구조물을 활용하여 ‘바닥표시조명등’을 관내 6개소에 신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중앙공원, 문원동 어린이 놀이터, 찬우물 지하보도 앞 버스정류장(안양방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바닥표시조명등’은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여 범죄율을 낮추고, CCTV 조명을 통해 각종 시정홍보 문구가 도로에 반사돼 정보제공 및 도시미관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바닥표시조명등’은 기존 렌즈교체를 통해 홍보 문구를 변경하는 것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제어시스템으로 다양한 그림 및 동영상을 노출시킬 수 있어 홍보 효과 및 관리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시는 이번 원격제어시스템 ‘바닥표시조명등’ 운영으로 범죄예방 및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CCTV 바닥조명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민의힘 의왕시장 권오규 예비후보가 4일 상오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권 예비후보는 “의왕시는 현재 아파트와 건물만 우후죽순 들어섰을 뿐 정작 필요한 교통대책, 교육환경, 양질의 일자리 등은 지지부진하다”면서 “의왕시 하면 누구나가 떠올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기존의 관광시설과 결합하여 의왕시 복합문화컴플렉스를 추진해 ‘하루 머물고 싶은 도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의왕시의 재도약을 견인할 적임자는 24 년 오직 한 길 , 오직 의왕! 만을 위해 달려온 자신”이라고 강조하고 “의왕시 복합문화컴플렉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GTX-C 의왕역 정차/ 의왕시청-오매기-학의 -청계까지 이어지는 위례-과천선 연장, 인덕원-동탄·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조기완공, 이와 연계되는 간선급행버스(BRT) 체계를 완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24 년간 쌓아온 정치적 열망을 시민들과 함께 시정으로 풀어내고 싶다”며“‘그렇게 노력하더니만 드디어 권오규가 시장이 되었네’라는 소리를 꼭 듣고 싶다”며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