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세무서(서장 홍성표)와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임선홍)은 지난 13일 (예비)창업자의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화성세무서는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예비창업자들에게 사업자등록 관련 맞춤형 상담과 영세납세지원단 나눔 세무사・회계사의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하고,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을 통해 수집된 세무 관련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상담내용을 소관부서에서 검토해 답변하며, 창업지원단의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의 세무상담 내용을 접수해 화성세무서로 전달하고 국세청의 세정지원 제도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양 기관의 지원정책을 공동홍보하고 (예비)창업자의 조기 사업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해 갈 예정이다. 홍성표 화성세무서장과 임선홍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삼성전자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해외 84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해외에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해외 분포 규모를 고려해 베트남, 인도, 중국, 태국 등 4개 권역에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교육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교육에서 협력사의 제품 화학물질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제품 화학물질 규제 동향 ▲제품·부품의 화학물질 관리 기준 ▲삼성전자의 에코파트너 인증제도 ▲협력사 부품의 화학물질 관리 방법과 정보 제공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현지어 강의자료를 제공하고 현지어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내용에대한 이해를 높였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의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 2개월간 4개 권역의 해외법인 제품환경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내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상교육과 본사 초청 대면 교육을 통해 협력사에게 전달할 내용을 심도 있게 숙지 시키고 화상교육 리허설, 교육자료 현지어 작성 등 현지 현장을 고려한 교육 준비를 진행
KT 강남서부광역본부(본부장 정정수 전무)가 제43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3일 개최한 ‘지역사회 사랑 나눔 축제’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공식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들이 활동하는데 사용하는 보조기구로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다. KT 사랑의봉사단 25명은 지역사회 사랑 나눔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후원 물품으로 흑토마토 70박스를 기증했다. 흑토마토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이달 초 KT 강남서부광역본부와 강북강원광역본부 임직원들이 강원도 화천 정보화마을에 방문해 직접 수확했다. 이번 지역사회 사랑 나눔 축제는 지역 주민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먹거리 및 물품판매 외에도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하기, 시각장애 안마 시연, 시각장애인 대상 메이크업 시연, 시각장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KT가 후원한 물품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14일부터 한 달간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개최하고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협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에는 전국 668개 신협이 참여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불 1만여 개, 전기요 5000여 개를 비롯해 생필품, 건강식품 등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약 1만 5000 에너지 취약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 장을 나누며 시작된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신협 임직원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 나눔 행사다. 지난해까지 총 3만 5000명의 봉사자가 본 캠페인에 참여해 6만 7364가정에 난방용품 15만 개와 연탄 113만 장을 나눴다. 난방용품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 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도 2만여 개를 전달했다. 지난해 캠페인에 참여한 대전지역 신협 직원은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하며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고 짧은
경기조달지원센터(센터장 강혜선)는 지난해부터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달컨설팅을 받고 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한 중소기업 50개 사를 대상으로 사후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조달지원센터 컨설팅 사업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분기별로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80개 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은 업종, 제조능력 및 기술수준 등 참여사의 눈높이에 맞춰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 왔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9%가 만족응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조달지원센터는 1차 컨설팅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사후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 도전하게 되면서 겪고 있는어려움을 찾아 해소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조달, 벤처나라 등 중소기업 유망 조달제도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해 다양한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혜선 경기조달지원센터장은 “이번 사후컨설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과 성공적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컨설팅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 현황을 진단하고 판로개척 가능성을 향상시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 ‘2022년 안전컨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작 2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중대재해 발생Zero 달성’을 위해 개최됐다. 표어/포스터·영상 등 2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1편씩 최우수작 2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어/포스터 부분 수상작은 ‘LX! 측량에는 경계가 있지만, 안전에는 경계가 없다’로 안전사고 발생의 불명확성을 공사의 주요 업무인 측량과 접목시켜 표현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작은 가을철 안전사고 중 하나인 벌 쏘임 사고의 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을 코믹하게 표현한 ‘벌과의 전쟁(따가운놈들 전성시대)’가 선정됐다. LX경기남부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안전교육 및 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한필 본부장은 “이번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계기로 직원들이 평소에도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예방을 위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신동관)는 지난 12일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발달장애인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가치하장(場) 플리마켓'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치하장(場) 플리마켓은 공단의 기획역량과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의재능을 결합한 봉사활동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발달장애인을 1대1로 매칭해 플리마켓 준비, 운영을 함께하면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자립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1차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의 모교인 성결대학교캠퍼스에서 매칭 장애인과 먹거리 제조 및 판매 등을 함께했다. 공단은 플리마켓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2명을 선발해 장학금(총 140만 원)을 전달했다. 신동관 본부장은 “플리마켓은 공단과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ESG 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 달째 하락세를 보이던 경기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66.11원이며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1826.67원에 판매되고 있다. 7월 유류세 추가 인하 및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하락을 이어오던 국내 유가는 최근 소폭 상승하며 오름세로 전환했다. 지난 8일 도내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64.23원을 찍고, 다음 날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경유는 7일 리터당 1813.76원에 판매됐지만, 현재 5일 만에 리터당 약 13원 올랐다. 이처럼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게 된 것은 최근 오펙플러스(OPEC+)의 감산 결정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더불어 고환율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주유소는 정유사로부터 일정 부분 이윤을 남기고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라면서 "전체적으로 주유소 판매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 정유사 공급 가격이 올랐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실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이 가입한 산유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가 지난 6일 열린 회의에서 11월부터 원유 생산을 하루 200만 배
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2'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다. 지난해는 코비드(COVID)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행사가 진행됐다. SDC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매년 전세계 개발자·디자이너·콘텐츠 제작자·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해 미래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장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기기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각종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캄 테크(Calm Technology)'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의 창의적인 개발자들과 협력해 수많은 기기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캄 테크' 시대에 성큼 다가가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세상이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고 고객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해 질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신협중앙회 2023년 신입직원(IT직군)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도 신협중앙회 신입직원 채용은 IT직군과 일반직군 2개 부문에서 별도 진행된다. 우선 실시되는 IT직군 채용은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자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협은 먼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0일간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과 27일 양일간 필기전형(인적성·직무 시험 및 온라인 코딩테스트)을 치른다. 이후 12월 초부터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거쳐, 12월 말 홈페이지로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전형 단계별 합격자 발표 및 후속 일정 등 ‘신협중앙회 2023년 신입직원(IT직군) 공개 채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과함께 디지털 휴머니티를 실행할 IT역량을 갖춘 창의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