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 장애인의 날 기념 사회공헌활동 진행. (사진=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7/art_16508670806131_042bdc.jpg)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신동관)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권역 내 지사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총 607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장애인복지시설에 후원하거나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시설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민연금공단은 고유업무인 연금업무 외에도 장애등급심사 및 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관련 수탁업무를 실시하는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관 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