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서 우리화훼종묘(주) 대표는 관내 장애인 문화 체험 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장애인들이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장애인의 문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장애인의 문화 체험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화훼종묘(주)는 화훼류, 원예 자재류 등 화훼사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수입하고 판매하는 종합화훼전문회사로, 작년 9월에도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태흥 의왕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3일 의왕시 청계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내손2동 복지로의 안양판교로 연장을 촉구했다.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이날 의왕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 청계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도로 인프라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현재 내손2동 복지로는 지역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향후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 체증과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 우려된다”며 “복지로를 안양판교로까지 연장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어 복지로와 안양판교로의 연결을 통해 주요 도로망을 확장하고 교통 분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해소와 지역 주민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고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등 을 복지로 연장에 필요한 주요 이유를 설명했다. 김 부의장은 "내손 2동 복지로의 안양판교로 연장은 청계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성과 재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동료 의원들과 의왕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
한국마사회가 고객들의 디지털 경마 관람 경험을 개선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계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마 사업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관람 공간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하는 데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 주제는 ➊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전국 3개 경마공원 관람대, 전국 26개 장외발매소) 품질 향상 방안, ➋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➊번 주제를 선택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서 및 초록 제출 기한은 9월 27일(금)까지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며 9월 27일(금)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팀들은 10월 20일(일)까지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자료(PPT)와 10분 이내의 발표 영상으로 만들어 한국품질경영학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자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 원), 우수상 3팀(각 20만 원), 장려상 4팀(각 10만 원) 등 총 1
‘과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와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건설사, KT&G, 신영, 한국토지신탁 등 주요 시행법인, 현대자동차, 한글과컴퓨터, 중견기업연합회 관계자등 5백여명이 참석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14일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총108,333㎡(약 32,770평)에 달하는 규모의 역세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날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해당 사업 부지는 강남권,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 280만평 이상의 서울대공원과 녹지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대학병원, 첨단산업 기반 기업, 세대 공존형 헬스케어타운 등의 핵심 시설과 문화 및 상업시설을 융합하여 과천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기본적인 의료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
의왕도시공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한다. 의왕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오는 22일까지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수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선물 수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선물로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반송하고, 반송이 불가한 물품은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총괄과의 ‘적극적 규제해석과 기관협업으로 시민 안전 확보(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고천4교 재가설)’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1차 실무심사와 2차 국민투표, 최종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사례는 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해 국유지(수도용지) 내 교량 재가설 실시계획 협의 과정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영구축조물 설치 불가에 따른 공사 중단의 위기를 수 차례의 전문가 자문과 기획재정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 간의 협의 노력으로 1년 반 만에 공사를 재개해 자연재해로부터 선제적 대응 예방을 가능하게 한 사례로, 담당자의 적극행정 노력이 돋보였으며, 업무 난이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 우수상은 ▲도로건설과 ‘도로점용허가를 통하여 청계화훼단지 명맥 잇고 주민과의 상생 유도’ ▲자원관리과 ‘의왕시민의 편의성 UP 폐의약품 배출은 EASY(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영남을 찾아간 추사’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전시되는 이번 기획전은 제1부 ‘영남과 추사 가문’에서는 추사의 생부인 김노경(金魯敬, 1766∼1837)이 경상도관찰사로 재임한 시기(1816.11.~1818.12.)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추사삼형제의 서첩’, 포항 내연산 바위에 새긴 ‘순사 김노경’ 탁본, ‘부인 예안이씨에게 쓴 한글편지’, 안동에 있던 상촌 김자수 비각에 쓴 ‘상촌선생비각기사’ 등을 살필 수 있다. 제2부 ‘영남과 추사 김정희’에서는 영남지역의 가문과 불교와의 교류를 조명한다. 1839년 화재로 김정희가 다시 쓴 ‘옥산서원 현판’ 원본을 비롯하여 ‘단연죽로시옥’, 은해사 ‘대웅전’ 현판, ‘불광(佛光)’현판 탁본 등 추사의 큰 글씨를 만날 수 있다. 쌍계사, 통도사의 현판 탁본, 북청유배시절의 ‘화피옥시고’, 대구 화원읍 남평문씨 세거지의 ‘쾌활(快活)’ 현판도 살펴볼 수 있다. 제3부 ‘근대 추사 서화의 계승’에서는 19세기 말부터 활동한 석재 서병오(徐丙五, 1862~1935)의 작품을 살핀다. ‘대호쾌활(大好快活)’과 ‘산호보수’는 석재가 얼마나 추사
의왕시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의왕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 장소는 ‘행복한 농부마켓’이 있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앞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농부마켓’에 참여하는 9개 농가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부곡점이 참여하며, 채소,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 일정액 이상을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햅쌀(500g)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도 살리는 상생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지역예술인의 협업 공연 ‘대환장! 하모니’가 오는 7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의왕 지역예술인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와 울림합창단 단원들이 함께하는 기획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울림합창단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고, 2부에는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이어 3부에서는 두 단체가 협업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연주할 예정이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들과 단체 등 문화예술자원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당일 13시 30분부터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은 3일 의왕시 청계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표도영 이사장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