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은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여섯 번째 시즌을 진행한다.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청정 지역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는 롯데렌탈이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친환경과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총 430만km의 누적 주행거리를 달성했으며, 지구 약 108바퀴를 이동한 거리다. 총 참여 고객은 1만 5000여 명으로 캠페인을 통해 누적 2억 1000만 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권역 재활병원의 저소득계층 장애아동들에게 이동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돼 약 100여 명의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올해도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6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기관을 찾아가 치킨을 기부하는 BBQ의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 본사는 신선육(닭고기)를 지원하고 패밀리(가맹점)는 치킨을 직접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해 오고 있다. BBQ는 올해 1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경상북도, 광주, 대구, 울산, 포항, 제주 등 전국의 153명의 패밀리와 함께 226회에 걸쳐 지역 내 청소년쉼터,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에 6000마리 이상의 치킨을 전달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상반기 동안 전달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2000만 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7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패밀리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진정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98형 Neo QLED 8K(QNC990) 신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98형 TV 라인업을 Neo QLED 8K·Neo QLED·QLED로 확대해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98형 TV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6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로 급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Pro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Infinite One Design) 등 혁신 기술을 집약해 초대형·프리미엄 경험에 걸맞는 최상의 화질·사운드·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 Pro'는 퀀텀 미니 LED를 1만 6,384단계(14비트)로 더욱 세밀하게 조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뛰어난 디테일을 구현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의 64개 뉴럴 네트워크가 화질을 8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해 콘텐츠 자체 화질과 상관없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20W(와트)의 6.4.4 채널을 탑재한 '시네마 무
이마트24가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열풍에 발맞춰 쑥과 라떼를 소재로 한 차별화 PB(자체 브랜드) 아이스크림 '아임e 라떼는쑥파르페'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라떼는쑥파르페’는 컵 타입의 파르페 상품으로 우유 아이스크림에 국내산 쑥을 더해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배가시키고, 상품의 하단 부분에 카페라떼를 함유했다. 해당 상품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심플하면서도 독창적인 네이밍을 택했고, 상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쑥이 연상되는 색상과 주 재료를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이마트24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해당 상품이 본격적인 아이스크림 성수기를 맞아 MZ세대에는 트렌디한 먹거리로, 중장년층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디저트 푸드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2일 수원 화서역 및 인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엄마, 아빠 안전하게 일하기로 약속해요’ 및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집중점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건설현장 근로자 및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전개했으며, 안전문화 스티커 및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고용노동부는 12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달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해 중대재해 예방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했으며, 아울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하게 됐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중대재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생산한 신형 그랜저 차량 등 일부 차량 LED 전조등에 습기가 차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게릴라성 호우 등 장마가 시작되자 차량 전조등에 습기가 찬다는 현대차 오너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차주들은 "비가 오니까 일(一)자 램프 전체에 습기가 차서 차가 울고 있다"며 "진정한 안습(안구에 습기가 찬다)이냐"는 조롱도 빗발쳤다. 라이트를 켜두면 현상이 완화된다는 완성차업체의 해결 방안 댓글도 달렸지만 "수십 분 라이트를 켜두면 괜찮아진다는 것은 이상 현상을 해결하는 차선책 제시밖에 되지 않는다"는 날 선 반응도 등장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 측은 램프 내외부의 온도 차이에 의한 자연 현상이며, 기능상의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센터 램프 습기 발생 원인은 온도 차에 의한 자연 현상이며 오너스 매뉴얼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 램프류는 주행 후 세차 또는 야간 우천 주행 등의 조건에서 렌즈 안쪽에 습기가 생길 수 있다"며 "램프 내부에 습기가 생겼을 때 전조등을 켠 후 주행하면 습기가 제거된다"고 말했다. 이어 "램프의 크기, 위치, 환경 조건에 따라 습기가 제거되는 수준은 다를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12일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김포마송 5단지 행복주택에서 군 간부들의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택공급은 LH와 국방부가 체결한 '공공임대주택 공가의 군 숙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LH는 김포마송 5단지 행복주택 70여 호를 인근 해병대 제2사단의 초급간부 숙소로 제공한다. LH는 지난 2021년 입주가 시작된 김포마송 5단지의 장기 공실을 해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부족한 군 숙소 개선에 기여 하겠다는 취지다. 김포마송 5단지는 통진읍에 위치해 김포·강화지역 경계 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제2사단 군 간부들에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으며, 기존 구시가지에 인접해 각종 공공기관, 생활편의 시설이 근처에 있어 거주여건이 양호하다. 또한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행복주택단지로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가 가능해 특히 단신 부임한 초급 간부들에게 최적이며, LH는 입주 초기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료 할인 등을 제공한다. 김요섭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국가을 위해 헌신하시는 군인분들이 존중받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주거 안정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경기북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의왕신협 본점에서 ‘제5기 신협 동반성장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동반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경기지역 39개 동반조합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69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제도는 지역사회 내 리딩조합인 동반신협이 건전한 성장과 발전의지를 가지고 있는 성장조합과의 다양한 교류와 경영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성장조합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신협간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제도다. 올해 5기째를 맞는 동반성장제도는 신협간 협동으로 상호발전의 기틀 마련을 마련하고, 성장조합의 실질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해 건전한 금융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제5기 동반성장조합제도에는 성장조합의 선정기준(자산 및 당기순이익에 대한 기준 마련)을 강화해 경영구조가 취약한 조합의 성장을 돕고 실질적인 경영개선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은 ▲신협간 상생협력하는 문화 구축 ▲신협간 인적교류 및 합동실무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기획 및 참여를 통한 나눔실천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경범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동반성장제도는 신협이 추구하고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한 이마트의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가 오는 13일 3차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3차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3차 품목은 총 53개로 신선 7개, 가공식품 31개, 일상용품 13개, 가전 2개 상품으로 기획했으며 약 70%를 식품으로 구성해 물가 안정에 대한 체감 효과를 높였다. 더불어 지난 1차, 2차 때 저렴한 가격을 기반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인기 품목 중심으로 3차 상품을 재출시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동시에 고객이 꼭 구매하고 싶은 ‘더 리미티드’ 상품을 4분기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20년 이상 국민연금을 납부한 장기 가입자의 월평균 수급액이 올해 처음 100만 원을 넘겼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20년 이상 국민연금(노령연금)에 가입한 수급자는 97만 4518명, 월평균 수급액은 103만 5205원으로 나타났다. 노령연금은 연금 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받는 일반적 형태의 국민연금이다. 가입 기간 20년 이상을 기준으로 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2012년 81만 7871원 ▲2014년 86만 9808원 ▲2016년 88만 2990원 ▲2018년 91만 1369원 ▲2020년 93만 890원 ▲2022년 98만 1140원 등으로 매년 소폭 상승했다.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의 월평균 노령연금액이 100만 원을 돌파한 것은 1988년 국민연금제도 도입 이후 35년 만에 처음이다. 반면 20년 이상 가입하고도 월 100만 원 이상을 받지 못하는 수급자는 50만 7179명으로 전체의 52.1%를 차지했다. 월 수급 금액별로 살펴보면 ▲20만 원 미만 56명 ▲20만 원∼40만 원 미만 404명 ▲40만 원∼60만 원 미만 9만 9339명 ▲60만 원∼80만 원 미만 22만 8709명 ▲80만 원∼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