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가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합동으로 양주 대변혁·대전환을 위한 5대 비전 공약 발표회견을 19일 개최했다. 공약발표에 앞서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와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입후보자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현충탑을 참배했다.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약발표는 2035년 50만 첨단신도시 양주로 대변혁, 시민이 주인, 시민 중심 양주로 대전환을 위한 공약으로 ▲과감한 양주시정 개혁 ▲도약하는 경제도시 양주 ▲막힘없는 교통도시 양주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도시 양주 ▲수준 높은 교육·문화 혁신도시 양주로 구성됐다. 5대 비전의 세부 공약으로는 옥정 물류센터 전면 재검토, 국민의힘의 7호선 양주 패싱을 저지할 7호선 원안 신속추진, 양주시정의 인사·민원처리 시스템 개선, 양주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 세제 혜택 확대, GTX-C와 전철, 고속도로 신속추진, 차별 없는 동서 균형발전, 신도시 학교 설립, 문화, 예술 정책 확대 등 40가지 공약이 포함되었다. 덧붙여, 정 후보는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와 경기북도 분도를 통해 각종규제로 중첩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해 경원선 축으로 자생적 기반을 마
양주시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최우수 기관선정으로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대책추진이 우수했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사전대비에 대한 중앙합동점검 결과(50점) ▲대설‧한파 대응 추진실적(50점)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교통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도로, 교통, 건설, 주택,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소통방 운영, 예·경보 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예찰활동, 폭설 대응훈련, 행동요령 홍보 등 빈틈없는 재난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
양주시가 6월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 가맹점 집중 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집중등록 대상은 기존에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았으나 카드사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별도 등록절차 없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간주되어 왔던 ‘간주등록 가맹점’이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한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됐으며 등록 유예기간은 6월 30일로 종료된다. 이에 개정 법령 시행으로 가맹점에 등록되지 않은 간주등록 가맹점은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하다. 시는 지역 내 총 3,000여 개소에 달하는 간주등록 가맹점이 집중등록기간 내 가맹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안내 우편과 문자 발송, 시 홈페이지·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코나카드 홈페이지(https://with.konacard.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 기업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까지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조사는 보산동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 의견을 수집한다. 조사는 오프라인 조사와 온라인 조사로 이루어지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 오프라인 설문지와 QR코드를 제작한 안내문을 비치해 더욱 편리하게 설문에 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우리 지역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하게 됐다”라며 “보산동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가 14일 동두천시 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지난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성보 사회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의 사회단체장들과 호남 향후회 역대회장, 민주당원을 비롯한 시민들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의 대표 공약인 GTX-C 동두천연장외 5개 공약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공약 공동 이행 선포식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최용덕 후보와 손을 잡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최용덕 시장후보와 본인에게 많은 지지를 해 달라"며 "당선되면 경기북부에 대규모 개발사업과 함께 경기북도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지역 토박이로 33년간의 행정 경험 그리고 4년간의 현직 시장으로 근무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동두천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 그리고 일머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라며 "단단한 행정력과 중앙부처에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양주시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출마자들이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14일 가선거구 한상민·최준회 시의원 후보를 시작으로 나선거구 안순덕·이지연 시의원후보, 다선거구 최수연·정희태 시의원 후보순으로 개최되었다.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가선거구 한상민 시의원 후보는 광적청년회 회장을 역임한 지역의 정치신인이며, 최준회 시의원 후보는 백석 이장단 협의회 회장을 맡아 일해 온 지역일꾼이다. 나선거구 이지연 시의원 후보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청소년노동인권 강사로 활동해온 청년, 여성정치인이며, 안순덕 시의원 후보는 양주시의회 현직의원으로 양주시 최초의 여성 지역구 시의원이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해피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여성정치인이다. 다선거구 최수연 시의원 후보는 양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YMCA 이사로 활동한 시민활동가 출신이며, 정희태 시의원 후보는 회천청년회 회장을 역임했고, 정성호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한 청년 정치인이다. 또한 기초의원 비례대표 김현희 후보는 20년 넘게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양주지역 회장을 역임한 아동보육전문가다. 이날 개소
더불어민주당 박태희 경기도의원 후보가 14일 양주시 옥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박태희 후보 개소식에는 양주시장 정덕영 후보, 양주시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민주당원을 비롯한 많은 지지시민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박 후보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북부 발전의 중심 양주시를 재선 도의원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1400만 경기도민중 양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양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민들과 경기도가 실현할 대표 공약으로 경기북부 공공거점병원 설립과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양주시 기틀 마련, 산후조리비 확대 운영, 경기도 공공 배달앱 활성화, 특별교통수단으로 광역이동지원센터 개설, 학교 신설 대폭 추진을 내세웠다.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정성호 국회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주신 양주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양주시 지방선거 후보들은 겸손하고 올바른 지역정책을 가지고 지방선거에 나서 줄것을 후보들에게 강조했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 할수 있는 행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민주당에 대한 양주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박태희
동두천시가 5월 21일 보산역 관광특구에서 ‘제2회 캠프보산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12개 공방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행사에는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길버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무료 공예체험 및 두드림 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4월부터 개최를 시작하여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하부에서 운영된다.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소방서는 5월 한 달 동안 도봉산과 불곡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양주소방서는 산악사고 구조현황으로 2019년에는 43명, 2020년 55명, 2021년 59명으로 요구조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그중 85명이 3~5월 및 9~10월 봄·가을철에 집중 발생했다. 산악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 2명, 의용소방대원 4명이 1개 조로 구성되어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유동순찰 및 등산객 대상 안전 산행 지도,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구조활동 지원, 산불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안전지킴이 활동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이 가능하며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4시간가량 운영된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어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앙동 직원과 100세 어르신 가정이 결연을 맺고 연말까지 매월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을 실시한다. 이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제철 과일을 수령한 후 어르신 댁을 찾아 어버이날 축하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르신은 “가족도 없고 요양보호사 이외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쓸쓸했는데 오늘 귀한 선물도 받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