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취임한지 740일이 지나고 있다. 지난해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양주!!! 도전의 20년, 도약한는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족기능을 갖춘 경기북부 중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민선 8기 양주시의 2년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자치단체장의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갓 스무살의 28만 젊은도시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달려온 민선 8기 강수현 양주시장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들어보자. -도시·교통·교육 등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했던 양주의 2년에 대한 평가는?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양주 덕도초등학교는 9일 학생자치회, 학부모회가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프로젝트’ 수익금 155,000원을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활동에는 1학기 동안 전교생을 시작으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본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교내의 아나바다 운동을 시작하였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하나가 되어 시작한 아나바다 운동은 학생 수가 적다 보니 나누고, 바꿔쓸 수 있는 물건이 적어서 오는 아쉬움이 발생했다. 덕도초 학부모회는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덕도초 자치회 학생들이 백석읍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학부모회에서는 백석 행정복지센터와 연락하여 학교 판매 부스를 확보하고, 학생들과 함께 가져온 물건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세척 및 포장을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7일에는 덕도초 학생 중 참여 희망자와 학부모가 모여 백석 흰돌공원 플리마켓에서 아나바다 활동을 전개하였다. 아나바다 활동에는 전교생 및 학부모 80% 이상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일 15만 5000원의 수익금을 거두었다. 이어 7월 9일 덕도초등학교는 수익금을 학교운영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
양주시가 출퇴근시간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백석읍에서 양주역간 시도2호선 도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도 2호선 확포장공사는 방성리에서 남방동을 연결하는 4차선도로 총연장 3.74km 구간으로 사업비 6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위치는 백석읍 복지리를 시작으로 백석교차로에서 부흥2교차로 까지 1구간과 백석교차로에서 남방교차로 2구간, 남방교차로에서 부흥1교차로인 3구간, 부흥1교차로에서 부흥2교차 4구간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도 2호선 공사는 백석읍에서 양주역을 연결하는 도로확장으로 지역간 연계성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출퇴근 주민불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우선 양주시는 2구간 사업을 통해 방성리에서 어둔동까지 가는 1.6㎞ 구간의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어둔동에서 남방동까지 가는 2.14㎞ 구간의 4차선 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양주시는 16일까지 보상계획을 열람 중이며 도로구역 결정고시를 획득한 올해 하반기에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을 추진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도 2호선 확포장공사는 도로 교통망 확충을 통한 균형적인 서부측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며 “서부권
양주 은현초등학교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일 전문적학습공동체 시간을 활용하여 1학기 ‘에듀테크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하였다.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에듀테크 교육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공하였다. 교사들은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은현초 이미숙 교장은 “학기 말 바쁜 일정에도 교사들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뜨거운 열정과 헌신은 은현초등학교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40명에게 보상금 7600만 원을 지급한다.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것이다.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하여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 인근 지역은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완료 후 연말 국방부에서 보상 지역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올해부터 과년도 소급분을 포함하여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군 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비행장, 사격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에서는 제19대 김정민 부시장이 8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김정민 부시장은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청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52회 행정고시를 통해 2009년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 행정심판담당관, 균형발전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경기도 인사발령으로 제19대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공직생활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뛰어난 정책능력과 소통 중심 행정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 인사에서 “부시장으로써 양주시에 첫 부임하게 되어 많은 기대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며 “민선8기 후반기 핵심 추진 전략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고구려유적 독바위 보루 7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유적이 확인되었다.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조사는 경기도에서 고구려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고구려 문화유적 보존·정비사업' 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올해 7차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중앙에 위치한 독바위산(瓮岩山)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으며, 임진강유역에서 한강유역으로 연결되는 양주분지 관방체계의 중심점에 해당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다. 평면은 표주박 형태(면적 6,800㎡)로 남쪽 봉우리(181.2m)와 북쪽 봉우리(153.8m)에 각각의 성채를 축조한 후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며 운영됐다. 지금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4세기 중·후엽 백제 한성기에 초축되어 관방시설*(석축성, 남쪽 봉우리)과 고지성취락**(토축성, 북쪽 봉우리)으로 운영했으며, 초축유구 상층에서 5~6세기 대 구들·집수시설 등의 유구와 흑색마연 호형토기 등의 고구려계 유물이 출토되어 고구려 남진기의 주요 관방시설로 활용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남쪽 봉우리에서는 신라시대 이단투창고배 등도 출토되어 6세기 후반 이후
양주 덕계초등학교는 학급별 스마트기기 확대 보급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에 2023년까지 6학년을 제외하고 학년별로 공유했던 스마트기기를 2024년 4~6학년에는 1인 1기기, 3학년은 2인 1기기, 2학년은 학급 공유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스마트기기 확대 보급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수업 중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교실 수업에서 디지털기기의 활용은 다양한 학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사용하여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장학 수업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덕계초등학교 A 교사는 “학급별로 태블릿이 보급된 덕에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현재 덕계초등학교는 구글 클래스룸, 패들렛(Padlet), 카훗(Kahoot), 띵커벨 등의 교육용 앱을 각 학년·학급 교육과정 수준에 맞는 적절한 교육용 콘텐츠를 활용하여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준숙 교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양주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36억 7500만 원이 투입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등 3개 분야를 모집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업추진단계’ 분야로 공모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어, 공모 사업은 양주시를 비롯해 도내 14곳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7개 시군 중 양주시가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인 남면 신산리 298-3번지 일원에 오는 2025년부터 4년간 총 73억 5000만 원(도비 36.75억 원, 시비 36.75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구축, ▲신산 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 등 남면 신산리 지역의 도시 활력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남면 도
양주시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6일(토)에 ‘양주시 대입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대1 컨설팅, 수도권 25여 개 대학 상담 부스,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 입시전문가 특강 등 관내 수험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대1 컨설팅(선착순 50명)과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미대, 체대 각 선착순 30명)는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입시전문가 특강으로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선호(엑소) 강사가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과학적인 동기부여 심어주기를 주제로 오전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최승해(펜타킬) 강사가 여름방학과 2학기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대입전략을 주제로 오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상담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육을 위해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