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언론인클럽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수원에 있는 경기문화재단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남은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제5회 100분 기자 방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담에는 경기언론인클럽 소속 경기 8개 언론사(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OBS경인TV, SKB수원방송) 기자들이 참여한다. 기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이자, 최근 선도지구 지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1기 신도시 재정비에서 다뤄져야 할 현안에 관해 논의한다. 특히 내년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낙후된 1기 신도시 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해 재정비 순서, 이주 대책,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방담이 진행된다. 방담 내용은 각 언론사 지면과 방송에 보도되며, 경기저널 겨울호에 전문이 실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SHOUT Gallery)'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The Frame Digital Art Gala)'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샤우트 갤러리는 홍콩 최대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로 유명하며, 이번 협업을 통해 홍콩 최초로 디지털 아트 구매부터 설치까지 '원스톱 디지털 캔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홍콩 대형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에 위치한 샤우트 갤러리 입구부터 메인 전시관까지 총 40대의 '더 프레임'을 곳곳에 설치, 다양한 디지털 형태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젊은 예술가들과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자보타주(Szabotage) ▲윙 챈(Wing Chan) ▲롤로호이호이(Lolohoihoi) ▲에릭 차우(Eric Chow) ▲레온 롤리팝(Leon Lollipop) 등 예술품 수집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액자 형태의 더 프레임으로 예술과 팝 컬쳐(pop culture)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 작가들의 작품을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와 함께 홈게임족을 위한 '엑스박스(Xbox) 게이밍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대상 제품은 게이밍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TV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하는 KQ43QNB90·KQ50QNB90, 삼성 디지털프라자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KQ85QNB90다. 삼성닷컴은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직영점은 12월 한 달 간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 3개월 무료 이용권과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제공한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는 게이밍 허브를 통해 별도의 콘솔 게임기를 구매할 필요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엔비디아 지포스나우(GeForce NOW)가 제공하는 수백 개의 인기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이밍 허브는 스마트 허브 화면에 게임 전용 탭이 추가되는 형태로 제공되며 게임 앱 뿐만 아니라 최근에 실행한 게임, 추천 게임, 게임 관련 동영상, 인기 신작의 트레일러 등 관련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제공해준다. 유튜브(Youtube)·트위치
KT는 대성엘텍(대표 양원기)과 지난 4일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AI 서비스로봇을 제조업에도 공급하게 됐다. 대성엘텍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이 융합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 지난 3일 경기 평택시 대성엘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와 대성엘텍 양원기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대성엘텍의 생산공장에 KT AI 서비스로봇을 공급한다. 1차로 공급하는 로봇은 6대이며 향후 10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서비스로봇 도입 외에도 ▲생산공장의 디지털혁신과 스마트 자동화 ▲ICT 및 AI/DX 기반 솔루션 도입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성엘텍 양원기 대표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공정을 디지털화 하겠다”며 “이를 통해 생산성이 증대되고 산업현장의 안전지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현지시간)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개최된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전시회(ADIPEC 2022)'에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과 협업으로 국내 우수 제조업체 30개사가 참여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ADIPEC은 세계 최대 규모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로,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써, 지난해 이어 올해도 ‘프리미엄 한국관’을 조성‧운영하는 한편, 참여기업의 수출성과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원기업 규모와 지원내용 등을 대폭 확대했다. 한국관 참여기업들은 석유가스 시추 단계부터 정제, 가공 처리, 운송까지 각 과정에서 필요한 기계, 부품,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들로 UAE 등 중동지역 수출경험 및 각종 글로벌 인증 보유, 현지 벤더 등록 등 수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우수기업으로 구성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기업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전시회는 참여기업이 직접 전시부스를 운영한 만큼 인포데스크, 컨퍼런스룸, 네트워킹 라운지 등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공간’으로 한국관을 조성했다. 중기중앙회는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4일 동탄사업단에서 진행된 헌혈을 시작으로, 이달 4일에는 경기지역본부(오리사옥)와 평택사업본부에서, 내달 1일에는 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도 헌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헌혈차량이 각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 예정된 헌혈활동 참여 예상인원을 포함해 100여 명의 임직원이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LH 경기지역본부 권세연 본부장은 “이번 헌혈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지역사회의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헌혈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은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양호)와 협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산업환경 변화와 관련한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최근 기업경영환경에서 중요시 되는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제조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사례를 설명하는 자리로서, ESG개념부터 이해관계자들의 ESG경영요구 사항, 대응방안과 전략 제시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세미나다. 중소벤처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세미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방식(웨비나:Web+Seminar)을 활용했고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게 했다. 김양호 인천지역본부장과 지근영 연수원장은 “최근 경영계에서는 ESG경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산업별 대표적인 탄소배출 현황과 개선 포인트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방안 마련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 알림광장-공지사항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12기 경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 개교한 경기농업대학은 경기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경기도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체험전문가양성과, 스마트농업과, 청년농업경영과, 농산업마케팅과 등 4개 과가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졸업생 91명은 지난 3월 입학해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과정별 25회, 100시간 전문농업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스마트농업과는 시설하우스 환경제어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환경측정 센서와 시설자동화 기기 실습과 스마트테스트교육장, 스마트팜 선도 농가에서 현장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다. 청년농업과와 체험전문가양성과는 조별 프로젝트 수업으로 교육생들이 주도하는 참여 수업으로 이끌어 농촌체험 시연회, 조별 졸업발표회를 가졌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농업을 개척하는 전문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면서 “행복하고 발전하는 경기농업을 만들 수 있는 선도적 농업인이 돼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미국의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시름하는 국내 경제 불황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출입 시장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2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은 4.00%를 기록했다. 미국의 4회 연속 기준 금리 인상 조치로 국내 금융시장은 잔뜩 불안해 하고 있다. 최근 국내 경기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여파로 불안한 상태인데, 이같은 국면이 더욱 심화될까 우려되서다. 특히 올해 4월 이후 연속 적자를 이어가는 수출입 시장은 외환에 가뜩이나 민감하게 반응하기에 그 불안감은 더욱 크다. 이와 관련, 천소라 KDI 경제전망실 연구위원은 "보통 금리가 오르면 경기, 소비, 투자가 둔화되는 것은 맞다"라면서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금리가 인상되면 경제가 안 좋아지는 흐름을 보이지만, 코로나19 당시 공급망 구조가 바뀌면서 몇몇 경제 부분의 실물 경제 파급 효과가 각기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원론적으로는 정부가 금리 인상을 이용해 경기를 위축시키면서 물가를 잡는 방향성이 맞지만, 여러 지표가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직원들과 회식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물의를 빚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최근 '우리회사 사장이 이상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직원으로 보이는 작성자는 최근 회사 동행대회가 끝난 뒤 뒷풀이 술자리에서 "장 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팀별로 술을 따라줬고, 어린 사원이 술을 못 마신다고 하자 강제로 입을 벌려 소주를 부어버렸다"고 주장했다. 또 "안주로 나온 새우를 옆에 있던 사원의 코에 꽂았다"며 "장난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측 확인 결과, 글의 내용 상당부분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장 사장은 지난달 26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직원 격려차 방문했다. 장 사장은 직원들과 산행을 마친 뒤 회식을 했다. 장 사장은 직원에게 직접 술을 따라주고 안주도 권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직원과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다. 장 사장이 직원에게 안주로 새우를 건넸는데, 입이 아닌 코로 들어간 것이다. 작성자는 이같은 내용의 글이 블라인드에 여러차례 올라왔지만, 삭제가 반복됐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게시글 대부분이 맞는 내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