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민모임 문화답사팀(공동대표 조창연, 팀장 이현정)은 ‘시민과 함께 건강한 의왕, 행복한 의왕’이란 슬로건 아래 ‘제19차 문화답사’를 준비했다. 29일 이 문화답사팀에 따르면 오는 3.1절을 기념, 대한독립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숨결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충남 천안지역 일대를 답사한다. 천안지역은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독립기념관이 있고 유관순 열사가 태어나고 3.1운동으로 유명한 아우내 장터와 사적지, 그리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봉안한 대한 불교 조계종 각원사 등이 있다. 조창연 대표는 “의왕시민모임 문화답사는 문화유산 해설사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가족간의 이해와 협력을 넓히는 ‘가족과 문화유산이 소통’하는 도의 대표적 문화답사 활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9차 문화답사’는 선착순으로 35명을 오는 2월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1인 2만5천원이다. 문의:(031)4
의왕소방서는 14일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시설에 대해 사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119 구조대원 및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다사랑 중앙병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10대, 소방관 및 자위소방대원 등 35여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를 가상한 메시지 부여에 의한 자위소방대원의 화재신고 및 인명대피요령, 초기 현장대응활동과 출동소방대 진입 유도 요령, 구조대원의 신속 정확한 내부진입을 통한 인명구조 및 검색훈련, 고가사다리차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훈련, 화재진압활동 등에 대해 실시했다. 송병일 서장은 “의료시설 등은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구조대원들은 건물 내부구조 등을 숙지 유사시에 대비하고 자위소방대원들은 평소 소방안전교육 및 자체 훈련 등을 통해 화재예방 활동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올해 시승격 20주년을 맞는 의왕시는 올해의 시정 기본틀을 그린벨트 해제 조정지역개발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재까지 추진중인 도시기반시설 조성 관련사업을 마무리하고 저탄소 녹생성장의 도시 기반을 다져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 시켜 보다 발전된 의왕시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방침인 이형구 의왕시장의 새해 계획을 들어본다. - 올해 시정 목표는. ▲ 시민들의 기대가 담겨 있는 모든 계획들을 최고의 가치로 구현해 나갈 각오이다.먼저 조정가능지 개발사업중 고천중심지구는 금년에 용지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백운지식문화벨리,장안지구, ICD지구는 각각의 지구에 명품 테마를 부여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기존도시를 리모델링하는 도시재창조사업은 미래성장 방향과 광역생활서비스 구조로 개편해 자족기능이 가능한 도시모델로 가꾸어 나갈것이다. 특히 오랜기간동안 국방부와 꾸준히 추진해 왔던 군부대 이전도 반드시 이루어 의왕시의 도시기능을 회복하는 획기적 토지이용계획을 마련 시민 대통합을 이루어 낼 것이다. - 생태환경도시를 만들어 오고 있는데. ▲ 저탄소 녹생성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과제이다. 올해는 시정의 각 분야에 녹색성장 발전방안을 접
의왕소방서(서장· 송병일)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13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점검은 비상구를 폐쇄(잠금)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 설치 행위,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이다.
의왕소방서는 관내 한진화학등 12개 건물에 대해 대형화재취약 소방대상물로 선정하고 특별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의왕소방서는 지난 9일 상오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발생시 대형재난 및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2009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심의회를 개최하고 한진화학을 비롯한 개요병원,다사랑중앙병원등 12개소를 특별소방대상물로 선정 집중 특별관리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모락중학교(교장 정순근)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교교육으로 올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모락중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2008년도 100대 교육과정 공모 중학교부문에서 ‘선택(Choice)하고 도전(Challenge)하여 변화(Change)하는 창의적 글로벌 리더육성’이라는 주제로 응모 교육과정을 창의적이고 자율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모락중은 지난 2008년 3월1일 설립된 신설교로서 학생들에게 개별화 차별화된 수업을 실시하는 등 기본 원리에 충실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향상시키는 한편 학부모가 함께하는 팝송경영대회,모락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체험활동등 현장체험학습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는 학교 여건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발굴 포상,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창의적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고 교육과정 평가 인정 체제를 확보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소방서(서장 송병일)는 소외계층 민생안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의왕시 관내 소외계층을 각각 방문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등 소방기기를 전달했다. 지난 5일까지 7일간 실시된 이번 소방기기 전달에는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비닐하우스 거주자 33개소를 비롯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105개소의 소외계층을 각각 방문 41개의 소화기 기증과 함께 단독경보형감지기 72개를 직접 설치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계층에 대한 민생안전지원 대책으로 소방서와 원거리 위치 또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인해 생활안전을 위협받는 계층을 선정해 실시됐다. 송병일 의왕소방서장은 “이번 소화기등 소방기기 보급은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소방의 안전지킴이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해 소화기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년 결산! 의왕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희망도시’ 올 한해 의왕시는 비전있는 희망도시, 살고 싶은 웰빙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형구 의왕시장으로 부터 시정 성과를 들어 보았다. -도시 공간 구조 개편을 통한 명품도시건설에 대한 추진상황은 ▲그린벨트 문제가 수도권광역도시계획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대해 계획적 개발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비버리힐즈로 조성되는 백운지식문화밸리는 개발계획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을 지난 8월에 시작했고 고천중심지는 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에 용지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ICD주변은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12월내로 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 내년에 산업단지 지정 절차를 거쳐 2010년에 착공할 것이다. -의왕시를 자연과 조화된 도시 공간으로 만든다고 했는데 ▲왕송호수 공원사업은 현재 착공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가 진행중에 있고 조류탐사관은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완료, 내년에 착공할 계획으로 있는 등 자연학습공원을 단계적으로 확장 도시속에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안양·신촌·청계천 하류는
경기도 의왕시와 충청북도 괴산군이 17일 자매결연을 맺고 양 자치단체간 발전과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에서 이형구 시장과 임각수 군수는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 지역의 특산물 직거래를 추진키로 했다. 또 가족단위 교류를 통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매결연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증진과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우의증진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양 시·군의 지리, 문화적 특성을 상호 제공해 경제적으로 좋은 협력자가 되어 나가자”고 전제하고 “앞으로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왕래하며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각수 괴산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최첨단 지식기반산업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감사함과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
의왕시민의 숙원사업인 의왕경찰서 신설 계획이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당초 정부 예산안에 증액 편성된 의왕경찰서 신설 예산 2억원이 지난 12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거치면서 전액 삭감 처리됐다. 의왕시민들은 경찰서 유치기원 천명 걷기대회와 탄원서 제출 등으로 경찰서 유치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설예산 삭감 소식에 허탈해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의왕경찰서 신설 예산을 위해 안상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문수경기도지사, 이형구의왕시장등이 해당 상임위원장과 간사단을 찾아다니며 의왕경찰서 신설 예산을 당부한 결과 다행히 증액 편성토록 마련했는데도 불구하고 예결위에서 삭감 처리되 그동안 애써온 노력이 모두 불거품이 됐다고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당초 의왕경찰서 신설예산은 정부에서 인근 군포경찰서와 과천경찰서가 치안을 당분간 담당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의왕경찰서 신설예산이 삭감된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내년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찰청,국회,기획재정부에 건의하는등 지속적으로 경찰서 신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왕시에는 관할 경찰서가 없어 군포경찰서와 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