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고] 백경태(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백경태(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 부친상 = 12일, 밀양 농협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4일 ☎ 055-355-8525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설맞이 떡만둣국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떡만둣국 키트는 1박스에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 쌀소면 등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사랑나눔재단과 중기중앙회는 1000박스(4만 명분)의 떡만둣국 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전국 23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외계층의 밥상에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으로 함께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롯데가 ‘상시적 위기(Permacrisis)’ 시대를 지속성장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그룹 중장기 전략 논의를 진행한다. 롯데는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될 VCM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VCM에서 글로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한 외부 강연으로 시작으로 롯데그룹의 싱크탱크인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올해 경영 환경을 진단하고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향성을 공유한다. 또 롯데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재무·HR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신동빈 회장이 CEO들의 역할과 리더십을 지속 강조해 온 만큼, 각 계열사 CEO들에게 그룹의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VCM에 앞서 신동빈 롯데 회장
MG새마을금고 직원이 4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고객의 예금을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 10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직원이 고객의 예금을 몰래 빼내고 이자를 꼬박꼬박 지급하며 이 사실을 10년 넘게 숨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담당 직원이 숨진 뒤에 이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더했다. 이 직원으로부터 고금리를 유지해주겠다며 만기 예금 유지를 요구받았던 피해자는 4억 5000만 원을 예금에 넣어뒀고, 직원은 이를 담보로 대출받아 갔다. 2009년 대출 만기와 함께 피해자의 예금은 고스라니 금고 소유로 빠져나가게 됐다. 10년 뒤 통장에 한 푼도 남아있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는 예금 측에 항의했지만, 예금은 문제가 없다는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피해자의 글씨체와 다른 글씨체로 서류가 작성됐으며 담보로 잡힌 예금은 대출의 중요한 부분인 질권설정 표시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새마을금고 측은 "내부 전산망에 질권 처리가 완료돼 있어 절차상 문제는 없다"며 "또 피해자가 10년간 예금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에도 책임이 있다"고 일축했다.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전체 예금액의 10% 정도인 5000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해 2분기 이후 30주 넘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2023년에 접어들며 낙폭이 점차 감소하는 모양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가격은 0.72% 하락했다.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해 5월 보합을 기록한 이래 36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전국적인 매매 심리 위축 및 간헐적 급매 거래 영향으로 경기지역 부동산시장 역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명시(-1.26%)의 철산·일직·광명동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 매매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 성남 수정구(-1.13%)는 신흥·창곡동 등지의 아파트 매물 가격 하향 조정으로 인해 매매가격이 떨어졌고, 고양시 덕양구(-1.04%)는 도내·행신·화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매매 가격이 빠졌다. 실제로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원흥동일스위트아파트(전용면적 84.98㎡) 매매 가격은 지난해 12월 7억 3000만 원에서 1월 6억 4000만 원으로 1억 원 가까이 감소했다. 화성시(-1.02%)도 거래 심리가 위축된 동탄신도시 위주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 용인 처인구, 수원 장안구·팔달구, 시흥
삼성전자 Neo QLED가 업계 최초로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Neo QLED가 업계 최초로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Circadian Rhythm Display)'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VDE는 2023년형 Neo QLED에 탑재된 '아이 컴포트 모드(Eye Comfort mode)'가 낮과 밤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휘도와 색온도를 조정해 사람의 생체리듬의 변화에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낮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높여 실내에서도 실외의 빛과 유사한 효과를 내고, 반대로 밤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낮춰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미국 라이팅 리서치센터(Lighting Research Center)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만든 업계 표준인 CS(Circadian Stimulus) 지수에 따라 진행됐다. 2023년형 Neo QLED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더 세리프'·'더 세로'도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
상속이나 이사, 결혼 등의 사유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이들의 처분 기한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즉 일시적 2주택자들은 앞으로 새집을 산 뒤 3년 안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면 1주택자와 같은 세금 혜택을 받게 된다는 의미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시적 2주택자가 1세대 1주택자로서 과세 특례를 적용받기 위한 주택 처분 기한이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현재는 일시적 2주택자가 기존 주택 1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신규 주택을 취득할 경우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특례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새집을 사고 나서 3년 안에 나머지 집을 팔면 1세대 1주택자로 간주된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경우 신규 주택을 취득하고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일시적 2주택자는 종부세를 낼 때 일반 기본공제(9억 원)가 아닌 1세대 1주택 기본공제(12억 원)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고령층이거나 주택을 장기간 보유했을 경우 최대 80%의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양도세·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2022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2 겜프야, 글로벌 서비스명: 2022 Baseball Superstars)’가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2일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레전드 트레이너가 등장했다. 좌익수 트레이너 ‘염라’는 근력과 스킬 포인트(SP)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강력한 타자 육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특히, ‘열혈 고교’와 ‘빅토리 스왈로즈’ 시나리오에서 육성 효율이 높다. 신규 트레이너 ‘염라’와 함께 ‘레비아탄’, ‘아누비스’를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새해를 맞이해 주말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과 15일 양일간 접속하면 각각 ‘레전드 트레이너 선택권’과 ‘레전드 코어 큐브’, ‘메가 코어 트랜스포션’을 획득할 수 있다. 코어 큐브 뽑기는 매일 1회 광고 시청 후 에픽 등급부터 슈퍼스타 등급까지 큐브 코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이너 간편 강화 기능도 레전드 및 슈퍼스타 등급까지 확대했다. ‘2022 겜프야’의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라이프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업계 Top2로의 도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부서장 81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하나된 팀 라이프, Top2를 향한 질주(疾走)’ 라는 전략 슬로건 아래 핵심전략과 재무적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한라이프는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보험산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실질적 성과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 4대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을 기반으로 본원적 영업력 제고를 통한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 확보에 나선다. 또한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전성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부채관리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원 재무그룹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보험영업 구조 혁신 △IFRS17 도입에 따른 경영관리체계 안정화 △자본전략 고도화 등 핵심 재무전략
신한은행이 구로구청과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구로구청과 구로형 공공배달앱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2월 1일 ‘구로 땡겨요’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땡겨요’는 지난해 1월 정식 출시 이후 1년만인 2022년말 기준 가입자수 165만 명, 참여 가맹점수 6만여 개를 달성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구로구청-신한은행 출시 기념식에는 신한은행 한용구 은행장과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배달문화의 정착을 바라는 마음으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배달음식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2월 1일 출시하는 ‘구로 땡겨요’는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구로구로 지역을 설정하면 ‘구로 땡겨요’ 맞춤 서비스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가맹점에겐 할인쿠폰을 발행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을 기존보다 10만 원 더 추가해 30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구로구 소재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 ‘구로땡겨요상품권’을 2월 1일부터 발행한다. ‘구로땡겨요상품권’은 신한 SOL과 서울Pay+ 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1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구입한 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