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2024년은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고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지역 특색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고천행복타운, 초평신혼희망타운, 월암·청계2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경 의왕시는 인구 25만명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왕곡동 일원에 약 5천세대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단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해 첨단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3천여 세대의 주거단지와 체육공원, 스포츠센터 등을 조성하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시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에 대해 “상습 정체구간인 백운로 확장을 위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계IC 수원
의왕시 관내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시민 안전을 위한 CCTV가 신규 확충됐다. 의왕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180개소에 고화질 CCTV 689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CTV 확충은 범죄취약지역 및 다수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한 의왕경찰서와 의왕소방서 의견을 토대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범죄취약지역에 확대, 설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번 신규 확충으로 현재 의왕시는 관내 768개소 2618대의 CCTV를 운영하게 돼 우범지역 내 범죄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상황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게 됐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재난기관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확대 설치한 방범용 CCTV를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개선하고 치안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범 및 지능형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과천도시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1200여개 지방공공기관(공사, 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공사는 정부의 혁신정책 이행과제인 “행·재정 구조개혁 추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3기 신도시 사업추진 관련 부채 증가 등 향후 예측되는 심각한 재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선제적 수립 ▲분기별 감축목표관리제 시행 ▲전문가 중심의 리스크 관리 ▲지역주민 및 시의회와 협업 등 적극적 재무건전성 강화에 노력을 다해왔고 이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부채비율 감축과 당기순이익 200% 개선의 성과가 경영효율화 측면에서 돋보였다. 공사 관계자는 “적극적 부채감축으로 지역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사의 필수요건”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분야 경영효율화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에서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의 항목으로 실시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국마사회는 작년 대비 2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설물 임차인 등 대상 기관장 직접 고충 청취(「청심환(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 ▲MZ세대 및 현장직원 대상 찾아가는 청렴고충상담 실시(「청마패(청렴한 마사회 패트롤)」) ▲부패행위 우수신고자 대상 승진가점 포상제도 신설 ▲외부기관과의 반부패·청렴협업 활동 강화 등 반부패청렴 정책을 강화하여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그동안 마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2024년도에는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마사회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4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장학관은 용산역 근처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 개관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대상이다. 이용료는 1개월 15만 원(1인실은 24만 원), 보증금은 10만 원으로 저렴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용산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까지 겸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신작 등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2024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2024년 1월 3(수)부터 1월 18일(목)까지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에 소재한 ㈜에스지바이오켐이 지난 29일 의왕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라텍스장갑 2700상자를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에스지바이오켐 이윤찬 상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나눔의 따뜻함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텍스장갑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복지기관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스지바이오켐은 의약품, 화학제품, 무역업 회사로, 해마다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제5회 의왕공무원대상’에 노인장애인과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과 공원녹지과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이 선정돼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100만 원을 받았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과 복지기관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직영 복지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장애인 정책 연구모임을 운영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은 녹지직 공무원으로 26년간 근무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왕송호수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해 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도심 내 획일적인 놀이시설 중심의 놀이터를 유아, 어린이, 장애어린이, 동행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도시공원의 질적 개선을 이루었다는 평가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공무원들 덕분에 우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격려해 나가겠다”고 밝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 사업’의 사업비 5억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면적 800㎡)에 창의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시설을 도입,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3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된 중앙공원의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재정비하여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소식이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395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관심 뉴스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 연내 착공 본격화’를 뽑아 시민 혜택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시정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의왕시, 65세 이상 노인 버스요금 지원... 연간 최대 20만 원 ▲의왕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긴급난방비 20만 원 지원 ▲의왕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착공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의왕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당선 ▲의왕무민공원 개장... 공원속에서 동심 즐긴다 ▲의왕시, 2023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10만 원 지원 ▲의왕시, 포일숲속공원 내 황톳길 개통이 10대 뉴스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제 의
과천 시민들은 ‘과천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를 올해 과천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이는 과천시가 최근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시민이 직접 뽑는 2023 과천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과천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는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이 올해 1월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을 조사 발표한 것으로 과천시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영역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에 이어 과천 시민들이 뽑은 ‘2023년 과천시 10대 뉴스’ 2위에는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 노력으로 실현’(1,869표)를 꼽았고 ‘마을(시내)버스 노선 조정·연장 & 전기버스 교체 & 임시 버스정류소 신설 확대’(1,846표), ‘4호선 신설 과천정보타운역 착공’(1,781표)등의 순으로 선택했다. 이외에 ‘임신축하금 신설 & 출산용품 지원 확대’(5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공간으로 상시 활용 합의’(7위), ‘도심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