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 대학생 봉사단이 직접 만든 치킨을 아동양융시설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2기가 최근 서울시 동작구와 관악구 소재의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치킨을 전달하며 첫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이 담긴 대학생 봉사단이다. 올리버스 단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이천 치킨대학의 치킨캠프를 참여해 아이들에게 기부할 치킨을 직접 조리했다. 만들어진 100인분의 치킨은 동작구 청운보육원과 관악구 소재의 동명아동복지센터, 상록보육원 등 아이들을 돌보는 아동양육시설 3곳에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아이들이 직접 먹는다는 생각에 치킨을 만들 때도 책임감을 갖고 정성들여 만들었다”며 “치킨을 받고 잘 먹어주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남양유업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가 2개월에 걸친 현장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냠얌즈는 남양유업과 산학협력을 맺은 대학교에서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 운영하는 서포터즈로, 다양한 직무 경험과 심도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론칭해 총 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냠얌즈는 2개월 동안 대학생 대상 기업인식 설문조사, 보도자료 작성 등의 직무 체험과 제품, 기업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냠얌즈 모두가 최고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자발적이고 의욕 넘치는 열정으로 임해준 6기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날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갤러리아 광교(대표이사 김은수)가 개점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광교는 개점일인 3월 2일을 맞아 3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3'을 테마로, 엠블럼 에어벌룬과 서물상자 조형물을 1층 정문광장과 3층 구름광장, 10층 아트월에 전시한다. 3주년을 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갤러리아앱을 통해 단일 브랜드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으로 최대 300만 G캐시(갤러리아캐시)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갤러리아카드(멤버쉽/제휴) 1만 원이상 구매 시 핸드폰 거치대,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미니 보냉백’을 오는 3월 5일까지 기간중 1인 1회,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웨딩을 준비중이라면 갤러리아광교 1층 시계, 주얼리, 2층 럭셔리부티크에서 5일까지 진행되는 갤러리아카드(멤버십/제휴) 7% G캐시 적립과 가전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또 갤러리아 광교는 개점 3주년에 맞춰 MZ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 할 계획이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 프리미엄 소파 ‘에싸’, 개성주악으로 유명한 ‘연리희재’ 등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에 이희준 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달 27일 대전시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임 검사·감독이사로 이희준 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신임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경희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기획검사국 금융경영분석실 팀장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저축은행검사국장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검사·감독 분야의 전문가로 금융감독원에서 28년 간 재직하며 검사기획, 금융감독, 현장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GS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롯데푸드 의성마늘프랑크 빅핫도그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 제조사 롯데푸드는 "유통과정의 문제"라고 주장하는 반면, 유통사 GS리테일은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롯데 의성마늘프랑크 빅핫도그 제품에 검은색 곰팡이가 핀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소비자 A씨는 지난주 롯데 의성마늘프랑크 빅핫도그를 구매했고, 식사 중 제품 여러 곳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 제품 포장지에 인쇄된 유통기한은 2023년 9월까지로 6개월이 넘게 남아있었다. A씨는 구매처에 가서 상황 설명을 했지만, 구매처인 GS편의점은 제조업체에 연락하라며, 일차적으로 책임을 롯데에 전가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조사인 롯데에 해당 내용을 문의했지만, 롯데는 "제조상 문제가 없었고 유통 과정의 문제"인 것 같다고 수차례 강조하며 또다시 GS에 책임을 떠넘겼다. A씨는 "주말 동안 상한 음식으로 일도 못 했고 피해를 봤는데 제조사 롯데와 유통사 GS리테일, 어느 곳도 책임을 지려는 쪽은 없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곰팡이가 핀 음식을 섭취할 시 곰팡이와 함께 박테리아가 자라있을 가능성이 있어 섭취하지 않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오는 28일 2850억 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7일밝혔다. 통상 신보의 P-CBO는 매년 3월에 첫 발행돼 왔으나, 올해는 작년하반기 시작된 채권시장 불안으로 자금조달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발행시기를 한 달 앞당겼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유동화증권을 발행함으로써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발행은 전액 신규자금으로 지원하며, 발행금액의 50% 이상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건설업과 여신전문금융업 영위 기업 등에중점 공급한다. 신보는 3월 이후에도 발행을 지속할 예정이며,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채권시장은 금리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건설업 등 일부 기업은 여전히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채권시장 안정화와 기업들의 신속한 자금지원을위해 연간 P-CBO 발행 계획에 맞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
DB생명이 소외 이웃과 공익단체를 위한 업무용 집기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지난 22일 사용하지 않는 업무용 집기를 후원하는 ‘백년친구 물품 후원' 행사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DB생명 직원들은 포천시 소재인 DB생명 집기 창고에 기존 사용 후 보관 중이었던 업무용 의자 및 책상, 수납장, 가전 등 300여 개의 집기를 소외 이웃과 공익단체를 후원하는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예하 후원단체 등 30여 곳에 기부했다. DB생명 김영만 사장은 “이번 물품 후원으로 사회 복지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후원 행사 이외에도 ‘빨래특공대! 빨래 DAY’, ‘플로깅’, ‘사랑의 김장배달’ 등의 활동을 정례화해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자율주행 특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진행된 간담회는 특허청이 국내외 자율주행 기술 현황 및 특허출원 동향에 대해 자율주행 기술 일선에 있는 기업과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기업의 자율주행 관련 연구개발 사업 성과를 높이고, 원천・핵심 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융복합기술심사국 윤병수 국장과 자율주행심사팀 심사관 10여 명이 참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판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연했으며, 특허청은 자율주행 서비스 관련 특허 통계자료 및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특허 심사가이드 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특허청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 특허 분석 방향에 참고하고, 자율주행 특허 심사 품질을 제고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당사가 보유한 자율주행 및 고정밀지도(HD맵) 구축 관련 원천기술을 사례로 설명하며, 심사 가이드 개정에 대한 의견도 특허청에 전달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관련 특허출원 및 등록특허 건수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인지·판단·제어 전 분야 걸쳐 40여 건에 이른다. 특허출원한
KB국민은행이 복지시설 이용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진로·지원 분야 사회공헌활동 'KB라스쿨'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4일 ‘KB라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라스쿨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대학생 멘토 104명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이용 중학생 304명에게 연간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라스쿨에 참여한 중학생은 전 과목 학습 가능한 전문 교육기관의 인터넷 강의 수강권과 스마트기기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대학생 멘토의 학습지도도 진행된다. 또한 KB라스쿨은 진로·문화 체험활동, 온라인 독서실 운영, 네트워킹 데이 등을 통해 중학생 멘티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돕는 등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중학생들이 KB라스쿨을 통해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은행 신입행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4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성시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은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연수 중인 신입행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도 중앙어린이공원, 내혜홀광장, 안성천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기들과 함께한 이번 플로깅은 환경도 지키면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고객, 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은행의 근본 설립 이념이라는 의미를 마음 깊이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