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1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 돌입한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예산심사에서 농민기본소득 예산을 비롯한 공정조달시스템 구축사업, 공공배달앱 사업, 안성휴게소 공공병원 예산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요 사업예산을 집중 심의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가 내년 예산안에 올해 대비 1조7542억원을 증액해 역대 최대 규모인 28조7925억원을 편성한 만큼 도의회의 날카로운 예산 심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농민기본소득 예산은 조례 미비 등을 이유로 농정해양위원회의 심의에서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김인영 농정위원장(더민주‧이천2)은 지난 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농민기본소득 조례안이 상임위에서 표류중임에도 도가 내년도 예산안에 농민기본소득 사업비 176억원을 편성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본예산 심의에서 농민기본소득을 추진하기 위해 농정분야 예산에 소홀히 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히며 해당 예산안에 대한 세밀하게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경기도형 지방조달시스템 예산편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도는 지방조달시스템인 공정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비 3억5000만원과 사업추진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도내 예비 청년 창업가 20명의 성공적 창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경쟁오디션 우수자 시상식 및 홍석천 사관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지난 20일 오후 구리시에 있는 마이첼시에서 개최했다. 청년사관학교 예비 청년 창업가는 지난 6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교육 ▲창업 전문 교수진의 컨설팅 ▲전문쉐프의 멘토링을 통한 메뉴개발 등 성공적·안정적 창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개월간의 교육과 지도과정을 이수했으며, 사업운영 전략과 독창적 창업아이템을 토대로 본인만의 창업계획서를 만들었다. 청년사관학교 경쟁오디션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계획서에 대해 최종평가를 받아보는 과정으로 지난달 13일 홍석천 사관학교장과 각 분야별 창업전문가 및 전문쉐프 평가단은 창업계획서에 대한 PT발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이날 진행된 경쟁오디션 시상식에서는 1위부터 10위까지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상장과 함께 예비 창업자들은 순위별 최대 3000만원에서 최소 600만원까지 차등적으로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아 올해 12월 내 창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홍우 경상원 원장은 “청년의 창
경기도 2호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지난 20일 화성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주요 용도는 화재에 따른 급성 일산화탄소중독 및 가스색전증과 같은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24시간 대응하는 것이다. 평상시에는 화상, 당뇨발, 뇌농양, 골수병, 버거씨병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에 이용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도 중점사업 중 하나인 ‘고압산소챔버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경기 북부 지역에는 고양 명지병원, 남부 지역에는 화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을 선정해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10인용 챔버와 1인용 챔버가 같이 마련돼 있다. 10인용 챔버는 여러 환자의 동시 치료가 가능하며 1인용 챔버는 감염병환자 치료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서철모
경기도가 ‘퓨처쇼2020’에서 경기도의 미래상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퓨처쇼2020’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미래기술과 가상/증강현실(VR/AR)을 찾아가는 체험관 운영을 통해 도보이동형 방식으로 산책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행사와 전시는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내가 꿈꾸는 미래 경기도’ 부스를 운영해 민간의 도정참여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민이 바라는 경기도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받아 향후 정책 수립에 접목할 예정이다. 또 35명의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하는 ‘퓨처포럼2020’을 개최한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라스 핸슨(Lars Hansen)은 포스트코로나 미래 경제를 전망하며, 애플스토어 디자이너 팀 코베(Tim Kobe)는 4차산업혁명과 도시의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교 미래 일자리부문 의장 개리 볼스(Gary Bolles)는 ‘코로나19 사태와 우리 일상의 전망’을, 코리안특급 야구선수에서 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용래 특허청장,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이 19일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및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중소기업의 영업비밀, 아이디어 등 기술의 탈취·유출 예방 및 피해기업 구제에 적극 협력한다. 또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예방과 해외 분쟁대응을 공동 지원하며 지식재산 분쟁 현황 실태조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밖에 특허청 지식재산특별사법경찰에 대한 경기도의 협력 강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공제 가입을 위한 협력 등도 포함됐다. 이 지사는 “우리사회가 불법에 대해 너무 관대해 기술탈취나 경영성과 탈취에 있어 적발도 미미하고 처벌과 배상도 미약해 근절이 안 되는 것 같다”며 “기술탈취나 단가 후려치기 같은 중소기업의 경영성과를 탈취하는 행위는 동기를 사라지게 해 혁신을 가로막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을 보장하고 사람들이 기술혁신의 결과를 취득할 수 있게 해줘야 산업경제도 더 발전한다”면서 “징벌대상을 확대하고 형량처벌을 강화해 한번 걸리면 회사가 망한다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져야 실제로 (기술 탈취)행위근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이 가장
