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최근 상반기를 점검하는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고 "시장확대와 기하급수적 성장을 가속화 해야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현재 미국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캘리포니아를 포함, 아직 진출하지 못한 서부지역과 다른 주요 지역을 공격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BBQ DNA'를 접목해 글로벌 성공 신화를 이어, BBQ가 K-푸드를 세계화하는데 주도하자"고 말했다. BBQ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돈도 비치에 40호점을 오픈했다. 미국에서 운영중인 250여 개 매장 중 캘리포니아주에서만 40개점을 오픈해 미국 내 최다 매장을 기록했다. BBQ의 미국 시장 진출은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꾸준히 확산중이다. BBQ는 2006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17년만에 전체 50개주 중 절반에 가까운 24개주에 250여 개로 매장을 확장하며 K-치킨으로 현지 고객의 입맛 사로잡으며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으로 대표적 휴양지로 손꼽히는 리돈도 비치를 찾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BBQ 치킨을 선보여 기쁘다"며 "프랜차이즈의 본국인 미국을 시작으로 K-치킨을 전세계에 전파해 5만개
KT강남서부광역본부는 지난 28일 성남상공회의소와 함께 임직원이 제작한 친환경 물품 400여 점과 생태/환경 관련 도서 20권을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창한 ‘ERT 공동 챌린지’ 일환으로 KT가 사랑의 봉사단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한 활동이다. ‘ERT 공동 챌린지’란 성남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함께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팬데믹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아이디어와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캠페인이다. KT강남서부광역본부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세상, 기후변화로 신음하는 세계역사 등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태범 KT분당법인지사 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KT는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은 29일 그룹 소속 재단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총 9억 8800만 원의 장학금을 여주대학교에 전달했다. SM그룹의 장학금 지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오현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은 올해 여주대학교에 입학한 총 988명 신입생 모두에게 100만 원씩 지급된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여주대학교는 투명한 대학 경영과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전문가들을 배출하는 정상급 교육 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고 더 나아가 지역 교육 기관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추신경과 같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 회장은 ”앞으로도 여주대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CFS 임직원들은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으로 이동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했다. 이후 24번~26번 묘역에서 비석 닦기, 태극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새기고 감사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모두투어가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해 탁월한 품질과 좋은 이미지,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업종별 최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모두투어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필수 여행경비를 담은 모두투어 대표 패키지 상품이다. 4성급 이상 호텔 숙박에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을 비롯, 해당 지역에 인기 있는 옵션 포함 ▲쇼핑은 1~2회로 최소화 ▲유명 현지 맛집 2회 이상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여행자 보험 3억 원 포함 등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모두투어의 전체 예약 중 '모두시그니처' 상품의 비중은 21%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30% 수준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본격 엔데믹이 시작되는 시점에 한국소비자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합리적인 프리미엄 여행을 지향하는 모두투어의 대표 상품이라는
4년 2개월간 동결됐던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이 오른다.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22.56%) 인상한다. 심야 할증 시간도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한 시간 당겨졌으며,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오른다. 경기도가 지난 25일 발표한 '택시요금 조정안'에 따르면 도는 ‘표준형’(수원, 성남 등 15개 시군) 기준 중형택시 기본거리를 기존 2km에서 1.6km로 400m 단축했다. 거리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했다. 또 ‘가형’(용인, 화성 등 8개 시·군)은 기본거리를 기존 2km에서 1.8km로 줄였고, ‘나형’(이천, 안성 등 7개 시·군)은 현행 2km 기본거리를 유지했다. 가형과 나형의 기본 거리는 조정한 한편, 시간·거리 요금은 현재의 체계를 유지해 지역별 요금 격차를 완화하도록 조정했다. 가형의 거리 요금은 104m당 100원, 시간 요금은 25초당 100원이다. 나형의 거리 요금은 83m당 100원, 시간 요금은 20초당 100원이 적용된다. 전체 택시의 0.7%(25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지난 28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인프라와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형태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가스공사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신보의 AI 기업진단 분석 서비스 ‘BASA’와 기술역량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강화 ▲ 프로그램 참여기업 상호 추천 ▲양사 보유 기업지원 인프라 연계 강화 등 혁신형 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기업 선정부터 성과분석까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업 평가가 이뤄져 소요 시간과 경비 절감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지사장 정무영)는 지난 28일 수원시 ‘굿윌스토어’를 찾아 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을 받은 물품을 되팔아 얻은 수익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새 주인을 찾아주어 기증된 물건의 수명을 연장시켜 쓰레기도 줄여 환경까지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허영구 수원지사 수석팀장은 “직원들의 추억이 깃든 물품이 새로운 사용자를 만나 소중한 물건이 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원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수원상공회의소가 수원시와 함께 지역 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나섰다.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국내외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ESG 경영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적용을 위해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영흥수목원 대강당에서 지역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의 관리자 및 재직자가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산업의 방향성 설정,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기업이 환경적 이슈에 정확한 행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6월에 이어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ESG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배달 플랫폼 업계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이하 ISO37301) 인증을 받았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회사 경영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법령, 사내규범, 윤리규범 등의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리스크 대응 시스템 및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내실화 하기 위해 추진한 여러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은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 구성은 물론, CMS(Compliance Management System) 체계 정립과 내부심사원 역량 강화 교육, 전사 규범준수방침(준법서약서) 서명 등 조직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구축·관리해 왔다. 앞서 2017년에는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을 도입했다. 2022년에는 CP를 체계적으로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