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박성민 의원(국민의힘‧울산 중구)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지사 홍보비를 비교하며 예산이 2배가량 늘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 지사는 “홍보비는 경기도의 예산, 공무원 수 등을 고려해 비교해야 한다”며 “예산대비 홍보비 비율은 0.6%이며 이는 남 지사 때와 동일하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이에 “도민 수, 예산 등과 비교하라고 하는데 절대적인 홍보비 예산이 오른 것은 사실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앞서 18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의 홍보비 지적에 이지사가 SNS에 ‘5만원 일식 먹고 된장찌개 먹은 10명을 밥값낭비라 비난하니..국민의짐이라 조롱받는 이유’라는 글을 게재한 것을 언급하며 “제1야당을 ‘국민의짐’이라고 한 발언이 너무 정치적이지 않는가, 지사가 국회에 그런 충고를 할 수준이 되는가”고 지적했다. 이어 “내가 지사를 보고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날 때 그런 식으로 발언하면 되겠는가”며 “전체 국민을 생각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특정인과 특정 정당만 생각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나는 국민의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재난·재해 등 안전관리, 자치행정, 공유재산 취득·처분, 공정경제 분야에 대한 감시와 견제, 정책 제안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의회 안행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각종 재난과 위협으로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13명의 의원들이 고군분투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자치분권 시대를 슬기롭게 준비하기 위해서 지방자치 확대와 재정분권 등 자치 역량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을 추진 중이다. 행정 전반의 업무를 소관하는 곳이니 만큼 전국 최대 위상에 걸맞는 행정력 강화와 지방자치의 확대, 지방재원 확충 등 자치 역량을 제고하는 분야 역시 안행위의 중점 업무 중 하나다. 안행위는 코로나 경제피해 지원책 중 하나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근간이 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한 바 있듯이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에 발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현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19일 경기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에 비유했다. 김 의원은 “베네수엘라 차베스는 경제적 불평등의 책임을 정부 부패, 경제 엘리트의 탐욕을 돌리며 집권에 성공했고, 서민이 행복한 나라라는 기치를 걸고 국유화한 석유자원으로 무상복지시책을 적극 펼쳤다”며 “차베스가 베네수엘라를 신지옥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사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이 가난할 것이냐 국가가 가난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국가가 부유하고 국민이 가난한 길을 택했다.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는 가난해져도 국민이 부지하다는 취지의 말은 차베스의 말과 유사하다”며 “토지보유세를 올리거나 국토보유세를 신설해 돈을 많이 주는 기본소득의 재원 마련하자는 것은 차베스의 토지공개념과 맞물린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지사는 “베네수엘라가 복지 때문에 나라 빚이 많아져서 망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는 석유산업 의존도가 90%가 이상이었으나,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재정 수입이 대폭 줄었다”며 반박했다. 이어 "북유럽의 유연한 노동시장에 대해선 공감
19일 열린 경기도 국정사무감사에서 ‘가평 동연재 사기 분양’에 대한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가평)의 질의에 대해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전적인 피해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가평 동연재 사기 분양’은 지난 2013년 GH가 민간과 함께 가평 달전리전원주거단지(동연재) 설립을 추진한 사업이다. 공사는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후분양을 추진했으나, 민간사는 권리가 없음에도 독단적으로 분양을 진행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 사업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총 25세대 4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최 의원은 질의에서 “(민간의) 공동사업자가 극단의 선택을 해서 이 세상 사람이 아니기에 또 다른 (가평 동연재 전원주택 분양) 사업자인 GH가 피해를 책임져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소송을 진행 중인 것은 혹시 절차에 따라 GH가 책임지려고 하고 개개인은 빠져 나가려고 하는 것은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헌욱 사장은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법적책임이 명확해야 한다. 계약이 있거나 법률상의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1심이 진행 중이고 책임을 지려고 해도 책임의 유무와 정도에 대한 판단할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사기행각을
경기도 공무원이 9급에서 5급까지 승진하는데 평균 26년 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민주·부산남구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지방직 공무원 승진 소요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9급 공무원으로 합격 후 8급까지 승진하는데 2.2년, 8급에서 7급까지 3.9년, 7급에서 6급까지 8.6년, 6급에서 5급까지 승진하는데 12.1년이 걸렸다. 9급에서 5급까지 총 승진소요연수는 26년 8개월에 달했다. 2019년 지방직 공무원 승진 현황을 보면, 9급에서 5급 승진까지 세종시가 17년 6개월로 가장 빨랐고, 광주광역시 21년, 부산광역시 22년 2개월, 강원도 23년 5개월 순으로 빨랐다. 