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에 따른 설치비를 지원한다.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2018년 이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1000㎥ 미만인 주유소이며,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와 노즐, 유증기 회수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로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680만 원의 예산 내에서 주유소를 선정하여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보호과 임기환과장은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의 기대효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효과 및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면서 “대상 주유소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3월 11일부터 환경보호과로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해 동두천 사랑카드를 지급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시민들이 선정되었다. 이에 최근 3년간 지방세 30만 원 이상을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 2000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경품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180명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5만 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와 감사서한문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 시민이 더욱 우대받는 납세 풍토가 조성되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박종성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주시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박 후보는 600년 유구한 역사를 지닌 양주시의 옛 명성을 재건할 양주시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원칙과 신의의 정치철학을 약속했다. 이날 박종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민주당의 무능하고 내로남불에 지친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된 쾌거”라며, “양주시의 다수당인 민주당의 지역 패거리 정치에 염증을 느낀 양주 시민들의 정치교체 바람 역시 강하게 불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양주시에서 40여 년 간 공직생활을 한 자신은 양주시의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후보”라 강조했다. 특히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재임 시절 함께 땀 흘리며 일했던 자원봉사자와 시민들로부터 깨끗하고 공정하고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박 예비후보는 양주시장 출마에 앞서 “원칙과 소신, 그리고 신의 있는 정치철학을 약속하며 개인의 공천과 정치적 유불리 즉, 사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철새정치인’과 다수당의 패거리 지역정치인들의 실정에 일침을 가하며, 공익을 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s://udream.goe.go.kr/)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을 받는다. 2022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은 3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4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올해부터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3주간 토요단기 방문형 강좌를 신설하여 운영된다. 경기꿈의대학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인문, 경영,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체육, 의학, 간호, 약학, 공학,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등 다양한 계열의 거점형 강좌 34개, 방문형 강좌 8개, 온라인형 강좌 9개가 개설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나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강의를 수강하고 진로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유형은 직접방문하는 방문형과 지정시설에서 수강하는 거점형,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온라인형으로 구분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한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을 만나는 교육을 경험할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은행을 비롯해 관내 고물상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 중이다. 관내 은행 협력사업은 생활고에 놓여 대출 상담을 문의하는 취약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은행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결정하였다. 이에 중앙동 직원들은 직접 주요 은행을 방문하여, 출입문에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부착하고 창구에 안내문을 비치해 줄 것과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였다. 고물상 업주와 협력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실직 상태에 놓인 저소득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지 등을 수거하여 고물상에 판매하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위기 상황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앙동에서는 지난 2일부터 관내 고물상 2개소 대표자와 업무 협의를 통해 생활에 큰 어려움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을 요청함과 동시에 제보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소통중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주시는 7일부터 덕계공원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임시선별검사소를 양주나리농원 주차장(광사동 814번지)으로 이전한다. 덕계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최근 하루 수백여 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 속에 검사자 차량이 연일 만원을 이루며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일 신규 확진자 수가 총 1337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 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증하는 검사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검사환경 제공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을 전격 결정했다. 양주나리농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신속항원(RAT) 검사 대상자를 구분해 진행할 수 있도록 검사 공간이 나눠져 있으며 인근에 주차 대수 500대 이상의 야외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평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신속항원검사는 평일에만 검사 가능하며 PCR 검사는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운영한다. 검사 대기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는 3월 18일까지 2022년 제16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으뜸인재육성 분야 1명, 성적우수 분야 120명(고등학생, 대학생 각 60명), 면학장려 분야 25명(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5명), 특기 분야 10명(중학생 2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4명) 등 4개 분야 총 156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2020년 1월 1일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자로 1가구에 1명만 신청 가능하며 분야별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양주시 화합로 1457-40)으로 우편,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하반기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자녀를 비롯해 다자녀, 저소득층 등 3개 분야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선정된 장학생은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임충빈 이사장은 “매년 장학생들의 성적수준이 높아져 앞으로 양주시 교육수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며 “장학재단은 항상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동두천시는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을세무사 상담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120건으로, 전화상담이 100%이며 그중 지방세(취득세)는 5건이고 나머지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인 국세 세무 상담이었다. 동두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2명(임유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행정안전부·자치단체·세무사회 누리집, 시 홈페이지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옥석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동두천시 납세자보호관과 합동으로 세무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도 함께 상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동두천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시는 4일부터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역예술인, 어린이집에 재난지원금 및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특히, 국도비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5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어린이집에도 아동수에 따라 1인당 3만 원의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여 예술 분야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 카페 등의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구입비로 10만 원을 지원하고, 결혼식장에도 결혼식 1회당 방역물품비 및 방역소독비로 12만 5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유종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등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추후 방역상황을 고려하고,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3월 7일까지 ‘2022년도 청년창업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사업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돼 온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초기 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을 지원해 청년일자리 추가 창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신규 사업이다. 시는 국비 58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억 1700만 원을 투입, 11명의 초기 청년 창업가에게 임대료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간접비용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이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 모두 양주시에 두고 있는 관내 청년사업가로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이며 창업 7년 이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년간 진행하며 연차에 따라 세부 지원사항이 달리 적용된다. 사업 참여 1년 차의 경우 연간 15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사무실 임차료와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년차에는 청년을 신규로 추가 고용 시 연 2400만 원의 청년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 에서 신청