경기도의회가 19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제선 후보가 희망제작소장으로 역임한 만큼 희망제작소와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협치 방향성에 대한 질문도 이뤄졌다. 당초 예상됐던 범죄 경력 등에 대한 질의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광률 의원(더민주·시흥1)은 ”시민 사회활동도 오래 했고 (김 후보가) 박원순 전 시장의 계보라고 보도가 되고 있다“며 ”박 전 시장과 관계가 어떻게 되는가“고 물었다. 김제선 후보는 ”박 전 시장과는 자치지역운동연대에서 활동을 하면서 만난 사이이다“며 ”시장 출마하면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직을 사임하고 퇴직해서 운영과정에서 특별한 영향력이나 관계는 없었다. 오랫동안 친분이 있고 존경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고 답했다. 이어 안 의원은 ”박 시장이 서울시장으로 재직시에는 시산하기관 쪽에는 임명이 되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고 질의했다. 김 후보는 ”(박 전 시장은) 서울시장으로서 희망제작소가 사업을 수행한다거나 관계를 맺으면 설립 조직에 혜택을 베푼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
정의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국회 통과를 연내 핵심과제로 선정한 가운데, 정의당 경기도당이 19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연내 입법을 촉구했다. 황순식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전히 매년 20만건 이상의 근로기준법 위반 신고사건이 접수되고 있다”며 “오늘도 스크린도어정비 노동자, 발전소 노동자, 택배기사 등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하루 평균 일곱 명 꼴이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에서는 지난 10월 한달 동안 16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구의역 김군, 태안화력발전소 김용균의 죽음은 안전 수칙대로만 했으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지만 죽음은 아직도 우리 곁을 맴돌고 있다”고 했다. 황순식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가습기 살균제 사고 등과 같은 사고가 계속 반복되는 이유가 안전조치에 들어가는 비용이 안전조치 미흡으로 발생할 리스크 비용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3넌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법인에 선고된 평균 벌금액은 약 488만원 수준이며 故 김용균 노동자의 사망 이후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시행에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2월 2~3일 양평 연구소 생태학습관에서 실시하는 ‘2020년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부가가치 6차 산업 친환경양어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물고기 양어기술과 채소 수경재배 기술을 융·복합한 아쿠아포닉스(Aquaponics)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김진영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원예팀장이 ‘친환경 양어농업 기술개발-농업 부문’에 대해, 이동훈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연구사가 ‘친환경 양어농업 기술개발-수산양식 부문’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 귀어·귀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모집 인원은 2일 20명, 3일 40명 총 60명으로 한정한다. 2일은 경기도아쿠아포닉스 연구회 회원을, 3일은 도내 양식어업인과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TF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연구소는 양식어업인과 귀어희망자에게 실용적인 양식 전문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매년 2차례씩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2020 경기 뉴미디어 컨퍼런스’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미디어 대전환 시대 뉴미디어의 선택’을 주제로 건전한 뉴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26일에는 ‘세션1.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시작으로 미디어 산업 및 뉴미디어 플랫폼 전문가가 모여 멀티플랫폼 시대, 글로벌 미디어 산업이슈, 미디어 소비 행태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세션2. 플랫폼 레이스’에서는 ▲페이스북 소라 리 엘칸(Sora Lee Elcan)제품전략 및 마케팅 담당 ▲카카오M 신종수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이 각 사의 플랫폼 전략 등을 발표한다. 27일 ‘세션3. 콘텐츠 전성시대’에서는 ▲웬디 벡스터(Wendy Baxter) 미국 소니픽쳐스(TV) 부사장이 ‘커지는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 시장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4. 뉴미디어 생태계’에서는 건전한 뉴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크리에이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 뉴미디어 컨퍼런스 2020’은 ‘이벤터스(EVENTUS) 웨비나’와 ‘경기도 1인 크리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알리기 위해 각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카드 이미지가 담긴 현수막을 경기도청 주변에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오산시의 ‘오색전’, 과천시의 ‘과천토리’, 군포시의 ‘군포愛머니’, 안산시의 ‘다온’, 양평군의 ‘양평통보’와 같은 지역특색이 드러나는 지역화폐 명칭도 함께 게재됐다. 또 과천시의 ‘추사박물관’, 구리시의 ‘광개토대왕 동상’, 안성시의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양평군의 ‘두물머리’, 평택시의 ‘평택항’ 등 시·군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지역화폐카드에 담겨있다. 도는 향후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은 20만원 충전시 기본인센티브 2만원, 2개월 내 20만원을 사용하면 소비지원금 3만원, 최대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더 많은 도민들이 소비지원금을 사용하고 혜택을 받도록 지원 마감 시기를 이달 17일에서 다음달 17일로 1개월 연장했다. 소비지원금 지급 조건도 당초 ‘20만원 이상 지역화폐 소비’에서 생애 최초 경기지역화폐 충전자의 경우 11월 12일 이후 1회 20만원 이상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