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2022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2 겜프야, 글로벌 서비스명: 2022 Baseball Superstar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레전드 트레이너가 등장한다. 민첩과 정신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중계 투수 트레이너 ‘제로’는 강력한 투수 라인업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레스트 엘븐즈’ 시나리오에서 육성 효율이 높다. 신규 트레이너 ‘제로’와 함께 ‘바스테트’, ‘아리아’를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풍성한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정월 대보름’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10일 간 출석만해도 ‘올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을 비롯해 ‘상급 마스터리 북’, ‘다이아’ 등 주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육성한 선수 등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콘테스트도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2011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회원 수 1000만 명은 스타벅스가 리워드 서비스를 시작한 후 11년 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1시간마다 100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이자 대한민국 인구(약 5156만 명 기준) 5명 중 1명에 해당된다. 1000만 명 회원들이 적립한 리워드 별의 개수는 누적으로 15억 3000만 개에 달하며, 회원 전용 생일 음료 쿠폰을 비롯해, 별 12개 적립시마다 제공하는 쿠폰 등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한 무료 음료 혜택은 누적 1억 9000만 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이번 10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2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매장 운영 종료 시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모든 회원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 구매 시, 음료 한잔 당 최대 별 5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스타벅스 웰컴 레벨에 진입한 회원에게는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지난해부터 적용했으며,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의 비중으로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지난해 신보는 ▲반부패·청렴 제도 고도화 ▲부패취약분야 지속 점검·보완 ▲반부패·청렴 인식 정착과 협력 ▲민간확산과 적극적·선제적 신고자 보호강화를 반부패·청렴 4대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12개 세부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신보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은 청렴한 업무수행과 부패방지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는 30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본부장, 경인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박경식 회장(안산농협 조합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인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통해 미래차 산업에 힘을 싣는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국내 완성차 기업 현대자동차·기아와 ‘미래차 산업의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차 부품 공급망 안정화와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25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총 1500억 원 규모로 최대 5년간 ▲보증비율 100% ▲고정 보증료 0.8% ▲2·3차 협력기업까지 지원 대상 확대 등 우대사항을 적용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협력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차 산업 협력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차 이외에도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할
은행권의 영업시간 원상복구를 두고 사용자측과 노조 대립이 법적 공방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30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은 서울 중구 금융노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사 합의 위반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금융노조는 "사측은 지난 25일 각 회원사 앞 공문을 통해 30일부터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원상복구한다고 밝혔고, 이는 노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일영 금융노조 부위원장은 법적 처분에 대해 "노사 합의가 사측의 일방적인 행위로 위반된다고 하면 향후 금융 노사가 어떤 합의를 할 수 있겠냐"며 "합의 위반에 대해서 업무방해로 경찰에 고소 조치하고, 권리 침해 데이터가 축적되면 가처분신청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2022년 산별중앙교섭에서 합의한 노동시간 유연화, 주 4.5일제 등 노사 공동 TF 운영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3월부터 시작될 산별중앙교섭 중앙노사위원회에서도 관련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융노조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금융권 최초 고객이 인터넷뱅킹에서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이관 신청할 수 있는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2022년 3월 우리·국민·신한·하나 등 8개 은행은 무역금융 수출실적 이·수관 업무를 서류제출 방식에서 온라인 전문 방식으로 변경해 수관 은행 고객은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이관 업무도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우리은행 고객은 대부분의 무역금융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는 우리은행에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보유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무역금융과 같이 번거로운 기업금융 업무를 기업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불편한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전기·가스 및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식품 가격 인상 소식까지 전해지며 서민들의 생활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은 원재룟값 인상과 더불어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가 상승해 제품 판매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1일부터 코카콜라 350mL 캔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했고 몬스터 에너지 355mL 캔 제품 가격도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도 펩시콜라의 355mL 캔 제품 가격을 1700원에서 1900원으로 11.8% 올렸다. 지난주 설 연휴 직후 다른 식품 업체들도 연달아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5일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출고가를 내달부터 평균 9.8% 올린다고 발표했고, 웅진식품도 음료 20여 종의 가격을 내달부터 평균 7% 인상한다고 밝혔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오른다. 지난 27일 롯데제과 역시 내달 1일부터 빙과류와 제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스크류바, 죠스바는 500원에서 600
기업이 연구·인력개발 활동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연구·인력개발비 사전심사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가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등 여러 혜택이 제공돼 기업도 사전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30일 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 적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주는 사전심사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사전심사 신청 건수는 2020년 1547건에서 2021년 2332건, 2022년 243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납세자는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신고하면 △신고내용 확인 및 감면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고 △추후 심사결과와 다르게 과세처분 되더라도 가산세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심사는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법인세 신고기한 전까지 통지받은 심사결과는 신고에 즉시 반영 가능하다. 또한, 기업이 이미 지출한 비용뿐만 아니라 장래 지출이 확실한 비용과 일부 연구과제에 대해서도 사전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우편·방문접수만 가능했던 보완서류를 홈택스를 통해 제출 가능하도록 했고 사전심사 진행 상태를 신청자가 조회할 수 있는 전산화면을 개발하는 등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국세청은 "사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31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하는 ‘김상옥 의사 일 대 천 항일 서울시가전 승리 100주년 기념식’을 후원한다. 김상옥 의사는 항일 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로 1923년 1월 12일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이후 22일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선 ‘일 대 천 전투’ 중 34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했다. 기념식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올해 김상옥 의사의 의거 100주년을 맞아숭고한 애국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과 국가보훈처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윤홍근 회장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 관계자와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예정된 기념식에서 김상옥 의사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대한이 살아있다’, '영웅' 등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불렀던 노래를 선보이는 축하공연과 만세 삼창을 통해 김상옥 의사를 추모하고 그의 순국 정신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윤홍근 회장은 “김상옥 의사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