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5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BBQ는 한가위를 4일 앞두고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장애우복지시설 ‘남사랑의 집’을 찾아 ‘BB-Car(비비카)’에서 조리한 치킨40인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볼 등의 사이드메뉴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BBQ 본사 관계자와 포천신읍점 패밀리(가맹점주)가 참석해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BBQ 관계자는 “앞으로 비비카를 활용해 후원과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라며 “치킨릴레이, 착한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민에 입점한 사장님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830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배민에 입점한 외식업 사장님들은 당초 13일에 지급되는 대금을 5일 앞당긴 8일에 정산 받는다. 이번 정산은 예년과 달리 PG사와의 협력없이 배민 자체 보유 자금만으로 이뤄진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 주문 등 배민에 입점한 모든 가게다. 사장님들은 일자 별 정산 금액과 입금 일정을 배민셀프서비스 내 정산내역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은 2019년 4월 업계 최초로 일 정산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입금시간을 오전으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기존 11시~15시에 사이에 이뤄지던 대금 지급이 오전 8시~12시 사이로 변경됐다. 또 올해 1월부터 정산주기를 단축하여 결제일로부터 4일 후에 지급하던 것을 3일로 단축했다. 최성길 정산플랫폼팀장은 “추석 연휴로 늦어지는 매출 정산으로 사장님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올해도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배달의민족은 지속해서 정산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는 등 사장님들의 가게 운영을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022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채용 규모는 총 26개 신협에서 50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채용 방법은 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사전 접수한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지역 인재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신협은 16일까지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26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전형 일은 내달 2일이다. 이후 10월 12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21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진흥 신협 경영전략팀장은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인 신협과함께할 전국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오는 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여주한글시장, 안양중앙시장, 안산시민시장 등 7개 도내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 명절 위문품, 제수용품 구매와 전통시장 내 동행축제 경품이벤트 등을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장보기 캠페인은 코로나19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위축된 가계 소비심리 전환과 경제활력 반등의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와 때를 같이 해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는 매일 제시하는 글자가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총 70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누적 10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1등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등을 지급하는 영수증 경품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는 무료배송(1만 원 이상 구매 시)을 제공하고 카드형 및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100만 원 한도)도 진행중이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5일 대전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협은 국내에 있는 36만 다문화가정을 위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캄보디아 공동체의 생활환경 향상에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캄보디아 대사는 동남아시아 10개국을 대표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신협 다문화 지원상품은, 자녀 1인 이상을 둔 다문화가구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상품으로, 약 2만여 가구에 총 1300억 원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협은 해당 상품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중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 및 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립을 지원한다. 앞서 신협은 2018년부터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서민, 소상공인, 노약자, 다자녀가구, 지역사회 등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신규 실행함으로써, 신협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힘을 다하고, 다문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추석을 앞둔 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광역본부는 복지관 시설에 대한 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송편 등 식당 내 식자재를 구매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영도 본부장은 “후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장애인 복지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추석 전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70원을 돌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5일 오후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70원을 돌파한 1373.80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장중 고가 기준으로 금융 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1일(1367.0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장 시작부터 1365원을 돌파했고, 2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달러 가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달 잭슨홀 미팅에서 인플레이션의 목표 수준 안정이 확인되기 전까지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연일 치솟고 있다. 정부 역시 이런 킹달러(king dollar, 달러 강세 현상) 흐름세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 발언에서 “달러화가 20년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한 영향으로 주요국 통화 모두 달러화 대비 큰 폭의 약세를 보인다“면서 “우리도 8월 들어 무역수지 악화, 위안화 약세 영향 등이 중첩되며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하에 필요시
택배노조들이 태풍 힌남노의 상륙에도 불구하고 택배업계의 안전 운송 방침이 수립되지 않은 것에 대해 규탄했다. 5일 택배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택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 안전조치를 촉구했으며, 태풍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5일과 6일 업무 전면 중단을 요구했다. 택배 노동자는 근무 특성상 야외 노동이 필수적인 직종으로, 근로 환경에 있어 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 가운데 역대급 규모의 태풍 힌남노로 인한 대내외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택배 노동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택배노조가 소속돼 있는 5개 사(CJ대한통운, 우정사업본부,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한 5일 오전 기준 이를 대비한 전체적인 대안을 내놓은 곳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택배노조는 5일 집하 업무 전면 중단과 6일 하차 업무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그 외 택배 노동자에 관한 각종 안전 조치를 요구했다. 이날 택배노조는 “노조의 요구에 따라 일부 택배사들이 태풍 피해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럼에도 택배 노동자들의 안전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 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2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허문영 오토스윙 대표이사, 권인욱 피유시스 대표이사, 권오남 오엔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토스윙은 산업안전 보호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허문영 대표이사는 1980년부터 보호구 제조업계에 종사하면서, 특허 50종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30여개국에 2021년 2563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스마트 공장을 추진해 7개의 협력사와 함께 ‘패밀리 혁신활동’을 통해 제품개발의 원가절감, 물류혁신,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피유시스는 1992년부터 폴리우레탄 관련 제품을 제조해온 기업이다. 권인욱 대표이사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사업을 재편해 ‘친환경 산업소재 개발’ 및 ‘베트남 시장 개척’에 투자를 지속했다. 이에 시멘트, 아스팔트를 대체하는 친환경 도로포장재 개발 특허,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다수 획득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했으며, 베트남 하노이 법인을 설립해 국내 생산 제품 수출은 물론, 현지시장에 맞는 제품 개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들을 위해 One UI 4.1.1과 One UI 워치4.5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5일 국내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Z 플립4∙폴드4와 워치5에 도입된 혁신 기능들을 기존 단말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One UI 최신 업데이트는 보다 향상된 사용성과 생산성, 고객 맞춤형 기능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연결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순차 확대되는 One UI 4.1.1 업데이트는 갤럭시 Z 플립3∙폴드3 사용자를 시작으로 1세대 갤럭시 플립과 폴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태스크바(Taskbar)'와 같이 개선된 '멀티테스킹'과 '플렉스캠 (FlexCam)'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4와 워치4 클래식 대상으로 One UI 워치 4.5 소프트웨어가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신규 워치 페이스와 향상된 맞춤 설정 기능, 쿼티 키보드 기반의 편리한 타이핑 경험 등을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 워치3와 워치 액티브2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