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심의위원회와 품질관리 미술작품 검수단을 운영하면서, 도내 작가 편중현상이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났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신·증축 시 건축주에게 건축비의 일정 비율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작품설치 비용의 70%)하도록 하는 제도다. 그러나 그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과정에서 불공정 작품 선정, 특정작가 독과점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018년 11월 작가들의 창작환경 보호와 도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시했고, 도는 지난해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했다. 이에 2017년과 2018년에 1년 동안 5작품 이상을 출품한 작가가 각각 10명에서, 지난해 하반기 제도개선 이후 0명으로 없어졌으며, 1년에 1작품을 출품하는 작가 비중이 같은 기간 40%에서 56%로 증가하는 등 출품 작가 편중이 개선됐다. 이에 다양한 작가들에게 참여의 기회가 확대됐고, 작품의 질도 좋아졌다고 현장의 건축물 미술작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도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 심의위원은 임기 중에 경기도에 건축물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내년 4월로 연기됐다. 도는 지난 6일 공동개최기관 실무회의를 개최, 코로나19가 종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추진은 무리라고 판단해 올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2021년 4월 24일(토)~25일(일)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내년 행사에는 정조대왕이 능행차를 한 1795년 을묘년 원행 일정(윤2월)에 따라 4월에 실시하며, 철저한 역사 고증은 물론 기존 규모에 맞게 창덕궁부터 수원화성까지 59km 전 구간을 재현해 국내 최대 퍼레이드 축제의 위상을 뽐낼 예정이다. 다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와 같은 기간에 개최하던 수원시의 ‘수원화성문화제’와 화성시의 ‘정조 효 문화제’는 아직 공동 개최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수원시의 ‘수원화성문화제’는 예정대로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행사방향을 대폭 변경해 모든 프로그램 사전예약제와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시
청소년 A씨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문제 등을 호소하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을 요청했다. 상담자에 따르면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망 등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끼니를 채우지 못해 늘 “배가 고프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고 한다. 또 유일한 동거인인 어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시도를 반복하며 A씨의 우울과 불만이 극도로 높아진 상태였다. 이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A씨를 관할 주민센터 사회복지사와 연계해 재정적인 도움을 지원했다. 또 제대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학원 등과 연결해 그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A씨는 대학과 병원에 다니며 지금은 안정을 되찾았다. 경기도는 이처럼 위기에 빠진 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최근 청소년의 가출, 폭력, 자살 등 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온라인 청소년안전망 플랫폼을 설립할 계획이다. 청소년안전망 플랫폼은 온라인 청소년 지원정보망 구축을 골자로 하며 도내 청소년(만 9세부터 24세)과 보호자, 관계기관 실무자 등 누구나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긴급지원 ▲가족문제 ▲학교폭력 ▲자살 ▲디지털성범죄 ▲진로 ▲인권 ▲경제적지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기본주택사업이 소비자에 과도한 비용 요구하는 민간임대시장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사장은 14일 페이스북에 “기본주택이 대량 공급되면 민간임대시장의 수익률이 악화되겠지만, 시장은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특화된 임대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다”며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할수록 평범한 임대사업의 수익률이 악화되는 것은 당연하다. 바로 경쟁의 결과이고 소비자 후생의 증가로 귀결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지금까지의 민간임대시장이 소비자에게 과도한 비용을 받아냈다고 지적하며 기본주택은 원가만을 보전하는 정도의 무수익 사업을 진행하며 임대료가 아닌 다른 부분에서 수익을 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임대료를 문자 메시지 요금에 비유하며 “(임대업주들이) 과거의 문자서비스 요금처럼 소비자에게 과도한 요금을 받고 있다”며 “지금까지 민간임대시장은 소비자 후생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과도한 비용을 주거소비자로부터 받아내는 구조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GH든, LH든, 사회적 기업이든, 협동조합이든, 누구라도 기본주택을 운영해서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평생 보장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GH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에서 1위에 올랐으나, 차기 대선과 관련해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쏠리는 상반된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미래통합당 27%, 무당층 27%, 정의당 6%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 내에서는 민주당(서울 29% 인천/경기 31%)이 통합당(서울 25% 인천/경기 28%)에 앞섰으나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성별에서도 남성(33%)과 여성(33%) 모두 민주당을 선호했다. 반면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41%가 ‘현 정권을 유지해야한다’, 45%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부동산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수도권에서 정권 변화(서울 48% 인천/경기 48%)를 지지했으며 30대(47%)와 40대(55%)는 정권이 유지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중도층이 정권 유지(38%)보다 변화(52%)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시행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는 40% 밑으로 하락했다.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에 대한 항목에 39%가 긍정적, 53%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해당 수치는 취임 후 긍정률
