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내년도 기간제근로자 생활임금이 시급 6천970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 1일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 8월 5일 결정된 2017년 최저임금(시급 6천470원)을 근거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생활임금위원회에는 박원석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노동계·경영계·시민단체·시의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에 따라 시는 내년도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의 107.7%인 일급 5만5천760원을 지급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 생활안정과 노동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받고 있는 시 및 도시공사 기간제근로자와 단시간 일용근로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시와 위탁용역 등의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업체의 근로자들에게도 생활임금 적용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 수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되는 임금으로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지난 6월 ‘해외 팸투어’ 실시 후 단체 외국인 관광객 ‘봇물’ 이달 대만 관광객 850여명 등 11월까지 3천명 이상 방문 예약 “시 승격이후 처음…홍보 박차” “한국에 와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호수 주변을 돌아보니 너무 재미있고 시원했어요.” 지난 2일 오전 16명의 대만인 외국 관광객들이 1시간여 동안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탑승체험을 즐겼다. 의왕레일바이크 개장 이후로는 처음으로 맞는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이들의 방문은 지난 6월 초 해외 팸투어로 의왕레일바이크를 직접 찾은 대만 여행업계에서 추계 관광상품으로 의왕레일바이크 방문을 기획해 이뤄진 것이다. 이처럼 외국 관광업계에서 한국을 찾는 자국인들에게 의왕레일바이크 방문을 포함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면서 의왕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 중 의왕레일바이크를 찾을 외국인으로는 대만 단체관광객 850여 명이 예약되어 있는 등 올해 11월까지 3천명 이상의 외국인이 의왕레일바이크에 다녀갈 전망이다. 레일바이크를 탑승했던 한 대만인은 “레일바이크를 맑고 깨끗한 호수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만
의왕시민 1인당 공원조성면적이 현재 3.7㎡에서 오는 2020년까지 7.98㎡로 확충되고 공원녹지율도 4.1%에서 5.1%로 확대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0 의왕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재정비) 시민공청회’를 열고 2020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시가 마련한 2020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는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현재 1.4㎡에서 오는 2020년 7.98㎡로 6㎡이상 확대하고 공원녹지율은 현재 4.1%에서 5.1%로 높이는 것을 비롯, 녹피율(64.7%→64.9%), 공원결정면적(2.103㎢→2.376㎢), 공원조성면적(0.198㎢→1.595㎢) 등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 이어 9월 중으로 시의회 의견 청취 및 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11월쯤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기본계획을 만들겠다”며 &ld
최근 의왕시에 거주하는 한 70대 할머니가 의왕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60여년만에 사촌오빠와 재회해 화제다. 30일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청계파출소로 찾아온 강모(78) 할머니로부터 “내 소원 좀 들어달라. 사촌오빠를 찾고 싶다”는 부탁을 받았다. 전북 익산이 고향인 강 할머니는 한국전쟁 당시 집에 떨어진 포탄으로 인해 3명의 친언니를 모두 잃었다. 그는 그동안 시청과 동사무소, 경찰서 등을 돌며 유일한 혈육인 사촌오빠를 찾으려고 했지만 모두 허사였다고 한탄했다. 딱한 사연을 접한 경찰은 강 할머니의 사촌오빠를 찾을 방법을 강구했지만, 그가 기억하는 것은 사촌오빠의 이름뿐이었다. 이에 청계파출소 이흥규(47) 경위 등은 온라인 조회 등 한 달여 간의 노력끝에 지난 15일 인천에 거주하는 강 할머니의 사촌오빠 강모(85) 할아버지를 찾았다. 경찰은 직접 집까지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지난 21일 청계파출소에서 상봉을 주선, 남매는 60년만에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강 할머니는 “경찰관들이 60년만에 사촌오빠를 찾아 만나게 해줘 꿈만 같다”면서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경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애기부들 등 수생식물 5종 식재 연꽃습지 조성 등 10월 마무리 수질지표인 클로로필a 조사 작년 동기대비 82% 이상 감소 “수생태식물, 녹조 방제 효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 의왕시가 강과 호수 등에 생태 습지 등을 조성, 생태 환경을 복원하며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골칫덩이인 녹조를 방지하는 등 커다란 효과를 거두고 있다. 29일 의왕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내에는 40여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이중 왕송저수지의 경우 지난 2014년 기흥(용인)·물왕(시흥) 저수지와 함께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관한 법률’에 의해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왕송저수지 수질개선 시범시설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왕송호 연꽃습지 조성 사업도 시행, 오는 10월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시는 또 앞서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왕송지구 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3년 말까지 얕은 습지 4개소, 깊은 습지 3개소, 침사지 1개소, 배출연못 1개소 등을 조성하고 갈대, 애기부들, 꽃창포,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공연단체와 시민들이 프로 뮤지션들과 함께 참여해 꾸미는 첫 ‘2016 레일로 콘서트’ 상설무대가 27일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간다.