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선다.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 재해대책반, 비상방역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반 144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특별 방역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며 매일 9시부터 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 발생 시 환자이송, 역학조사 등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전까지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이 주택가 뒷골목과 공한지 등 상습투기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며, 지역 상점가 등을 돌며 선물세트류의 과대 포장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과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고천동에 소재한 전기공사업체인 (주)다온ENG(대표 이성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성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규제개혁 공모는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메일(hgsuk68@korea.kr), 팩스(031-345-2169), 우편 또는 방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하여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2명), 노력상 5만 원(5명)을 지급하며, 최종 결과는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당선된 제안 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과 제도는 소관 부처에 개선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규제개혁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각 분야의 불합리한 요소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최동현 이사장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최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관내 9개 청소대행업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기부에는 ▲한우개발 ▲대정기업 ▲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 ▲동우실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참여했다. 이날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2020년 8월 5일 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금년 8월 4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간 내에 이전등기 신청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기존에는 의왕시 소재지 농지와 임야만 적용대상에 해당되었으나, 법 개정으로 올해 1월 4일부터는 묘지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 손문정 회장은 24일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시가 150만원 상당)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손문정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기탁한 백미는 관내 6개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계동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3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명륜보육원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아들의 응급구호를 위해 설립, 현재까지 아동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분리돼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세대별 가치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공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나아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조직 내 불합리한 공직문화 관행 버리기 ▲불필요한 업무 주기적 일몰제 실시 ▲일과 생활의 균형 ‘워라벨’문화 정착 ▲소통과 업무연찬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기적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정리하는 일몰제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직무교육, 월례조회 등을 통해 직원들 간에 서로 소통과 업무연찬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면책 제도 운영, 반부패 청렴시책 등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공무원들이 작은 변화로부터 활력을 찾고, 그 결과가 시민이 행복해지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제1차 생명나눔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가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경영진을 비롯해 유도단, 승마단 등 선수단까지 헌혈에 참여하며 임인년 첫 헌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사회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작년 한 해 4번의 단체 헌혈 행사를 통해 총 148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대한적립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헌혈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