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제7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게임에 관심있는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는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총 179명의 청소년과 30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이번 게임영재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경기도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으로 게임에 관심이 많은 12~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전문가 강연과 게임사 탐방을 경험하게 된다. 첫날인 22일에는 차보경 게임전문 아나운서의 강연 ‘게임, 취미에서 직업으로’와 게임사 ‘넥슨코리아’ 온라인 사옥투어가 진행된다. 이어 29일에는 현직 게임개발자 지국환 문틈 대표가 ‘인디게임 개발자로 먹고살기 7년차’를, 마지막날인 다음달 5일에는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이 ‘영재는 유니크 셀프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도는 강연에 대한 감상문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경기도지사상,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복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닭고기 등을 조리,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캄필로박터(Campylobacter)균은 설사 질환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동물의 내장에서 발견되며 주로 덜 익힌 가금류로부터 다른 식품이나 조리기구에 교차 오염돼 인체에 감염된다. 감염 시 설사, 복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최근 3년간 전국 캄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건 수를 보면 55%가 7~8월에 발생했다. 연구원은 1월부터 7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 616명을 검사한 결과 27명에게서 캄필로박터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식중독 증상자에게서 검출된 원인체 중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에 이어 많은 수를 차지한다. 7월 중순에는 도내 한 기숙학원에서 160여 명이 발열,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인 사례가 있어 원인을 조사한 결과 20여 명에게서 캄필로박터균이 검출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연구원 측은 말했다.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한국갤럽은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 19%가 이재명 지사를, 17%는 이낙연 의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전국 1001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윤석열 검찰총장(9%)이 3위에 올랐으며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홍준표 무소속 의원(2%)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5%가 기타 인물을 선호했으며 45%가 의견을 유보하며 인물을 특정하지 않았다. 이 지사는 수도권(서울 18%, 경기도 27%)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이 의원은 광주/전라(45%)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나 이 지사는 20대~40대까지 젊은 층(20대 17%, 30대 27%, 40대 31%)의 지지가 두드러졌다. 민주당 지지자는 이 의원(37%)을 이 지사(28%)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자 선호도는 이 의원(3%)보다 이 지사(10%)가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13일 진행됐으며, 표본추출 방식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 전
경기도가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명소 23곳을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 5일간 이용 가능한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를 출시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의 이용 확대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투어패스 제작을 기획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북부지역(고양·파주)과 남부지역(수원·용인)의 4개 시가 보유한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 12일 출시됐으며 서오릉, 트릭아트뮤지엄, 세계인형박물관 등 북부권역(고양·파주) 13곳, 화성행궁,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농촌테마파크 등 남부권역(수원·용인) 10곳으로 총 23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 종류는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본권, 2곳(3곳)을 갈 수 있는 BIG2(3)권, 수원·용인의 5개 시설과 수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플라잉수원을 탑승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이 있다. 유효기간은 기본패스의 경우 첫 사용시간 기준 48시간(2일)이다. 상품가격은 고양파주권 BIG2 소인 2만1900원, 수원용인권 자유이용 대인 2만4900원이며 출시 기념 반값 할인 이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전국의사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의료 피해 최소화에 목표로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의료기관 3만3301곳 중 21.3%인 7039곳(12일 집계기준)이 휴진신고를 했다. 경기도 내 의원급 의료기관은 7178곳으로 전국의 20% 이상이 차지하고 있다. 도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52곳에 평일 진료 시간 확대와 주말·공휴일 진료를 요청하고, 91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종합병원 응급실 등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6곳과 성남시의료원은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료진 집단휴진 기간에도 외래진료와 응급실 24시간 진료를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경기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에서는 시·군별 보건소 근무상황, 파업기간 동안 비상진료기관 운영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비상진료 불이행 기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도는 복지부 지침에 따라 혼란을 막기 위해 현재 시군별 의료기관 휴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