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25일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성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SRT동탄역 취약시설물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안전 예방활동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지역 민간 재난관리단체인 화성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역사 취약지점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중점으로 전개했다. SR은 매월 24일을 ‘전사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이종국 SR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현장 취약지점 안전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효과적인 재난예방·대비 활동을 실천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경기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개설 확대와 운영 안정화를 위해 25일 경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현장컨설팅 지원단을 위촉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포농협 엄경렬 상무, 원당농협 김주석 점장, 포곡농협 정민우 팀장으로, 향후 1년간 경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사업 조기 안정화 지원 및 개설 확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농협은 현재 104개소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2년도 신규개설 23개, 매출액 1430억원을 목표로 경기관내 우수 추진사례를 모델로 한 직매장 개설 확대, 경기도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농축산물 판촉전 등 로컬푸드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은 “로컬푸드사업은 지역농업인에게 농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또한 소비자에게는 우리 지역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농협 신설 로컬푸드 직매장이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우수직매장 사례와 경험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25일 지역본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광역단체장들과 올바른 청구문화 조성과 장기요양 제도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인천협회장(현승구) 등 인천·경기 관내 12개 광역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장기요양 관련 주요 현안과 핵심이슈를 공유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 중인 공단의 특화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장기요양제도 개선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류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올바른 청구문화 조성에 앞장선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에게 청구그린기관 증서를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서명철 본부장은 “인구 고령화로 돌봄 부담과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미래 위기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의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수급자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차기 정부의 중장기 국정과제로 다뤄진다. 25일 원일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부동산 태스크포스(TF)가 중장기 검토 과제로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1기 신도시는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등 5개 도시로 1989년 4월 정부는 폭등하는 집값을 안정시키고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근교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분당신도시는 지난해 입주 30년을 맞았고 올해와 내년 일산·평촌·산본·중동이 차례로 준공 30주년을 맞으며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다. 이번 발표로 신도시가 당장 재건축되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해석되며 여야에서 노후 신도시에 대한 지원을 모은 특별법이 발의된 상태이기에 특별법 논의도 국회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에는 1기 신도시를 '노후 신도시 재생 및 공간구조개선 특별지구' 또는 '노후 신도시 재생 지역 진흥지구'로 지정해 용적률 등 건축 규제를 풀어주고 기반 시설을 지원하며 각종 법률을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신동관)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권역 내 지사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총 607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장애인복지시설에 후원하거나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시설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민연금공단은 고유업무인 연금업무 외에도 장애등급심사 및 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관련 수탁업무를 실시하는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관 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 중심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요국의 법제도 정비 속도에 비해 한국의 제도 개선이 더뎌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발전 단계에 맞는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KPMG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71억 달러에서 2035년 1조 달러로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 발전 단계 레벨0~레벨5 중 레벨3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수준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2030년 신차 판매의 절반 이상이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계 주요 완성차 기업을 중심으로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 테슬라는 사람이 타지 않고도 차를 움직이는 기술을 공개하며 완전자율주행모드(Full Self Driving, FSD)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는 레벨2.5~3단계 수준으로 평가된다. 일본 혼다는 2021년 레벨3 기능을 갖춘 자율주행 차 레전드를 출시했다. 혼다 레전드가 취득한 레벨3은 일본 국토교통성이 마련한 자율주행 형식 인증으
국세청은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경유가 휘발유에 비해 가격이 상승하는 등 국민부담 증가와 더불어 석유류 불법유통 가능성 등이 높아지고 있어 석유류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5일 10시에 7개 지방국세청과 68개 세무서의 현장확인 요원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착수해 석유류 유통질서 문란행위와 세금 탈루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유가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는 가짜석유 제조·유통, 등유의 차량연료 불법판매,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면세유 부당유출 등을 집중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석유유통·판매업체가 고유가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면서 세금탈루를 한 것이 확인된 경우 세무조사 전환을 적극 검토한다. 아울러 점검은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석유유통질서관리를 함께 담당하는 국세청과 한국석유관리원, 양기관은 유가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특별점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효과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석유관리원의 기술적 지원에 힘입어 가짜석유, 불법혼유 등 유가에 민감한 소비자 심리를 악용하는 비정상적 행위의 적발도 상당 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새하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찾아가 치킨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BBQ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새하늘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 40마리를 전달했다. 앞서 14일에는 그룹홈(아동, 청소년 공동생활가정)과 아동복지센터 3곳에 최근 출시한 로제치킨과 크런치 버터치킨 60인분과 BBQ 상품권 80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BBQ 관계자는 “아이들이 치킨을 좋아하지만 코로나19로 아이들 모두가 먹을 수 있을 만큼의 후원이 없다는 것을 그 동안 치킨릴레이를 통해 알았다”며 “전국 어디든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133개(공기업형 36개·준정부형 및 기타형 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보는 본평가 대상 기관으로 신규 편입됐음에도 불구하고 평가 첫해 96.5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신보가 유일하다. 특히, 신보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례보증 및 피해대응 P-CBO보증, ESG경영 실천기업 우대보증 및 ESG인증 유동화증권 발행, ‘공동 프로젝트 보증’, ‘중소기업팩토링’ 등 자체 금융상품을 활용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 조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보는 적극적인 보증 지원과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경기지역 1분기 지가가 0.96% 상승해 전분기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전국 지가'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0.91% 상승해 작년 4분기(1.03%) 대비 0.12%P 감소했다. 경기도 1분기 지가는 0.96%로,직전 분기(2021년 4분기, 1.06%P)보다 0.1%P 하락했다. 같은 기간 1분기 지가변동률은 전 분기 대비 수도권(1.17%→1.01%) 및 지방(0.78%→0.72%) 모두 소폭 축소됐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1.08%, 경기 0.96%, 인천 0.90%로 변동돼 서울과 경기는 전국 평균(0.91%)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방은 세종 1.31%, 대전 1.01%, 부산 0.91% 등 3개 시의 변동률이 전국 평균(0.91%)보다 높았다. 한편 2022년 1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 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61만 8000필지(476.6㎢)로, 전 분기(약 76만 6000필지) 대비 19.3%(약 14만 8000 필지)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2021년 1분기, 약 84만 6000필지) 대비 26.9%(약 22만 8000필지) 줄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