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생으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수자원본부장, 여성비전센터소장, 인구정책담당관, 행정심판담당관 등을 지냈다. 최근까지 평생교육국장직을 수행했다. 인구정책담당관 시절 도내 인구소멸, 저출생 등 대응에 주력했다. 조직 내 수평적인 소통에 앞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 대학원 경영학과 영국 본머스대 관광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49회 출신으로 중앙인사위원회 사무관으로 공직사회에 진출해 경기도 외교통상과장, 투자진흥과장, 일자리정책과장, 포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직전까지 양주시 부시장을 맡았으며 경제분야에 능통한 것으로 평가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1974년생으로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밟고 지방고시 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 미래전략담당관, 문화정책과장, 정책기획관, 농정해양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직전까지 의정부시 부시장에 재직했다. 성실하고 꼼꼼한 인물로 평가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1966년생으로 영국 버밍험대 사회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7급 공개채용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 경기도 공공기관 담당관, 북부 여성가족과장, 일가정지원과장, 보육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민선8기 첫 비서실장에 이어 노동국장에 발탁된 그는 선한 인품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1967년생으로 한신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기후대기과장, 교육협력과장, 소상공인과장, 평생교육국장, 경기청 혁신성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소상공인과장 시설 지역화폐 사업을 총괄했다. 최근까지 경기도 교통국장으로 재직했으며 꼼꼼하고 적극적인 행정가라는 평이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1974년생으로 영국 버밍험대에서 도시 및 지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경기도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물류과장, 굿모닝버스추진단장, 도시정책관, 건설본부장을 역임하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시절 광교신청사 건립에 중심 역할을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1971년생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및 미국 러트거스대 도시계획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 경기도 분권담당관, 서비스산업과장, 문화정책과장, 공유시장경제국장, 수자원본부장, 김포부시장 등을 거쳐 도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섭렵했다. 최근까지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지냈으며 소통과 실무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1970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 지방행정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장, 국제협력관을 지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일자리경제과장, 지역공동체과장,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지방분권국장, 용인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대곡소사선 복선전철 개통식 초청 대상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해 “소탐대실하는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연유에서인지 잘 모르겠으나 만약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라면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대곡소사선 복선전철 개통은 민자사업임에도 국비보다 도비와 지방비가 더 많이 들어갔을 정도로 역점을 둔 사업”이라며 이번 개통에 대한 도의 기여도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는 시작 단계부터 당시 국회 의견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많은 도 재정을 투입하는 등 최대한 노력했고 가장 앞장서서 주도적으로 처리했다”며 “개통식 행사 초청에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도민과 국민을 위한 협치를 제안하며 이번 ‘패싱논란’을 만든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앞으로 보다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겠지만 최근 비슷한 일들이 몇 번 있어서 패싱논란도 있었다. 일부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있어 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행사에 제외시킨다든지 하는 것들은 패싱이라는 말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명한 도민과 국민 앞에서 소탐대실하는 일이
경기도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3대 비전·15대 핵심분야·30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8기 2년차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1년 도는 변화의 씨앗을 심었다. 이제 그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기회의 꽃을 피울 차례”라며 ‘진심을 다한 지난 1년, 믿음을 더할 앞으로의 3년’이라는 슬로건을 내놨다. 김 지사는 경기도를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등 3대 비전별 15대 핵심분야와 30개 중점과제를 밝혔다. 도는 우선 더 많은 기회를 위해 ‘투자유치’, ‘일자리’, ‘벤처스타트업’, ‘미래산업’, ‘AI/GPT’ 등 5개 분야에서 10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김 지사는 “민생이 어렵다. 경제는 더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임기 내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양질의 혁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더 많은 투자가 들어오고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