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청년정치사다리3법 중 하나인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정치 입문이 한결 수월해지게 됐다. 개정안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통해 선거비용제한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금할 수 있도록 했다. '금전'이라는 벽에 가로막혔던 군소정당과 청년들에게도 정치에 입문할 수 있는 활로가 생긴 셈이다. 정치자금법 개정은 헌법재판소에 헌법 소원 심판을 청구했을 만큼 이재명 경기도지사 또한 관심을 두고 있던 사안이었다. 이 지사는 개정안이 통과되자 SNS를 통해 "힘들고 길었지만 불평등의 벽을 또 하나 넘었다"며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기존 정치자금법 제6조는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선거의 후보자가 후원회를 두고 선거비용을 모금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예비후보의 경우에는 대통령, 국회의원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기초·광역의회의원 출마자들은 후원회를 허용하지 않아 끊임없이 개정 요구가 있어왔다. 이우철 전 경기도청 대변인은 정치자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찬성의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예비후보 등록부터 정치활동의 시작이다. 명함 구매부터 선거를 위한 비용이 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를 위해 임진각 평화누리와 통일대교 일원서 ‘삼보일배(3보1배)’를 한다. 이는 지난 2004년 12월 15일 개성공단의 첫 생산제품 ‘통일냄비’가 세상에 나온지 16년이 되는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남북 양측의 조속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재강 부지사는 유엔사의 주권침해성 월권 행위로 도라 전망대 집무실 설치가 막히고, 미국의 제재로 개성공단이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보일배’를 통해 부당한 현실을 규탄하고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한반도 평화를 향한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1인 ‘삼보일배’를 통해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평화 선도 지자체’로서의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도 보여줄 방침이다. 통일대교 남단에서 북단까지 총 0.9km 구간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기도와 뜻을 같이 하지만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125배’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125배’에 동참을 원하는 이들은 각자 개성공단 125개 기업을 상징하는 125배를 한 후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해 개인 사회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주관으로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위한 교육 지침서’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2일과 9일 시·군 보건소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중에 지질 또는 지방성분이 과다하게 함유돼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질환 중 하나로 고혈압, 당뇨병과 동반 위험이 높은 만성 질환이다. 도는 기존에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환자용 표준교육자료가 고혈압과 당뇨병에 제한돼 있는 경우가 많아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건강 유지와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지침서 개발과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지침서는 이상지질혈증 질환편, 이상지질혈증 영양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달 중 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이상지질혈증 소개 ▲교육 지침서 ‘질환편’ 활용방법 ▲교육 지침서 ‘영양편’ 활용방법 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한편, 올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 중 5명 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층인 20대의 18.9%가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70대 이상을 제
9일 전용기 의원(더민주·비례) 등이 발의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의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두고 후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SNS를 통해 “힘들고 길었지만 불평등의 벽을 또하나 넘었다”라며 “현명한 판결을 해주신 헌법재판소와 입법에 나서주신 전용기 의원님을 포함한 국회에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였을 당시 “인구 많은 시도지사 후보(서울 1000만, 경기 1350만)의 예비선거 경선 비용은 최하 수억원 대인데, 오로지 후보 개인 돈으로 감당해야 하니, 자선 사업하는 부자나 뒷돈 받을 부정부패자 아니면 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정치자금법 제6조는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후보자가 후원회를 두고 선거비용을 모금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광역 및 기초단체장, 지역교육감, 기초·광역의회 등 지방선거의 경우 예비후보 단계에서 후원회를 허용하지 않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8년 3월 정치자금법 제6조가 헌법이 보장한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며
9일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32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개정안 통과로 주민참여 확대와 자치분권을 실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으나, 반면에 100만 이상 대도시에 부여되는 ‘특례시’ 명칭부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도는 특례시 도입과 국가의 직접 개입 조항 등이 중앙권한의 집중되도록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100만 이상 대도시에게 부여되는 ‘특례시’의 명칭이 지방정부간의 위화감을 조성하며 향후 상호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장관의 100만 미만 특례부여 시군구 지정이 지방정부의 중앙정부 예속 강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법안에는 광역자치단체의 재원이 특례시 및 특례대상 시군으로 이전을 금지하겠다고 명시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도는 기초자치단체의 위법한 처분‧명령 등에 대한 중앙부처가 직접 시정명령 가능해짐에 따라 지방정부에 대한 중앙의 직접적인 개입 규정 신설이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침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정부안의 부단체장 정수 확대 미반영은 광역행정의 복잡·전문화되는 행정수요 외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앞으로 정부 등에 특례 부여에
