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 보건 복지 분야 입법 활동, 예산 심의, 정책 감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1370만 도민 건강권 보장과 복지향상을 책임진다. 의정활동의 핵심인 조례 제·개정 시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민생에 도움이 되는 입법에 주력하고 있다. 또 세밀한 예산안 심사로 예산 낭비를 막고 극저신용자 신용대출, 재난기본소득 등 취약계층 보호와 도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편복지 실천을 선도한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한 건전한 감시자로서 집행부와의 협치도 주요 업무다. 저출생, 고령화, 장기적 경기 침체 등으로 복잡 다양한 복지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업무는 여타 상임위 못지않게 광범위하다. 보건복지위는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복지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 대안 제시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복지격차 해소로 도민 누구나 지역에 관계없이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제도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해 보건복지 예산은 8조원이 넘고 일반회계의 30%에 달하는 만큼, 보건복지위의 역할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안은 코로나19 재난의 조기 극복이다.
경기도와 경기도 의료원이 14일부터 15일까지 ‘2020 국산 의료기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수원 경기도 의료원 본부에서 경기도 의료원 산하 6개(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병원,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에는 경기도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구매 담당자와 관련 학과장, 사전 조사로 선정된 삼성메디슨(초음파진단기), 맥아이씨에스(인공호흡기), 영동제약(소변검사 자동화시스템) 등 15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품에 대한 설명과 구매 의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국산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국내 공공의료기관의 국산 의료기기 구매·사용 확대를 통해 향후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도는 앞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설명회에 참석할 도내 의료기기 업체 15곳을 모집했으며, 경기도 의료원은 산하 6개 의료원을 대상으로 국산 의료기기 수요 확인과 대체가능 품목 등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도는 향후 도립 정신병원
경기도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원, 용인, 성남, 안산 등 도내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와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측정대행업체는 미세먼지, 유해 가스 등 사업장 배출시설 운영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을 대행하는 곳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는 그 규모에 따라 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오염도를 측정하고 업체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의 운영 관리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에 점검을 시행하는 곳은 상반기 도 점검에서 계약사실 누락, 장비 고장, 교육 미이수 등의 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 9곳과 대도시 관할 업체 8곳 등 총 17곳이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측정대행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 운영 적정 여부 ▲영업실적 적법 관리 여부 ▲측정기록부 허위 작성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 고발 등 강력하게 후속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 오는 12월까지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설계·시공하는 환경전문공사업 293곳, 오염물질배출업체의 환경 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관리대행기관 115곳, 환경 인·허가 상담을 대행하는 환경컨설팅회사
경기도와 광명시가 17일 오후 2시부터 광명극장과 광명평생학습관에서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똑!똑!똑! 공정무역' 행사를 연다. ‘공정무역의 날’은 국가 간에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인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있지만 도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세계 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 원미정 경기도의회 의원, 공정무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를 공정무역도시로 인증하는 기념식과 경기도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 공정무역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다. 이어 일상생활 속 공정무역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브이로그(VLOG) 방식으로 만들어진 공정무역 쇼룸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는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 광명씨’(http://youtu.be/0LhAYsW0cZY)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위험영유아의 조기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장애위험영유아’는 특정한 선별검사로 선정된 영유아들로 현재 장애로 진단받지 않았지만, 향후 발달지연이 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영유아를 지칭한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에서 ‘양호’ 판정을 받은 영유아 비율은 지난 2012년 96.7%에서 2017년 87.7%,로 5년간 9%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경기도내 장애위험영유아는 75만명에 달하며, 이는 전국 260만 중 30%에 달하는 수치이다. 장애위험영유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지원정책이 없으며, 이들에게 적절한 보육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문 상담 인력을 배정하고 부모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사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장애위험영유아가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우선 내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30곳(도 1곳, 시군 29곳)에 장애위험영유아 상담지원 인력을 1명씩 배치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도 운영 시설의 경우 100% 도 비용으로 운영되며, 시군 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정경제3법 TF 논의에 집중투표제의 의무화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15일 페이스북에 “공정경제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은 문재인정부가 지향하는 공정경제의 핵심 입법과제이자 대한민국 경제민주화를 위한 필수조건이다”며 “대기업 오너의 독단적 운영을 막고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등 기업 내 공정한 의사결정을 보장하기 위해 법률정비는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사회의 '거수기 전락'을 막을 수 있는 '집중투표제'가 공정경제 관련법 가운데 가장 핵심이지만, 현재까지 여야 공정경제 3법 논의에 ‘집중투표제’는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집중투표제는 이사회를 구성할 때 1주당 1의결권이 아닌 1주당 선출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주는 제도이다. 