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애향장학회는 2024년도 과천시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내 대학생 250명에게 총 7억 5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75명, 일반장학생 76명, 특기장학생 4명, 농업인 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92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 장학생, 장애인 가정 장학생, 한부모 장학생)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애향장학금은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잊지 말고 이웃과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3년 1월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22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5364명에게 106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교육환경개선사업에도 58억 3000만 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934명에게 7000만 원 등 총 166억 5000만 원의 장학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기식(국힘·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7호 대표공약으로 ‘고천동 왕곡복합타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다. 최기식 후보는 “의왕시의 비약적인 성장과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시의 중심부인 고천동의 획기적인 발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왕곡동 일원 670,000㎡에 오는 2032년까지 친수시민공원을 품은 5천여 세대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을 통한 무질서한 도시화 방지와, 주택시장 안정 및 서민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의왕시의 발 빠른 추진과 함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논스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주거단지, 시민공원,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까지 모두 갖춘 ‘일체형 명품 교육단지’로서 고천동이 변화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집권여당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천동 왕곡복합타운 조성으로 인해 의왕시의 안정적 주택공급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고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도시재생사업을 속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인프라를 보유한 집권여당 국회의원의 힘이 반드시 필
‘VISION 2037’,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을 목표로 하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함께 나아갈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AI, 빅데이터 등 기술혁신, 비대면·디지털 전환, 온라인 발매 시행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영 여건에 발맞춰 조직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를 위해 총 23개 분야, 50명(사무직 분야 26명, 기술직 분야 24명)이다. 채용 접수 기간은 3월 21일(목)부터 다음 달 4일(목) 오후 6시까지며 원서접수는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채용 역시 블라인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 직무와 관련된 교육, 자격, 경력, 경험사항만 기재하여야 한다. 입사지원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출생연도, 출신지역, 출신학교명 등 개인 인적사항은 일체 기재할 수 없으며, 기재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서류, 필기, 1차·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및 전형 절차, 제출 서류 등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마사회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경영
최기식(국힘·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과천 전역 송전탑 지중화 추진’을 6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과천시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주거 안전에 대한 불안을 지속적으로 야기해 온 시의 오래된 흉물인 송전탑을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지중화 한다는 계획이다. 송전탑 지중화는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오랜 시간 방치되어 오다 2008년 처음으로 추진됐으나, 당시 약 800억 원의 사업비 소요가 예상돼 재정적 이슈로 보류돼 왔다. 현재 과천 문원동 일대에 산재한 송전탑은 345kV 4기와 154kV 6기로, 총 10기이고 지식정보타운에 산재한 송전탑은 과천리오포레데시앙 옆 기업입주 부지 옆부터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와 과천그랑레브데시앙에 걸쳐 4기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북의왕IC를 나와 과천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거미줄처럼 늘어져 있는 송전탑은 새로 조성된 지정타의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지정타 주거 단지에 안전에 대한 불안을 지속적으로 야기하고 있다. 최 후보는 “국회의원은 해당 지역에 대한 숙원사업 해결에 진력을 다해야 하는데 지난 12년 간 송전탑은 관심 밖이자 방치된 채 논외로 취급당해 왔다“면서 “집권 여당의 힘과 지자체장과의 협력을 통해 과천
의왕도시공사새희망 노동조합과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은 20일 의왕시청주차장에서 의왕도시공사 시간강사 예산을 삭감한 의왕시의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시간강사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의왕시의회 초유의 사태로 발단된 시간강사 임금 5개월 분 예산 편성을 규탄하고 의왕도시공사가 요구하는 시급 인상(안)을 즉각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라는 등의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관련 의왕도시공사새희망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27일 “의왕시의회가 제298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왕도시공사의 초단시간 근로자 채용의 행정적 절차를 문제삼으며 220명의 강사료 예산 약 20억 원을 삭감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인 시간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외면하는 의왕시의회 의원들을 각성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기식(국힘·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5호 대표공약으로 ‘오전동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사업 지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 8기 1호 공약이기도 한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해부터 제동이 걸려 사업이 진척되지 않자 오전동 주민은 물론, 인근 고천동과 청계동 주민들까지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대표공약으로 반영한 것이다. 최 후보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의왕시 최대 역점사업이자 숙원사업으로서 지난 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사업 출자 동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사실상 사업이 멈춘 상태다”라며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이재명 당대표 스스로 ‘건국 이래 최대 사업’이라고 밝힐 만큼 대표업적으로 손꼽고 있는 ‘대장동 사업’의 비리사건을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과 연관 지어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성 수의계약과 비용부풀리기 등을 이유로 민간참여개발 방식을 지속해서 반대해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이소영 국회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참여하는 공공주도의 개발방식으로 오매기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해야 한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는 경기도 내에서는 15번째, 전국에서는 92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지자체가 됐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면서 지난 202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는등 다양한 인증 구성요건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이번에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 17일까지 향후 4년 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게 되며,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동 중심의 놀이·여가 환경 조성 ▲아동이 만들어가는 참여체계 구축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아동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아동의 꿈을 키워가는 교육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가지 전략목표 아래 37개의 중점추진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아동이 권리의 주체자로서 책임감 있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시에서 건의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이 반영됐다고 20일 밝혔다.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은 기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과선(위례역~과천청사역)의 연장선으로, 의왕시 전 지역을 수직으로 가로질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지나 반월역까지 가는 총 길이 20.79km 노선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위과선 의왕연장(안)을 최종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지사를 만나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난 2023년 3월에는 위과선 의왕연장 용역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위과선 의왕연장 사업이 타당성이 있으며 경기도와 의왕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하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의왕시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탓에 생활권이 분절되고 지하철역이 1호선 의왕역 하나밖에 없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인동선, 월판선, GTX-C에 이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까지 이루어진다면 의왕시는 명실상부한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하고 시
최기식(국힘·의왕과천) 후보가 19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워터파크 건립’을 4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현대화를 계획 중인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사업에 연계한 사계절 언제나 이용 가능한 패밀리 워터파크를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과천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1999년부터 가동한 과천시 자원정화센터는 자연 노후화 및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처리 용량 한계에 다다라 현재 시설 현대화를 위한 계획안과 국·도비 예산이 확보된 사업이다. 이는 자족도시 과천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서 계획대로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최기식 후보는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인 자원정화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센터 인근에 온 가족이 사시사철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최 후보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아직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편의시설이 전무해 지역 주민들과 과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편의시설이 시급하다”며 “집권 여당의 힘과 지자체장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과천의 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워터파크는 주민들을 위한 사계절 휴식공간으로 그 역
의왕시의회가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한채훈, 박현호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등 6명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태흥 의원, 부위원장에 박혜숙 의원, 위원으로 서창수,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의원으로 특위를 구성하여 감사계획서, 서류제출요구 및 증인채택을 심의한다. 또한,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조사계획서 변경의 건을 심의하며, 20~21일까지 열리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한채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등 12건, 집행부 제출 안건 5건을 심사한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행감준비가 시작되는 만큼 내실있는 준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고“집행부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등 재해 위험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에서 심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