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정서 함양을 위해 의왕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의왕지회가 주관하는 올해 레일로 콘서트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아마추어 동아리와 프로예술팀들이 의왕시 곳곳을 돌며 15차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공연은 27일 오후 4시 의왕레일바이크 매표소 앞 광장 가설무대에서 열리며, 카라퀸즈 및 카리키즈 밸리댄스를 비롯해서 기타 연주와 노래, 여성3인조 그룹 티파니 초청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에는 다음달 17∼18일과 의왕백운예술제가 개최되는24∼25일을 제외하고 매주 토·일요일 오후 4시 백운호수 주차장, 갈미한글공원 등을 순회하며 의왕시민을 찾아가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회 공연마다 3∼5개의 아마추어팀이 출연하며, 프로공연팀도 공연 주제에 맞춰 출연한다. 공연은 연주, 노래, 댄스, 전통무용, 합창, 마술, 거리극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모든 예술 분야를 망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의 이름인 ‘레일로’가 비슷한
농협IT본부가 의왕시 관내 농촌마을 5곳과 결연을 맺고 농사일을 돕거나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농촌마을 활성화에 나섰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영수 농협IT본부장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용애 고천동 왕림마을 통장 등 5개 마을 마을 통장 등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농협IT본부의 5개 부서가 의왕시 5개 농촌 마을과 각각 결연을 맺고 도농상생 사업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결연을 맺은 곳은 고천동 왕림마을과 IT경영정보부, 부곡동 도룡마을과 IT채널개발부, 부곡동 윗새우대마을과 IT기획부, 오전동 오매기마을과 IT시스템부, 청계동 청계마을과 IT전환추진부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IT본부의 각 부서 책임자는 결연 마을의 명예 마을대표로 위촉돼 활동하며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 환경정비, 농경지 폐비닐 수거, 컴퓨터 수리 등의 봉사활동은 물론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농협IT본부는 이날 결연을 축하하는 의미로 각 마을에 LED 텔레비전 1대씩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영수 농협IT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
“오늘은 여러분들이 열차 기관사가 되어 직접 열차를 출발해 보세요.” 열차 모의운전 시뮬레이터 운전석에 앉은 어린이들이 지도 교수의 지시에 신기해 하면서도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의왕시가 코레일인재개발원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철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철도에 대한 미래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여름방학 어린이 철도학교’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걸쳐 실시된 이번 어린이 철도학교는 의왕 철도특구 지역내에 소재하는 덕성초교와 부곡초교 3∼5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다.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철도박물관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코레일인재개발원의 전문교수가 직접 지도에 나서 평소 어린이들이 궁금했던 철도와 관련 사항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철도안전체험센터와 모의운전 시뮬레이터 운전실에서 열차를 직접 조종하고, 어린이들 스스로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모(덕성초5)군은 “날씨가 무더웠지만
“재미있는 볼링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른 사람들과도 게임을 해보고 싶어요.” 의왕시가 초등학교 5~6학년생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 볼링교실이 참여한 아동들에게 건강 증진은 물론 자존감까지 키워주는 성과를 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볼링교실은 의왕시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지난달 27일부터 8월18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저소득층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오전동의 볼링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볼링교실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몸 쑥쑥, 자신감 쑥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전문 볼링코치에 의해 볼링의 기본자세와 게임방법, 게임예절 등을 배우고 서로 짝을 이뤄 게임을 즐겼다. 볼링교실에 참가해 처음으로 볼링공을 손으로 잡아 보았다는 김모(초6)군은 “볼링이 생각보다 배우기가 쉽고 재미있는 운동”이라면서 “이번에 배운 볼링을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영숙 시 시민서비스국장은 “볼링교실은 드림스타트 어
의왕시 소재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23개 단지에 유지·보수비 2억원이 지원된다. 의왕시는 지난 17일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위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열고 관내 신우연립, 인덕빌라, 영광빌라 등 23개 단지에 2억원을 보조하기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간 15년 이상 된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3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절차를 거쳐 이날 심의를 마쳤다. 이번에 지원되는 단지 유지·보수비는 관리 주체와 장기수선충당금이 없는 열악한 환경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이 대부분 오래되고 낡은 건물·주택이어서 지원은 대부분 방수나 도장공사에 집중돼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