경기도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부족사태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등을 추가 확보한다. 현재 도가 확보한 병상은 생활치료센터 105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630병상, 중증환자병상 49병상 등 총 1735병상이다. 이중 감염병전담병원 및 중증환자 병상은 사용률이 각각 89.2%, 91.8%로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9일 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332명 입소 가능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179개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10일 이천에 소재한 LG인화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한다. 166실에 총 332명이 입소 가능한 규모로 이번 개소로 경기도는 총 1388명의 무증상 및 경증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달 중으로 1단계 51개, 2단계 128개 등 총 179개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총 875개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위중증환자 병상은 국가차원에서 권역별 상급병원 및 감염병전담병원을 직접 지정한 후 권역별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하는 한편 경기도 자체 추가 지원을 통해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감염확산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도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을 찾았다. 이재명 지사는 “환자가 급증하기 때문에 중증환자용, 경증환자용 병실 생활치료센터가 있지만 일시에 수용이 불가능하다. 단계 간 흐름을 잘 통제할 수 있도록 대기자 관리용 시스템을 만든 것”이라며 “평소 관리를 하면서 증상별로 순위를 정하고 약간 더 상황이 나빠지면 의료진이 가정 방문을 통해서 진료를 하는 방법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의료진이 상시 연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그런 차원에서 경기도에서 추진해 온 홈케어시스템이 굉장히 유효하다 판단된다. 잘 모델링을 해서 다른 지자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홈케어시스템은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정대기 확진자를 위한 가정건강관리서비스다.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은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확진 후 가
경기도가 안산시 범죄취약 3000가구에 ‘경기 안심벨’을 보급해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9일 안산시청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과 범죄 취약가구 대상 ‘경기 안심벨’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한 1인 가구(점포) 및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가구를 노린 범죄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개발한 비콘 비상벨(경기 안심벨)의 시범운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범죄예방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경기 안심벨'은 가구내 설치된 비콘(위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신호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기기) 기반 비상벨로, 위급 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돼 경찰에 즉시 문자로 신고돼 출동하는 방식이다. 별도 구축비용 없이 저렴한 가격(1대당 1만5000원)에 기기 보급이 가능하며 특히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주변 안심벨로 연동해 신고가 가능하다. 도는 협약에 따라 경기 안심벨의 보급과 시스템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안산시는 여성 1인가구 등 범죄취약가구 대상자 선정 및 홍보를 하기로 했다. 또 안산단원경찰서는 신고접수 및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과 맞손을 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도청에서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이문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과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동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도 참석했다. 이 지사는 협약식에서 “건전한 경제생활이 자본주의 핵심인데, 서민들의 부동산 열망을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일이 횡행하고 있다”며 “똑같은 사람들이 여러 회사를 만들어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들을 개발한다고 속여 잘게 쪼개 팔면서 수익률이 몇 배에서 몇 십 배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 추적은 하는데 실질적으로 수사나 처벌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찰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며 “사전조사라든지 필요한 데이터라든지 충분히 제공할 테니 도에서만큼은 기획부동산이 활개 칠 수 없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남부·북부지방경찰청의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수사에 필요한 정보(업체, 거래내역 등)를 제공하고, 경찰은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를 조사해 4408건을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9일 손임성 도시정책관, 심창보 총무과장, 최서용 예산총괄팀장을 ‘2020년 경기도청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 방식은 지난 10월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기도청 직원 76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와 직원들의 여론을 종합해 노조원 7명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선정 후 이를 합산해 지난 8일 노조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와 함께 도 공무원 노조는 올해 최우수 경기도의원 4명을 뽑았다. ‘2020년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에는 권재형 의원(의정부3), 이필근 의원(수원3), 정승현 의원(안산4), 황수영 의원(수원6)이 선정됐다. 유관희 도 공무원 노조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직원들을 배려하고 소통하며 평소 도정에 헌신하는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워스트로 선정된 4명의 간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통보해 엄정 조치를 받도록 요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 공무원 노조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창조적 리더십, 청렴성, 조직화합, 전문성 등을 두루 갖춘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