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10일 과천시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 총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 중에는 ‘과천시 ESG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윤미현 의원 발의), ‘과천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황선희 의원 발의), ‘과천시 근골격계 건강증진 조례안’(박주리 의원 발의), ‘과천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주연 의원 발의) 4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원안가결했다. 2023년도 통합결산을 심사했던 결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선희 의원과 우윤화 부의장은 제2차 본회의에서 각각 결과 보고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결산 심의 중 드러난 과천문화재단의 무분별한 예산전용 실태와 관리, 감독 해야 할 소관부서의 역할 부재에 대해 지적하였으며 이에 대한 특정감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아울러 윤미현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3기 신도시 과천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과천시민의 피해 현황을 언급하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건의하였으며, 황선희 의원은 관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사업의 제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시정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 청취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10일 순찰차량으로 2024년식 카니발 1대를 의왕의용소방대 전달했다. 의왕소방서 차고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황은식 서장을 비롯 경기도의회 김영기의원, 서성란의원, 김옥순의원, 의왕의용소방대 강철호 남성연합회장, 이수자 여성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은식 서장은 ‘이번 순찰차량 배치는 의용소방대의 소방지원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의용소방대에 전달된 순찰차량은 화재 등 각종 재난출동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 의왕시민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 위원들은 10일 상오 의왕시 초평동 의왕농협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가한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서는 조합원 농가 150평 비닐하우스 내에서 토마토 유인 집게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앞서 위원들은 협의회를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사업별 정보 공유 및 계통간 소통 · 협력 강화 방안 모색, 지자체협력사업 지원 발굴, NH오늘농사 추진과 관련하여 다양한 당면사안을 공유했다. 한편, 의왕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의왕 관내 의왕농협 및 농협의왕시지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계통조직간 상호이해증진 및 협력적 조직문화 정착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농협 실현을 위해 상·하반기 각1회 실시된다. 김 위원장은 “중앙회와 의왕농협이 주요 사업추진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됐다”며 “계통간 소통과 상생협력의 기반을 바탕으로 농업 및 농협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가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 운영에 대비해 불법경마 신고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인센티브 상향 등 신고포상금 제도를 강화하고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집중 신고기간’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1일 신고 건부터 적용되는 불법경마 신고포상금제도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 불법경마 현장 신고포상금 최소지급액 기존 100만원 → 200만원으로 상향 ▲ 제보자 ‘단속기여도’ 인센티브, 단속액수 상관없이 전체로 확대 ▲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 제보 건 단속 성공 시 추가 인센티브 20% 가산지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개선된 제도를 바탕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10주간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불법경마 운영자를 포함해 이용자 및 방조자, 한국마사회 경주의 배당률 , 경주화면, 음성,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물 등을 복제 개작, 전송하는 행위 등이다. 구체적인 신고방법, 절차 및 혜택 등의 정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불법경마 신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에 제보하여 단속 된 건에 대해서는 20% 가산지급이 가능하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한국
과천시 관내 과천율목초등 7개 학교의 운동장과 체육관이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균 과천시 체육회장, 관내 7개 학교 학교장은 5일 시민회관 강좌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이들 학교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과천시 등 협약기관은 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침해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학교 시설 개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과천율목초,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과천중, 과천문원중, 과천고 등 7곳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꺼이 학교를 개방해 주신 학교측과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근 의왕시문화예술회관 건립 예산 삭감 등에 관련한 시위가 이어지자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서창수 의원, 한채훈 의원, 박현호 의원등이 참석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태흥 예결특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5월17일 열린 제302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가결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의왕시 예산안' 심의 결과와 관련해 유언비어와 허위사실 유포가 지속되면서 시민들께서 오해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건립예산은 50억원을 승인하여 현재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당시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계약업체의 채권(공사대금) 총 12억 4200만 원 가량의 가압류 통보가 된 사실이 드러났고 또 최근 3억 7900만 원의 채권가압류 통보가 추가로 이루져 현재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계약업체 청구채권 압류 총금액은 16억 2100만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같은 채권가압류에 대해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다수의 위원들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정착을 위한 ‘2024년도 말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창업지원사업은 구체적으로 ‘말산업 창업교육’, ‘맞춤 컨설팅’, ‘말산업 창업경진대회’ 분야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말산업 창업교육’은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 ‘창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기초강의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을 시작한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심화과정도 수강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일반적인 창업 교육뿐만 아니라 말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말산업 강좌도 함께 선보인다. 온라인 창업교육은 ‘말산업 창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일부터 약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창업교육에 이어 컨설팅도 이어진다. 말산업 창업교육의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는 1:1 맞춤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과거 말산업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예비·초기 창업기업(‘20년 이후 창업)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사업에 필요한 로고 제작지
한국마사회는 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6일 밝혔다. 현 감독은 지난 2월에 열린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현 감독은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한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곧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사단법인 감염관리 네트워크(이하 “ICON”)와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기관 등의 감염병 예방 컨설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의왕시보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 ICON 엄중식이사장, 한림대 감염내과 이재갑교수, 의왕시보건소 역학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ICON은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자문 및 교육을 지원하고, 의왕시보건소는 행정적 지원을 하여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43개소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감염병 예방 컨설팅은 6월 중 ICON과 의왕시보건소가 함께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해 ▲종사자 감염관리 교육 ▲현장 평가 ▲원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5개월 후에 재 방문하여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염관리 예방 교육 및 현장 감염관리 컨설팅사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기관의 핵심가치인 '소통·협력' 구현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1일, 정 회장은 경마시행 현장과 고객접점구역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환 회장은 이날 매주 주말마다 경마시행을 위해 바쁜 렛츠런파크 서울 지하마도를 방문하고 기수, 마필관계자 등 경주마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인사와 함께 공정한 경마 시행을 당부했다. 이어 전자카드센터, '놀라운지' 등 고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방문한 정 회장은 고객과 함께 ‘초보 교실’강의를 수강하며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점을 살펴 보고 놀라운지에서 근무하는 경마지원직 2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느끼는 소감과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생생한 아이디어들을 청취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다양한 계층과 소통 활성화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핵심가치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실천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