이 지사는 “이번 공정경제3법에 정관상 배제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해 모든 기업에게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해야 해야한다”며 “집중투표 청구 자격 역시 현행 ‘발행주식 3%이상 소유 주주’에서 ‘의결권 있는 주식 소유 모든 주주’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집중투표제는 문재인 대통령님 대선공약과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있다”며 “다중대표소송제·전자투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더민주·성남2)는 15일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직접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앞으로 계획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코로나19의 여파로 그 동안 운영이 어려웠던 파주캠퍼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 날 시설관리 실태와 사업추진 현황 및 추진과정 상의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을 어려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오늘 현장방문은 파주캠퍼스의 운영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고, 오늘 보고 느낀 점들을 앞으로 의정활동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평소 소신대로 현장을 다니며 집행부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현장방문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상임위 위원들과 협의하여 내년도 본예산 심사 과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방문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꼭 필요한 덕목인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
경기도가 공중화장실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내년부터 안심비상벨과 불법촬영 차단시설을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 1000여 곳에 설치해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계획’을 밝혔다. 도는 먼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 동안 500여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과 이상음원 감지시스템 등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접목된 이 시스템은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을 질렀을 때 이를 감지해 관제 서버를 통해 담당자와 지구대 상황실에 바로 전달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1만689곳의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이 가운데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1960개로 18%에 이른다. 도는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특히 범죄에 취약하고 시설개선을 필요로 하는 공중화장실을 추가 선정해 안심비상벨과 이상음원 감지시스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물이나 상업지역에 설치된 민간화장실에 대한 안심환경 조성 방안도 추진된다. 도는 우선 내년에 시군별로 2~3명씩 총 100명의 민간화장실 여성안심 컨설팅단을 운영,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자율
경기도가 2017년부터 범칙사건조사 전담반을 통해 지방세 포탈 24명, 체납처분 면탈 41명, 명의대여 행위 11명, 기타 27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올해 9월까지 총 103명의 위법행위자를 적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전담반의 활동 사례를 보면 안성시 A농업법인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번에 걸쳐 안성시 임야 30만7437㎡을 37억원에 사들인 후 33명에게 지분을 쪼개 팔아 31억원의 차익을 챙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미 처분한 땅을 농사지을 것처럼 허위 신고해서 7400만원의 취득세까지 부당하게 감면받았다가 전담반 수사에 덜미를 잡혀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체납자 B는 수억원의 지방세 체납에도 불구하고 배우자의 이름으로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고급 외제차 여러 대를 운행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다가 적발돼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6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범칙사건조사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범칙사건조사는 세무공무원이 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직접 체납자를 심문하거나 압수수색하는 걸 말한다.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벌금을 부과하거나 수사기관 고발도 가능하다. 전담반은 범칙사건조사의 근거가 되는 ‘지방세기본법’ 등 관련 법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연 24%인 등록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지난달 23~24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5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등록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응답자들은 매우 69%, 어느 정도 21% 등 90%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8%에 불과해 도민 대다수가 등록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인하 필요성에 높게 공감하고 있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현행 연 24%인 등록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높은 편’이라는 인식이 92%를 차지했다. ‘낮은 편이다’와 ‘적정 수준이다’는 각각 4%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저금리·저성장시대에 맞게 등록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를 연 10%로 낮춰 서민층의 이자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찬성 주장에 대해 공감여부도 살펴봤다. 이 같은 진술에 대한 도민 공감도는 88%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법정 최고금리를 10%로 낮출 경우 대부업체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대출기준을 강화해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이동하게 된다’는 반대 주장에 대해서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