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과 동산 휴먼시아 1·2단지는 지난 30일 시설 이용 및 공공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원은 동산 휴먼시아 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시설이용 등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31일 지역주민 28명으로 구성된 ‘2018년~2019년 고객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객자문단은 올해부터 2년간 공단의 관리 시설 및 제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 사항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장이 최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백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수렴 등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대민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이정규기자 ljk@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크루즈 기항지 관광지 투어에 선정됐다. 인천 강화군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크루즈 수도권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팸투어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관광 홍보로 크루즈 기항지 관광지 투어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월부터 크루즈 여행으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버스를 이용해 강화군을 방문하게 된다. 워킹그룹은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 중심으로 수도권 크루즈관광 인프라의 지속적 개발 및 최신 크루즈 산업 동향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지난 26일 개최된 팸투어에는 한국관광공사 및 크루즈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 등 관광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화관광플랫폼, 소창체험관지 등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사업을 둘러본 후 인근 호텔에서 ‘수도권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크루즈 관광지 투어 선정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등 관광상품을
인천공항에서 바리스타가 된 어르신들이 노후의 꿈을 펼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시, 씨제이푸드빌과 손잡고 실버카페 ‘카페지브라운’을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카페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공사는 장소 제공과 후원금 4천만 원을, 씨제이푸드빌은 매장시설 및 교육지원을 위한 1억 원을 전달하고, 카페 운영을 맡은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실버카페는 인천공항에서 운영되는 100여 개의 식음시설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매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교육을 수료한 노인 바리스타 총 16명이 2인 1조로 커피와 음료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또 전문 식음운영사인 씨제이푸드빌은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운영 노하우 전수를 약속했으며, 공사 역시 공항 내 실버카페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항운영 및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실버카페가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새로운 삶의 무대이자 공항의
인천 계양구는 초등학생 대상 범죄 예방과 여성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26개 초등학교에 여성과 노인으로 구성된 길동무를 배치해 학교 주변과 놀이터, 공원, 공터 등을 순찰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정규기자 ljk@
내년엔 재단 창립 15주년 되는 해 작년 행안부 경영우수기관 선정 생활밀착 시민문화활동 적극 지원 재단의 문화주권사업도 지속 추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도울 예정 재단 위상 높이기 위해 힘 쓰겠다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재단의 목표는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는 ‘예술이 생동하고 문화로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것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시민들의 문화기본권 실현과 문화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인력 양성 및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형 문화정책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시와 함께 각종 문화포럼을 본격 가동하고 문화의 큰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인천의 문화 르네상스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인천문화재단의 최진용 대표이사를 만나 재단운영방향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2016년 12월 취임 후 1주년이 지났다. 2018년을 맞이하는 소감은. 지난 한해 재단에서 1년을 보내며 많은 것을 느꼈다.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 속에서 적응한 한해였다. 재단은 지난해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인천시 공사공단 경영평가와
1999년 통행료 폐지 촉구 운동 헌재 “통행료 부과 합헌” 판결 2016년까지 투자비 2.4배 회수 구간 절반은 ‘일반도로’로 변경 시민단체 “징수체계 개선해야” 일부 구간이 일반도로로 변경된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 폐지를 위한 시민운동이 재개됐다.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인천YMCA는 3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 이후 2016년 말까지 통행료 수입으로 6천583억 원을 걷어 건설 투자비인 2천721억 원의 2.4배를 회수했다”며 “불합리한 통행료 부과를 이제는 중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번 통행료 논란은 지난 해 12월 경인고속도로 구간의 약 절반이 일반도로로 전환된 뒤 더욱 커지고 있다. 인천 기점∼신월IC 22.11㎞ 전체구간 중 인천∼서인천IC 10.45㎞ 구간은 도로 관리권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인천시로 이관돼 현재 교차로 추가 건설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운전자들은 부평요금소에서 통행료 900원을 내도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점을 들어 통행료 폐지를 원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도 다음 달 6일 임시회에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인천 서구와 서부소방서는 건축공사 현장에서 예상되는 붕괴·폭발 및 화재 발생 등 재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앞서 구 관내에선 지난 해 12월 가정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현장 화재 발생으로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건축허가표지판에 기재된 사항들은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에 필요한 정보가 기재돼 있지 않아 공사현장 내 인력투입 및 위험물취급 현황 등을 관계자 구두 진술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인명 구조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다른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와 소부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연면적 5천㎡ 이상 또는 지하를 포함한 4층 이상 건축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관리현황판’ 설치를 추진했다. 안전관리현황판에는 위험물의 품명, 수량 및 장소별 근무자 현황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정보가 기재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현황판 설치해 소방활동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으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옹진군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지난 해 사업실적 보고 및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올해 추진될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토론도 실시됐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