박재호 의원은“ 9급 공무원이 5급으로 승진하는데 경기도는 세종시에 비해 7.8개월 승진이 느리고 6급에서 5급 승진은 17개 지자체 중에서 충남 다음으로 느리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에게 승진이 빠른 것은 조기 퇴직을 의미하기에 부담이 되고, 승진이 안 되는 것은 공무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문제가 된다”며 “지역별 공무원 승진 격차 관련 공무원 조직을 총괄하는 행안부가 지방직 공무원 승진현황에 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사무감사에서 특례시 지정에는 반대를, 북부‧남부 분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적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완주 의원(더민주‧충남 천안을)은 19일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재정분권과 관련해 1인 시위 단식을 했었다“며 ”(이를 통해) 자치분권, 재정분권의 철학이 확인됐다“며 특례시도 지방자치분권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가 시도지사에 건의한 문건을 보면 ▲공동 대응 필요성에 보면 통상적인 시군에 대비되는 ‘특례시’라는 용어는 지방자치의 수평적 개념과 맞지 않아 지방자치단체 간 위화감 조성 우려 ▲지방재정의 총액 증가 없는 특례시의 재정특례는 지방자치단체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 심화 ▲특례시 지정 찬성 인사로 국회 행정의 공청회 개최시 구성 우려된다고 명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례시 명칭 부여가 수평적 개념을 무너트리고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생각하는가. 사실관계가 아닌 것도 나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3일 특례시 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지방자치법 개정안 특례 지정 제외 공동대응’ 건의서를 제출해 전국 광역단체에 공동 대응을 요청
경기도 국정감사가 시작되자 야당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옵티머스 펀드사태와 美타임지 기본소득 광고 홍보비 등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쏟아냈다. 박수영 의원(국민의힘‧부산 남구갑)은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문건을 보면 5월 8일 채동욱 옵티머스 고문을 만난 4일 후 도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옵티머스의 광주 물류센터 관련 공문이 나갔다”며 “공문에 열흘만에 답을 안 해주면 동의한 것으로 처리하겠다고 명시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 지사가 패스트트랙이 없다고 했는데, 이렇게 처리하는 방법이 공무원이 말하는 패스트트랙이다”며 “지사가 광주 봉현 물류센터 설립에 반대입장이었는데 왜 협의 공문이 이렇게 급하게 나갔고, 그 사이에 어떤 입장 변화가 있었는지 정말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권영세 의원(국민의힘‧서울 용산구)은 “산업단지 지정 요청부터 시작해서 산업단지 지정 50가지 1년에서 2년 걸린다. 이게 통상절차이다”며 “산업단지 간소화 절차는 이렇게 간소화하고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것이 패스트트랙이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 지사는 “패스트트랙은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이 지사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에 ‘숲 역세권’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수원과 화성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칠보산의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계가 좋은 맑은 날에는 서해까지 보이는 경관을 자랑할 만큼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다. 매송지역주택조합은 오는 12월 화성시 매송면 천천지구 공동주택인 ‘양우내안愛’ 분양에 나선다. 착공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 177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3~29층 8개동, 총 531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1가구 ▲59㎡B 47가구 ▲71㎡ 122가구 ▲84㎡A 22가구 ▲84㎡C 299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리적 이점 이외에도 안정성이 확보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이다. 일반적인 조합아파트는 부지 확보가 어렵고, 각종 인허가의 불확실성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돼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매송지역주택조합’은 사업지 대부분이 매도협의자 토지로 지구단위계획이 이미 확정된 상태고, 오는 11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면서, 일반적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가 국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자치사무 관련 자료요구 등 국회의 지나친 월권을 자제해달라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이재명 지사는 18일 페이스북에 “국회는 ‘국정’ 감사 권한이 있을 뿐 지방정부의 자치사무에 대해서는 감사권한이 없다”며 “법에도 감사범위를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에 한정한다”고 했다. 이어 “권한도 없이 독립된 자치지방정부의 자치사무, 심지어 소속 시군구 단체장의 업무추진비까지 감사자료로 요구한다”며 “시할머니가 며느리 부엌살림 간섭도 모자라 며느리에게 손자며느리 부엌조사까지 요구하는 격이다. 분가시켰으면 이제 좀 놓아주면 안 되겠습니까?”고 지적했다. 또 “며칠째 경기도 공무원은 물론 시군 공무원까지 요구자료 수천건을 준비하느라 잠도 못자고 있다”며 “질의사항도 일찍 주는 경우가 거의 없고 전날 밤에야 주시거나 심지어 안 주시는 경우도 다반사여서, 답변정리나 예상질의 답변서 만드느라 밤새우는 것이 일상이다”고 호소했다. 이 지사는 자신 또한 “새벽에 자료를 받아 답변을 검토하고 감사를 준비해야한다”며 다음날 있을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을 위해 공무원들은 또 다시 밤새 전쟁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안이박김의 저주를 끊어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바탕 설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만큼 이재명 경기지사의 주요 정책인 기본소득, 지역화폐, 기본주택 등과 경기 분도, 특례시 등 행정적 이슈 등에 대한 날 선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야당 의원들은 이재명 지사의 주요정책인 지역화폐와 관련된 증인을 연이어 채택해 해당 사업에 대한 집중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행안위 국감에서도 ‘도 시군 정책자금으로 지역화폐 발행 비용을 보전한 것이 중소상인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방안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듯이 올해도 주요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수영 의원(국민의힘‧부산 남구갑)은 송경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을 행안위 국감의 증인으로 세우며 지역경제의 실효성 등에 대한 질문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통해 지역화폐 제도의 호용성이 높지 않다고 발표했으며 이 지사는 이에 강력히 반박하며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박 의원은 경기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