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로 정하고 자동차 이용하지 않는 걷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8일 세계걷기의 날을 기념한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하면서 ‘두발로 Day’선포식을 갖고 걷기 운동을 범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해 지구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걷기운동을 전 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건강도시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시는 11월 8일 두발로 Day 선포식에서 시민 모두가 힘차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켐페인,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연계한 시민대화합 걷기대회를 열고 걸음으로써 개인의 건강이 사회적 건강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걷기 분위기를 점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새마을지회, 바르게살시협의회등 사회단체와 두발로 Day 양해각서를 체결해 전시민 자율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매월 11일에는 주관단체를 정해 걷기대회를 개최토록 하는 등 두발로 Day 시민운동으로 조기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의왕시에 소재한 계원조형예술대학(학장 김영기)이 ‘계원디자인예술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된다. 계원조형예술대학은 오는 20일 개교 15주년을 맞아 교명을 계원디자인예술대학으로 변경하고 제2 창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원조형대에 따르면 최근 디자인이 모든 분야의 핵심이 되는 추세속에 올해로 개교 15주년을 맞아 오는 20-21일 의왕 소재 캠퍼스에서 제2창학 선포식을 갖고 교명 변경과 제2창학에 따른 비전 선포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디자인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것. 이를 위해 계원조형예술대학은 20일 제 2창학 선포식에서는 1부 공식행사로 디자인대학을 알리는 학교 영상물 상영 및 개회선언에 이어 축사, 개교 15주년 기념사 및 제2창학 비전이 선포되고 2부에서는 국악연주와 노래공연에 이어 리셉션 순으로 펼쳐진다. 또 20일부터 26일까지 계속되는 개교 15주년 페스티발 ‘Event 1.5’에서는 1960년대 실험영상작품과 영화 그리고 계원 학생작품을 시각과 청각으로 교묘히 섞어놓은 작품 전시하는 ‘Rough Cut’, 계원포럼 ‘어(Uh)’, 실험극 ‘FAT SHOW’, 국내 최고수준의 예술가들이 모여서 경쟁하는 프리젠테이션 파티! ‘Morac M
의왕시보건소 한상덕씨가 ‘제12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2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시보건소 한상덕(45·지방기능 8급)씨가 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자로 선정된 한상덕씨는 지난 1996년 1월부터 현재까지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근무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찾아가는 주민감동의 물리치료 서비스, 건강취약계층 시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전국최초로 근골 격계 운동시스템 구축운영등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씨는 또 요통 관절염교실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병 중심의 강좌를 45회 1천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뇌혈관질환 거동불능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사업 표준모델을 개발해 전국에 전파하기도 했다. 이밖에 사회봉사활동에도 나서 매주 토요일은 거동불편자 방문물리치료와 매주 목요일에는 퇴근 후 사랑의 노인복지홈을 방문 뇌출혈환자 돕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위의 칭송도 받고있다. 한편 ‘제12회 민원봉사대상’
의왕시를 비롯한 과천, 안양시 등 경기 중부권 7개시 경계지역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소등시간이 동일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9일 의왕시에 따르면 중부권 행정협의회(회장·이형구 의왕시장)는 지난 8일 과천시에서 열린 제36차 중부권 행정협의회에서 의왕시 등 7개 자치단체장간에 시 경계지역 동일구간의 도로에 설치돼 있는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소등시간을 동일하게 적용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합의 했다. 이날 협의회는 가로등 유지관리가 시·군 자체 기준에 의거 관리함으로써 시 경계간 연접된 도로의 점 소등시간이 서로 달라 도로 이용자의 불편과 지역간 상대적인 이질감이 발생한다는데 공감하고 이같이 합의했으며 이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실무단을 구성키로 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군간의 경계지역에 따라 점 소등시간이 달라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주어 왔으나 이번 합의로 중부권 경계지역의 점·소등시간을 동일하게 시행하게 되면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보행자들의 도로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의 농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제1회 의왕시장배 전국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의왕시생활체육협의회와 의왕시체육회가 공동 후원하고 국민생활체육 의왕시농구연합회(회장 박혜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저학년(초등1∼3년) 9개팀 130명, 고학년(초등4∼6년) 12개팀 170명 등 총 21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의왕시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의왕시는 가을철 건설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건설업, 시멘트, 석회관련 제품제조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오는 11월 중순까지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비산(날림)먼지 발생사업장 55개소와 특별관리공사장 18개소 등 모두 7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특히 건축물축조공사장, 토목공사장, 조경공사장과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운반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 및 재건축 공사장등의 대규모 공사장과 상습민원 유발 공사장등에 대해서는 점검과 함께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정기 및 수시 교육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의왕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들의 불법중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시는 가을 이사철에 대비해 한달간 중개수수료 과다징수등 불법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30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가을 이사철을 맞아 중개수수료 과다징수등 불법행위가 예상되고 투기 발생을 억제해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동산시세조작, 실거래가허위신고등 투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의거 자격취소, 등록취소, 업무정지등 강력한 행정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특히 점검회피업소, 이중계약서 작성등으로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세무조사 의뢰 및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불법중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조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52분쯤 의왕시 청계동 고속화도로 과천방향 터널 1㎞ 앞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손모씨(50)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박모씨(21)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박씨와 함께 타고 있던 박씨의 형(30)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손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의왕시는 제20회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전시민이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백운예술제 등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이번 행사는 2일 제13회 노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제7회 백운예술제가 열리며 5일에는 제20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건강도시 선포식, 건강축제로 이어진다.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의왕시가 세계보건기구 WHO의 건강도시 연맹 정회원국 가입과 건강도시 선포를 알리는 선포식이 개최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제1회 건강축제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 날건강축제에는 노인시력측정, 골밀도검사, 심폐소생체험, 만성질환검사, 구강검진, 혈압혈당검사, 정신건강상담 등 무료로 자신의 건강을 상담하고 알아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며 앞으로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노인들의 축제인 제13회 의왕시 노인의 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꿈누리와 노인복지회관 아름채에서 1, 2부로 나누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 고양을 위해 각 계층의 다양한 어르신들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잔치로 펼쳐진다. 이번 가을축제 중 대표적인 행사인 제7회 백운예술제에서는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개막식
경기도와 의왕시는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도지사, 이형구 의왕시장과 철도관련 시설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와 의왕시가 추진하는 의왕 철도특구 지정이 탄력을 얻게 됐다. 경기도와 의왕시는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도지사, 이형구 의왕시장과 철도관련 시설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최연혜 철도대학장, 최성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이채권 코레일 인재개발원장, 곽노상 코레일 수도권남부지사장, 손길신 철도박물관장, 강해신 ㈜ICD사장, 이용훈 현대로템(주)사장, 박순구 한국철도문화협력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철도관련 시설이 집적화 되어 있는 의왕시 부곡동 일원을 철도 특구로 클러스터해 지역특화 및 국가철도산업 거점으로의 발전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4개항의 협의문을 채택함과 동시에 양해각서에 공동서명했다. 이들은 양해각서 내용에 따라 협력 산학연관은 앞으로 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단위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 실행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적극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