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석예문화원 이승희 회장은 6일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 10㎏ 100상자(700만 원 상당)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승희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사랑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뒤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압주기업 모집대상은 ▲1인 창조기업 6개 사 ▲개방형 11개 사 ▲기업성장지원센터 1개 사 등 모두 18개 사로 기술·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 후 이달 14~15일 이틀간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개방형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혜택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전문가상담 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창업지원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성공 창업의 꿈을 가진 기업들의 요람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기업은 2022년 1월에 입주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031-345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가 6일부터 4주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의 협조를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종천 시장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12월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5000여 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과천지역에서도 지난달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0.6명 수준으로 급증했다”며 “중증환자 증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60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면역력 확보를 위해 3차 접종을 받을 것과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의 기본 접종을 적극 고려해 달라”고 요청하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뜻을 기리는 공간이 마련됐다. 과천시는 지난 3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시민회관 연결로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한 것이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누적 5000시간 봉사자들로, 도자봉이(2만 시간 이상) 1명, 금자봉이(1만5000시간 이상) 2명 등 총 34명이 등재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과 늘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고 귀감이 되게하는 많은 봉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유소년야구단이 “2021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과천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내 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강팀을 잇따라 꺾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8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 대회에서 과천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 첫 날 안양시워너비유소년야구단을 맞아 7대 2로 이기고 쾌조의 출발한데 이어 두 번째 경기인 서울 신흥 강호 노원구유소년야구단을 5대 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광주YMCA유소년야구단을 11대 1로 대파, 결승에 올라 지역 라이벌인 경기 호평라온유소년야구단 13대 1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전국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대회 우승으로 최정기 감독(과천시유소년야구단)은 감독상을, 최석원(과천시유소년야구단, 청계자유발도르프1)이 최우수선수상(MVP), 김가온(청계초6)이 우수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부와 클럽부가 함께하는 유소년야구 대축제를 목표로 창설된 국내 유일한 어린이 야구대회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의장 고금란)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부의된 안건은 ‘2022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 제5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을 비롯해 ‘과천시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제정안’,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 83건이다. 2022년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7,827억 5,285만원보다 2,561억 4,161만원 감소한 5,266억 1,124만원이 제출됐다. 의원 대표발의 조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과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21건과 고금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아동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미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박종락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류종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 ‘과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공유재산 관리
의왕시민들은 'GTX-C 의왕역 정차 실현'을 시가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왕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선7기 시정만족도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민선 7기 이후 의왕시가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질문에 ▲GTX-C 의왕역 정차 실현(36.1%)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어 ▲의왕청계테크노파크 조성 추진(13.9%) ▲의왕시경유복선전철사업 본격화(13.4%) 순으로 꼽았다. 또 민선 7기 이후 의왕시가 시행한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도시개발 분야(34.8%)에 이어 ▲지역경제분야(18.3%) ▲주민참여·소통분야(10.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앞으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지역경제 분야(19.9%) ▲도시개발 분야(18.3%)를 우선으로 선택한데 이어 ▲복지보건 분야(16.4%)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시정운영에 대해서 의왕시민의 77.5%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해 2020년도(14.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 = 이상범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챌린지에 동참했다.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장홍원 이사장,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을 지목해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범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윤미경 의장)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3건, 시정질문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예산 및 조례안 제안 설명과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6일은 상정안건에 대한 질의 토론과 제4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한다. 7일~16일까지는 예결특위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거쳐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과 심사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에 부의된 안건은 ▲의왕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의회 포상조례안 ▲의왕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통장자녀 장학금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곡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31건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전년 대비 482억 원(9.5%)이 증액된 5563억 원(일반회계 4673억 원, 특별회계 890억 원)으로 편성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리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내에 건립 예정인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설계를 공개 모집한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4 구역 내에 들어서는 문화체육시설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설계 응모신청을 받아 내년 1월 24일까지 질의 접수 및 답변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15일 최종 확정한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건립 예정인 문화체육시설은 LH에서 70억 원, 과천시 60억 원, 총 130억 원을 투입해 근린공원4 내 3300㎡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3438㎡ 규모의 시설로 내년 9월 착공, 2024년 연말 준공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